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교육 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1월 3일(목) '2022 미술주간'의 우수한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다. '우리 모두 하나!'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 운영되어 수원시립미술관의 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를 수어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 미술주간'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기는 '미술주간'이 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은 물론 장애인, 외국인 포함해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 교육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 외국인 대상 전시 해설 프로그램 ▲ 온·오프라인 수어 해설 서비스 제공 ▲ 교육청과 연계한 학교와 미술관 협업 프로그램 ▲ 다문화 가정 대상 다정한 미술관 교육 운영 등 포용적 미술관 교육을 실천하여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2023년 실감형 콘텐츠 기획과 개발, 연구를 통해 한국판 뉴딜 사업에 동참하고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 첫 번째 만남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일 ‘제1대 주민자치회 첫 번째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50명의 지역주민이 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발전 의제 발굴 등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주민자치회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 교육을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 위촉장 수여식, 임원 선출 및 운영세칙 제정을 위한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노헌 권선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되어 기쁘다. 주민의 권한이 확대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신노이' 11월 20일로 연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5일 예정이던 2022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신노이'의 개최 일자를 11월 20일로 연기했다.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된 정부의 국가애도기간(10.30.~11.5.) 지정에 따라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추모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연장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연 관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SK아트리움이 준비한 이번 기획공연 '신노이'는 우리 전통음악의 소리와 거문고,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결합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이다. 한국 컨템포러리 뮤직의 아이콘이라고 평가받는 밴드 신노이(이원술, 김보라, 고담, 이정석)가 독특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1월 4일부터 2022 문화나눔 프로그램 ‘산책처럼 예술하기’를 운영한다. ‘산책처럼 예술하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산책’과 ‘드로잉’을 주제로 하는 예술교육을 하고, 수강생들이 공공예술작품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을 그리다’(1~2기)와 ‘자연을 만들다’(3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자연을 그리다’는 황구지천을 산책하면서 자생 식물을 관찰하고, 광목천에 대형 핸드 드로잉 작업을 하는 1차 수업과 투명 PVC에 아크릴을 활용한 드로잉 작품을 만들어보는 2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1기는 11월 4‧11일, 2기는 11월 18‧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을 만들다’에서는 오일파스텔과 점토를 이용해 드로잉 작품을 만든다.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한 후 예약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무료 강연으로 1기수당 정원은 20명이다. ‘산책처럼 예술하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품앗이 대표프로그램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시상식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 19일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orea Youth Film Awards)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총 204작품이 모집됐으며, 전문심사를 통해 32개의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하여 유튜브 ‘수원유스넷’에 게시했다. 11월 19일에 운영하는 시상식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총 16개 부문, 총 820만원 상당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부대 행사로는 2022년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최우수팀인 '4COUS' 팀의 축하공연과 대상 수상작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미디어가 보편화 되며 기존 장르에 벗어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청소년이 많아져 청소년들의 예술성과 다양성, 창의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하며 유튜브 ‘수원유스넷’ 채널로 생중계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공공미술체험 '아트숲 탐사대' 운영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관찰 및 미술 놀이를 체험하는 '아트숲 탐사대'를 11월 19일(토)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아트숲 탐사대'는 지난해 개발된 AR 앱 콘텐츠인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현대미술 전시 감상과 인근의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체험 후 탐사 일지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7세~13세의 자녀와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탐사팀을 꾸려 ‘미술관 탐사’,‘호수 생태 탐사’로 구성된 총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미술관 탐사’는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전시 중인 《찬란하게 울리는》을 전문 도슨트와 함께 감상 후 전시의 주제인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각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미술관 감상일지를 작성한다. 2부 ‘호수생태 탐사’는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 일대에서 AR 앱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대 모자와 망원경 등 각종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을 들고 에듀케이터와 함께 AR 앱에 등장하는 동식물 캐릭터를 수집하고, 디지털 작품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남수연화 경로당 전시회 개최 [아시아통신] 팔달구 행궁동 남수연화 경로당은 지난 10월 31일 연간사업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궁동 남수연화 경로당은 공유냉장고 사업과 텃밭가꾸기 등 지금까지의 연간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시간을 전시회를 통해 마련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인두화 작품과 사진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회 개최 전에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용재 남수연화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연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물들"이라며 즐겁게 감상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선경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매란국죽(梅蘭菊竹), 예술로 피어나는 어르신 문인화(文人畵) 작품전’을 연다.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한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문인화 작품을 전시한다. 지역 내 어르신 14명이 완성한 홍·청매화, 소나무, 난초, 모란, 국화 등 문인화 작품 28점을 볼 수 있다. 앞서 중앙도서관은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4~10월 ‘매란국죽(梅蘭菊竹), 예술로 피어나는 어르신 문인화(文人畵)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면·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20회에 걸쳐 문인화 관련 이론·실습(그리기) 강좌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올해 12월까지 휴관해 선경도서관에서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장려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기록에서 기억으로, 신문광장(중동사거리 광장조성사업)’으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기록에서 기억으로, 신문광장’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중동사거리 일원(팔달구 중동 5-1)에서 진행된 광장조성 사업이다. 광장 바닥을 수원의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신문 형태로 만들어 ‘거리의 기억’을 담은 광장을 조성했다. 정조와 향교로(1795), 수원역(1905), 수원 구 부국원(1916), 수원극장(1920), 인쇄소 골목(1925), 구 수원시청사(1954), 행궁길 공방거리(1961), 로데오거리(2002), 남문 866(2020) 등의 역사를 신문기사 형태로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동사거리 광장은 남문로데오거리로 진입하는
팔달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열린 것으로, 팔달구민이 직접 참여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 등을 제공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하여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팔달구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하여 진정한 사랑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각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희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열린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고, 또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바자회를 종종 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