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미술관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봄을 부르는 미술관'이 10일 약 3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술관과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의 연주로 운영됐다. 첫 번째로 현악 4중주의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연주했다. 두 번째로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연주했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친근함을 도모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음악회 아트 인사이드는 7월 19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비롯해 수원시 도서관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미술관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아시아통신] 수원박물관이 상설 전시와 소장 유물을 연계한 체험공간인 ‘어린이체험실’을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체험실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며 박물관 전시와 유물을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도 서예가 ▲톡톡톡~탁본 ▲슥슥~ 유물 문양 프로타주 ▲꾸욱~ 정조임금님 도장 ▲팔달문 동종 퍼즐/빙글빙글 유물 퍼즐 ▲반차도 완성하기 ▲효자 최루백 포토존 ▲초가집 체험존 ▲토기·팔달문 동종 입체퍼즐 ▲수원박물관 보물카드 등 10종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 매주 화~금요일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운영한다.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보호자 1인 동반 입장 필수). 회당 체험 인원은 20명 내외이고,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관람객 의견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 관람객에게는 수원박물관 유물 캐릭터로 만든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시범 운영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홍보물 [아시아통신] 유엔환경계획(UNEP)·(사)에코맘코리아·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2월 14일~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구의 환경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도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미국· 페루·에콰도르·남아프리카공화국·소말리아 등 12개국에서 300명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의장단이 참여한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총회의 공식 의제는 ‘기후 위기와 도시(Climate Crisis & Cities)’다. 청소년들은 지난 4일부터 배정 국가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총회는 14일 오후 1시 개회한다.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등이 축사를 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본 총회에서 위원회별로 공식·비공식 회의
수원화성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아시아통신] 수원화성박물관이 2월 28일까지 ‘어린이체험실’을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수원화성 역사·문화와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유물과 관련된 8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푸르른 맑은 물과 숲(수롱이와 윤한흠 그림 컬러링 하기) ▲북적북적~ 조선시대 시장 이해하기 ▲박물관 소장 유물 알아보기 ▲알록달록 나만의 수원화성 디자인하기 ▲다함께 맞춰보는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수원화성 지도를 따라 어디를 가볼까? ▲수원화성 공사에 쓰인 기구들 알아보기 ▲거중기의 원리 이해하기 등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 유치원 등 단체, 초등학생 등 누구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에 15회차를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20분이고, 회차별로 최대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푸르른 맑은 물과 숲’(체험비 1000원)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 체험이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오는 10일까지 ‘2023 겨울방학 메이커 특강’에 참여할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프로그램별로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메이커 특강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드론 조종하기’, ‘3D펜 메이커’, ‘핸드메이드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구분된다. ‘드론 조종하기’는 초등학생들이 드론에 대해 배우고 날려보는 수업으로, 드론을 처음 경험하는 학생은 13일 오전 10시 기초반을, 드론을 조종해본 이력이 있는 학생은 14일 오전 10시 중급반을 신청하면 된다. ‘3D펜 메이커’는 직접 3D펜을 활용해 만들기를 하는 수업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13일 오후 2시 또는 15일 오전 10시 입체 용품을 제작하는 기초반을 수강할 수 있다. 고학년은 20일 오후 2시 조명등을 만드는 중급반을 수강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비누 만들기’는 천연비누를 만드는 수업이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6‧17‧20일 오전 10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예약으로 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수원벤처밸리Ⅱ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권선구
활동사진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4일 청소년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소프트웨어 로봇 페스티벌’을 성황리 마쳤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융합 AI 교사 연구회 ▲네이티브 메이커 연구회 ▲청소년 알고리즘 교육협회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운영됐다.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으로는 ▲휴머로이드 ▲로봇축구 ▲비트브릭 ▲햄스터로봇 등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민준(영통초 5년)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체험장에서 직접 적용해 로봇을 제어하고 조작해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교육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전수빈(한일초)․유영록(청곡초) 교사는 “교사 연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아직 코딩에 익숙하지 않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아시아통신] 팔달구 인계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반달공원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한 해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인계동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200여명의 주민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동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개최한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주민들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는 인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월 7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무사고를 다짐하는 2023년도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숙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팔달구 축구연합회장, 김마태 팔달구 축구동호회장 및 여성축구단원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계묘년 한 해 건승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기원 제례를 올렸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여성축구단이 승패를 떠나 화합과 체력 증진을 통해 더욱더 발전된 축구단으로 거듭나 2023년에도 필드에서 더욱 멋진 축구선수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각종 성과를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여 훈련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2002년 20여 명의 가정주부들로 창단하여 현재 35명으로 구성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송태헌 감독의 지도 아래 여기산 축구장을 홈구장으로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은 녹색 그라운드에서 축구선수로의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며 삶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척사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3일, 동 청사 1층 뒷마당에서 주민자치회 주최로 정월대보름맞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단체원 80여명이 참석하여 곡선동 전통풍물동아리 ‘어울림’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다함께 참여하는 윷놀이로 이어졌다. 또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고사를 지내고 나물, 부럼 등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계묘년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하나 된 곡선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의 척사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2023년에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곡선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정월대보름 맞아 '윷' 던지며 주민들의 건강 기원 [아시아통신] 지난 4일 오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터 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악소리가 들렸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3년 만에 윷놀이대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윷놀이대회가 진행됐으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채로운 놀이도 함께 열렸다. 또한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럼을 나누며 웃음과 정이 오가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권선1동단체장협의회 이상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열지 못했던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기쁘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