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_기억할게, 고마웠어 전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에는 수원화성 이외에도 오랫동안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곳이 많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통해 도시의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두 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 수원의 물에는 시민의 삶이 함께 흐른다 수원은 4개의 큰 하천과 작은 하천이 곳곳에 흐르고 있다. 도시의 물길은 시민들에게 안식과 건강을 아낌없이 선사해 준다. 재단은 내년 1월 29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수원(水原)의 물(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천의 중요성과 역사를 알리고 소통·화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디딤돌이 되고자 물을 주제로 기획했다. 수원의 4대 하천인 서호천(西湖川), 원천리천(遠川理川), 수원천(水原川), 황구지천(黃口池川)의 사계(四季)를 담은 사진전은 환경·경제·소통·화합 사진전이라는 부제로 진행한다. 환경(環境)은 서호천(西湖川)으로 만석거, 축만제, 여기산(철새서식지) 등 정조대왕의 치수(治水)가 담긴 역사와 생태 환경이 어우러진 환경의 보고(寶庫)이다. 경제(經濟)는 원천리천(遠川理川)으로 광교신도시, 경기도
장안구 정자2동, 나눔천사와의 만남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14일, 동 단체장 등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마을자치계획 의제 발표,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뤄졌으며, 각 분과에서 제안한 9개의 마을의제 중에서 최종 사업을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전시와 풍물, 통기타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도 함께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파장동 주민자치가 진정한 주민자치회로 거듭나는 시작점이었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2022년을 되돌아보고 2023년에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더 성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14일, 동 단체장 등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마을자치계획 의제 발표,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뤄졌으며, 각 분과에서 제안한 9개의 마을의제 중에서 최종 사업을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전시와 풍물, 통기타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도 함께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파장동 주민자치가 진정한 주민자치회로 거듭나는 시작점이었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2022년을 되돌아보고 2023년에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더 성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오른쪽 3번째)이 표창 수상자와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팔달구 파티움하우스에서 ‘2022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보육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집 발전에 이바지한 보육교직원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1·2대 회장을 역임하고 12월 말 임기를 마치는 이인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중앙복지재단 2022년 연합송년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 2022년 연합송년행사에 참석해 “‘돌봄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시설 관계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수탁·운영 시설은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시광교주간보호시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돌봄특례시의 핵심은 통합돌봄”이라며 “보통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복지기관에 연계해줄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곁에서 꾸준히 사회복지를 실천해주신 중앙복지재단 가족 여러분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 시상식에 참석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세 번째 수상으로 수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야행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야행(夜行) ▲생생문화재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의 406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문화재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 45개 도시 중 수원시, 인천광역시 중구, 청주시, 순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야행 사업 의도를 잘 살리면서, 지역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 기관(수원시)과 주관 단체(수원문화재단), 민간단체가 협력하고 소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상점들과의 연계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 주민자치회장 취임식 성료 [아시아통신] 권선1동은 지난 13일 시·도의원, 권선구청장, 기관·단체원, 자치센터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및 초대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반의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축제 대상에 빛나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공연, 노래교실 팀의 흥겨운 노래 공연까지 수강생들의 재능 넘치는 무대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와 함께 꽃꽂이, 한지공예, 라탄공예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냈다. 공연에 이어 권선1동 이상대 주민자치회 초대 회장 취임식도 이어졌다.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김범식 회장이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에게 자치회기를 전달하고, 이상대 회장은 힘차게 깃발을 흔들며 권선1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범을 예고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주민들과 소통하여 더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회가 권선1동을 변화시
're;side'展 웹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re;side'展을 아트스페이스 광교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2기 참여작가 13인의 결과보고 전시로, 올해 레지던시 공간에서 쌓은 개인의 경험과 시선을 기반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으로 선보인다. 전시 're;side'展의 제목은 ‘다시, 새로’(re), ‘앉히다’(sit)의 어원을 가진 ‘거주하다(reside)’라는 의미 단어의 부연을 통해 명확성을 더해주는 부호인 세미콜론(;)을 배치해 다양한 주제와 표현기법이 더해진 작가들의 면면을 새롭게,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인의 작가는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자신의 기존 작업 세계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롭게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13명의 예술가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모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 ‘중동으로 떠나는 문학 산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동 아랍지역의 문학 작품과 작가를 살펴보며 아랍인의 삶, 아랍 사회를 소개하는 강좌다.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이주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김주희 한국외대, 1월 5일) ▲민담의 공유 : 한국 민담과 아랍 민담(이동은 한국외대, 1월 12일) ▲터키 아동문학에 나타난 난민 문제(이난아 한국외대, 1월 19일) ▲이란 현대문학의 발전을 이끈 망명 작가들(신양섭 명지대, 1월 26일)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중동으로 떠나는 문화 산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중동지역 문학 특강이 중독지역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동 사회와 문화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강좌가
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연구세미나를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 1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해 지역 미술의 주요 미술사적 쟁점들을 짚어보고, 폭넓은 담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인 『수원미술연구』 자료집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시민 모두에게 수원미술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주제는 “호혜, 실험, 연대의 장으로써 1980-90년대 수원의 미술제”다. 수원미술계의 다원화와 함께 발생한 미술사적 사건인 《수원미술제》, 《교감예술제》, 《환경미술제》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세미나는 총 3인의 발제자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자는 수원지역 미술연구자인 이석기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난《수원미술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인 김종길이 “‘함없’(無爲)에 함이 숨 - 1990년대 수원 환경미술의 ‘온살림’ 미학”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는 독립기획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임수영이 “불만의 발자취 : 수원시립미술관 아카이브를 통해 본 컴아트 교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