공연 포스터 ⓒ 2021. Seung Yull Nah [아시아통신] 신노이(SINNOI)는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한국 전통음악의 소리와 거문고,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각 음악이 지닌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포러리 뮤직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밴드이다.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고담과 월드뮤직 앙상블 거문고팩토리의 대표인 거문고 연주자 이정석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성악인 범패의 발성을 차용한 ‘동방의 노래’,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에서 출발한 ‘쾌’, 강원도 민요와 몽골의 전통음악인 장가를 결합한 ‘실크로드’ 등 신노이만의 색채가 강렬하게 묻어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노이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을 시작으로 같은 해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에이팜(APAM) 공식 쇼케이스 및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PAMS Choice)에 선정됐으며, 2021년 문디알 몬트리올 쇼케이스, 2022년 체코뮤직 크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환경인형극 ‘토랑섬을 부탁해’ 관람할 유아·초등학생을 모집한다. ‘토랑섬을 부탁해’는 다양한 생물들이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토랑섬에 사람들이 찾아와 섬을 개발하면서 환경이 변화하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 유아·초등학생(보호자 동반 가능)을 대상으로 10월 22일 오후 12·2시, 29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에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상연된다. 네이버폼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매회 70명 선착순이다. ‘토랑섬을 부탁해’는 환경부의 환경교육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기존 인형극을 각색해 다시 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토랑섬을 부탁해’는 수원지역의 야생 생물들이 나오는 환경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어린이가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거취약계층위한 청소 봉사활동 실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중심이 되어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 소속 교수 및 학생, 세류2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민관이 협업하여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중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발굴 및 선정했으며 봉사 참여자를 3개조로 편성하여 조별로 1가구씩 맡아 청소 서비스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 파악과 안부도 살피는 등 위기상황 사전예방을 위해서도 힘썼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실천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톡 개설 권선구 구운동은 간편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비대면 복지 상담 창구인 ‘구운동 복지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간편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복지톡에서는 구운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1:1 채팅 기능을 통해 복지 상담을 하고, 소외된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톡’을 이용한다면 손쉽게 맞춤형 상담을 받고, 지원 가능한 사항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운동 복지톡의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운영종료 이후 문의는 다음 날 답변받을 수 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분들이 복지톡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건강한 서둔동을 위한 걷기 챌린지' 시행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두 번째 건강프로그램인 ‘건강한 서둔동을 위한 5천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난 9월 22일 ‘함께하는 세대공감 건강나눔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0~70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사용하여 2주간 하루 5천보 걷기 미션을 제시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2주간 총 176,456보(하루 평균 12,600보)를 걸은 참여자가 걷기왕이 됐고 누적 걸음 수가 많은 총 5명에게 서호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모든 참여자는 이날 제공된 홍보물품(만보기)을 착용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걷기 운동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2주 전 시행한 건강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하루 칫솔질 횟수’ 및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이 증가하여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 측면에서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ld
수원시 권선구 평동, 사랑의119 반찬 나눔 지난 11일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50가구에 밑반찬 4종(조기구이, 김무침, 고사리·청경채 나물)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통장협의회와 협조하여 지난 10년간 매주 화요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119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은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작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싶어 매주 반찬 나눔을 시작하게 됐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소통 직장교육 실시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팔달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조화’를 위해 상호 간의 소통을 이루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장부터 최근 임용한 새내기 공직자까지 약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공공·기업 교육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3가지 소통법’, ‘세대 간 특성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의 특징’ 등을 배우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직사회 내 2030세대가 약 41.4%의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공직 내에서도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세대교체가 활발하다고 한다. 더욱이, 요즘은 사회적으로도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으로 이슈가 많은 시기이기에, 직원들에겐 이번 교육이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조직 내에서 팔달구와 수원시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은 MZ세대 공무원임을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그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이 모여 조직발전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연무시장 상인회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추진> 수원시 장안구는 연무동은 지난 7일,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연무시장 상인회 임원 1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을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김윤중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손님들 중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연무시장 상인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사각지대에 처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모집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제4기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이달 17일까지 집중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지역사회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법인·시설 종사자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통장·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고 지역문제 해결에 실천적 의지가 있어 자원발굴 및 연계가 가능한 사람이다.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구 점검반이 관내 어린이집 8개소를 현장 방문해 ▲시설물 안전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 ▲안전수칙 게시 및 중대사고 보고 체계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안전점검 시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 현장조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에 대한 시정명령 및 사용 중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보육아동의 신체기능과 사회성을 발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정기점검과 시설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어린이집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