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라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경기
[아시아통신] 지역 정치권과 지방정부가 2026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공동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국회와 도정, 시군 행정이 원팀을 이뤄 전북 대전환의 시기를 예산으로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4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획재정부의 2차 예산심의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과 예산 반영이 필요한 쟁점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기재부가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예산 반영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건의한 50건의 주요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핵심 과제다. AI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등은 지역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국힘·안양2)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더민주·안양3)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됐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했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
[아시아통신] 광양시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관내 4개 중학교(골약중, 마동중, 동광양중, 희망중)의 연합학생회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시의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청소년의 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의회의 구성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 의회를 직접 운영하며 정책 제안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원들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제안한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집행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기념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대원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스스로 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아시아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유성구 신성동)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노인대학 제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한 학기 여정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성노인대학 학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 경과보고,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종강식을 마친 뒤에는 노래교실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배움의 시기를 초월해 배움은 늘 새롭고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이 무척 존경스럽고, 곧 여름방학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장마 대신 폭염으로 유난히 더워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2학기에는 더욱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비를 비롯해 일자리·체육활동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 100여 명을 모집하고 장학금 총 1억여 원을 지급한다.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작년 장학생 87명, 장학금 8천300만 원 규모였던 장학금 지급 규모를 올해는 장학생 100여 명, 장학금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은 5개 분야로 모집한다. ‘진학’, ‘성적 우수’, ‘특기’ 장학생은 학교장 또는 학장(총장)의 추천으로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 장학생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모범’장학생과 중·고교 ‘성적 우수’ 장학생은 개인 신청이 불가하며 학교장(센터장)의 추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장학생은 선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세한 지급 기준과 신청 서식 등은 서구청 및 서구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거나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
[아시아통신]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청소년 수련시설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총 15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산시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5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1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번 회기 총 8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회기를 마쳤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연합으로부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연합이 제출한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 · 항공우주연구원 이전 반대 결의안’,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에서 제안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개헌 등 촉구 건의안’, 2025년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채택 · 처리하고, 이옥규 의원의 5분 발언 진행 후 제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아시아통신] 해양수산부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예방 등 여름철어업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어(촌)복(지)버스 사업*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7월 14일∼8월 29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 운영은 ‘폭염 속 국민 건강·재산 지키도록각 부처 가용한 행정력 총동원하라’는 대통령 지시(7월 10일)에 따른 긴급조치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복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에는 특히 온열질환 예방과 치료 등 의료부문 역량을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스마트폰, 홈페이지,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홍보하고 ▲방문 시 냉각조끼 등 보냉장구를 어업인에게보급한다. 두통·어지러움·구토 등 의심 질환이 발생하면 ▲상시 비대면 진료체계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문 진료도 지원하고 ▲의식이 없는 등 고위험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청과 협력하여 섬·어촌에서 응급의료센터 등 병원 응급이송을 지원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어업인들이 생업을 위해 바다, 갯벌 등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한다면 위급한 상황에 놓일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7월 1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현업 종사자, 민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책 관계기관·전문가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폭염 상황에서,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 전망을 시작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공유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 내외(일부 내륙지역 35℃)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상시 상황관리 체계 운영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대책 ▴야외 공연‧체육활동 안전대책 ▴고위험사업장 대상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지도점검 강화 ▴농수산물 피해 저감 대책 등 분야별 폭염 피해 저감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질병관리청, 농촌진흥청도 각각 전기사용 안전대책, 온열질환 발생 현황 및 대처 방안, 농업재해 예방대책을 발표하며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