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 어르신을 위한 민속촌 나들이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민속촌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민속촌 나들이는 지난 9월 21일에 개최됐던 제20회 수원시 마을자치 박람회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영통1동 65세 이상 어르신 8분을 1:1로 돌봄하며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둘러보고 식사를 제공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익금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어르신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이러한 행사가 많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통1동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많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두 수고했수능!’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터치수원’를 활용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이벤트 ‘수고했수능!’을 진행한다.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터치수원 이벤트 구글폼’에 접속한 후 수험표를 등록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12시간 안에 쿠폰코드가 적힌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터치수원앱에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터치수원 제휴점(카페·맛집·체험 등) 125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받은 날부터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터치수원’은 지난 7월 1일 출시된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이다. 앱을 ‘터치’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수능을 치르고 수원 행궁동 일원의 다채로운 맛집과 공방을 찾아 휴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수험생이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2 Plaza Culinaria 음식박람회’ 수원시 부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11~13일 열린 ‘2022 Plaza Culinaria 음식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렸다. 라틴어에서 유래된 Plaza Culinaria(플라자 쿨리나리아)는 ‘미식을 즐기는 장소’라는 뜻이다. 전 세계 요리사들이 각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소개하는 ‘요리 발표회’ 같은 행사로 유럽 각지에서 방문한 수 많은 미식가들이 음식을 품평한다. 2004년 시작됐고, 매년 4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관광경제공사가 주최한 2022 Plaza Culinaria 음식박람회는 메세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프라이부르크시 초청으로 플라자 쿨리나리아 음식박람회에 참가해 6개 자매도시가 운영한 ‘요리 기행’ 섹션에서 한국음식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조리사 협회 수원시지부 소속 한식 전문 조리사들이 불고기·잡채·비빔밥·김치를 만들어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에게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11일 250여 명이 한국음식 부스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12일 550여 명, 13일
수원SK아트리움 12월 기획공연 시리즈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내달 수원SK아트리움 12월 기획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각양각색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대표 콘텐츠,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 '생텍쥐페리' 그리고 연말을 맞아 수원SK아트리움이 특별 기획한 크리스마스 그랜드 콘서트 '스토리 오브 더 뮤직'이 이어진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연기와 취소, 비대면 운영 등 갖가지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가 차츰 지나가고, 코로나19 이전의 생기와 활력을 다시금 맞이한 2022년이었다. 올 12월 저물어가는 한 해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수원SK아트리움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11시, 15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 12월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연극 '수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꿈을 디자인하는 패션메이커스’의 성장발표회인 제9회 SYDFF 패션쇼를 11월 12일 성황리 마쳤다. ‘꿈을 디자인하는 패션메이커스’는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으로 청소년들이 패션 디자인과 모델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청소년 주도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9회 STDFF 패션쇼’는 청소년 모델들의 아이디어와 활기찬 연기가 돋보이는'교복 스타일링쇼'와 청소년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담은'제작 의상 패션쇼'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패션쇼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무대·음향·영상아카데미 꿈의학교’와 협업으로 행사 기획·운영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프로그램 참가한 청소년은“평소에 관심 있었던 패션 디자이너와 모델 분야에 자세히 배우고 패션쇼 개최를 통해 꿈을 실현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 다른 친구들도 많이 참여해서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선청소년수련관‘꿈을 디자인하는 패션메이커스는’11월 26일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1
12일 아브뉴프랑 광교점 야외 광장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12~13일 2일간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 야외 광장에서 ‘2022년 제3차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을 운영했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32개 기업(주식회사마음샘·수원양조협동조합·수원공정무역협의회 등)이 생산한 80여 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품목은 ▲더치커피 ▲꽃차 ▲생활용품 ▲주방용품 ▲비건 가죽제품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수원이’ 캐릭터 인형 등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8~9월 수원역 2층 대합실(1차 행사)·권선구 NC백화점 수원터미널점(2차 행사)에서도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
2022 ‘위로와 희망’의 런치음악회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청 1층 열린공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2022 ‘위로와 희망’의 런치음악회'를 개최했다. '2022 ‘위로와 희망’의 런치음악회'는 청사를 찾는 팔달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10·29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예상치 못한 사회적 참사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함께 위로받을 수 있는 추모곡 공연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본공연은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된 런치음악회인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약 30여분간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4인조 재즈오케스트라의 10·29참사 희생자 추모곡 ‘Tears In Heaven’을 시작으로 ‘시네마 천국,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영화OST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구성하여 시민 누구나 친근하고 익숙하게 다채로운 재즈의 선율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10·29참사로 위로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3년만에 열린
행궁동 골목마켓 ‘정’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 특색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를 통해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골목마켓의 첫 시작을 수원화성 아랫마을인 공방거리와 남문로데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맛촌상인회, 맛촌공방거리상인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협력하여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행궁맛촌, 로데오시장을 대표하는 추억의 먹거리, 행궁동 공예소품 판매 및 체험 등 30개 이상의 마켓을 운영하며, 야간 빛 콘텐츠와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수원화성 아랫마을의 골목길과 다양한 먹거리의 가스트로 투어를 진행하며, 3군데 이상 방문 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매출의 일부 금액을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더 따
수원시청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7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현장면접을 하거나 추후 업체에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통합면접 부스’, 직접면접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부스, 노인일자리 홍부부스 등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명함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장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2시간마다 책상·의자를 소독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 희망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에서 많은 어르신이 좋은 일자리를 찾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12회 수원시 효사랑 칠순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수원시 효사랑 칠순 잔치’가 10일 WI컨벤션에서 열렸다. 합동 고희연에는 고희(칠순)를 맞은 장애 어르신 10명과 어르신들의 가족,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춘봉)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합동 고희연을 열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칠순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돌봄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칠순을 맞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하시면서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