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가 다음달 1일 장안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봄꽃 심기, 플로깅, 커피박 화분 꾸미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프로그램,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등 문화 행사, 봄꽃 포토존, 먹거리 코너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다. 조원2동 주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마을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말에 조원2동 마을축제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인도래도서관에서 홀몸어르신 대상 미술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통신]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와 인도래도서관, 아트인 더 북 ‘독서미술 연구회’와 협업하여 인도래 창작소_세대 어울림 프로그램 2회기를 진행했다. 인도래 창작소_세대 어울림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맞이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홀몸노인의 외로움 해소와 상호돌봄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총 3회기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2회기에서는 백드롭페인팅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취감을 느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홀몸 노인분들의 ‘상호돌봄관계망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아트인 더 북 ‘독서 미술 연구회’ 오민경 강사는 “2회기 백드롭페인팅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매우 만족해하셔서 보람 있었다. 3회기에는 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인계동 홀몸노인분들의 ‘상호돌봄 관계망 형성’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형제 총감독(왼쪽부터), 이원준 기획감독,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제열 총감독, 윤기철 총감독이 위촉식 후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가을 축제의 총감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윤기철 총감독,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이원준 기획감독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9월 16일~10월 15일) 등 가을에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를 이르는 말이다.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은 조선왕릉문화제 총감독(2022) 등을 지냈고,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은 한산모시문화제 총감독(2017~2022) 등으로 활동했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윤기철 총감독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기획운영단 예술감독(2022) 등으로 활동했고, 수원화성미디어아
전시관람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에서 지난 12월 7일부터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이 3월 16일 기준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 에르빈 부름(Erwin Wurm, 1954년생)의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11m 길이의 '사순절 천', '팻 컨버터블(팻 카)' 등 작가의 대표적인 대형 조각 작품과 회화, 관람객 참여 퍼포먼스,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와 현상들을 유쾌하고 재치있는 모습의 조각들로 담아낸 작품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1분 조각 One Minute Sculpture’시리즈는 관람객이 직접 조각이 되어보는 ‘참여형 연작’으로 관람객의 참여도가 높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3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은 '돈키호테' 배경과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강의 ‘다시 책 읽기를 배우다 : 돈키호테 읽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설가 박초이씨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강의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이다. 강의 주제는 ▲1주차 자의식과 정체성 ▲2주차 신념과 무지▲3주차 유머와 우롱 ▲4주차 책과 독자 ▲5주차 국가와 통치 ▲6주차 자유와 정의 등이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자연으로 떠나는 책소풍’을 운영한다. ‘자연으로 떠나는 책소풍’은 봄(4~5월), 가을(9~10월) 주말에 일월도서관 밖에서 책을 읽으며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도서관 회원들에게 ‘책소풍 꾸러미’를 대여해주는 것이다. 책소풍 꾸러미에는 추천도서 2권(일반용·어린이용 각 1권), 빅북(일반책보다 2~3배 큰 책) 또는 트윈링북 1권, 카트, 돗자리, 보드게임, 클립보드, 필기구, 책빙고 미션지가 담겨있다. 수원시 일월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이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대여일 2주 전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책소풍 꾸러미는 일월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빌릴 수 있고, 당일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에 가족과 일월도서관 근처 공원에서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기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3월 25일 오전 10시 센터 대강당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토피피부염’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강좌다. 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장)가 ▲소아 아토피피부염 진단 방법 ▲약물치료 후 경과 ▲일상생활 속 관리법 ▲증례(證例)를 통한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법의 간접 경험 등을 설명한다. 강의 후 참석자들이 이수영 교수에게 질문하는 ‘전문의와 톡(Talk) 똑! 똑!’도 진행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개인 프로그램’에서 ‘환경보건 공개강좌’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접수는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공개강좌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1층 로비에는 ‘신나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아토피센터 캐릭터 탈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인형 포토존’, 친환경 재료로 목걸이를 만들고, 도장 찍기를 할 수 있는 ‘목걸이 만들기와 도장 찍기’, ‘숨은 그림 찾아보며 실천을 약속해요’
2023년 2분기(4~6월) 문화강좌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31일까지'2023년 2분기(4~6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4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성인(10개)과 청소년(13개)을 위한 23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타로 테라피스트 ▲우리 아이 영어독서 지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행중국어 ▲캘리그라피 ▲초등 K-POP 방송댄스 등 11개의 신규 강좌가 추가 개설되어 시민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진행한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12주 기준 90,000원~150,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천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들이 수상한 바다탐험전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도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3층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수상한 바다탐험전’을 연다.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다. 전시는 ▲상괭이의 바다와 해양쓰레기 설명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 동물들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는 어디에서 올까요? ▲(미디어아트 체험) 바닷속에 살고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미디어아트 체험)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 제거하기 ▲(미디어아트 스케치 월)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바다 동물~ ▲키오스크에 적어보는 바다와의 약속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가 전시 내용을 설명해준다. 전시는 매일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상반기 단체관람은 6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만 4세 이상, 25명 이내 규모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환경부 국비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소소함의 모양》 [아시아통신]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일상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 프로젝트 《소소함의 모양》을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소소함의 모양》은 지금의 ‘나’를 만든 소소한 일상에 주목하여 주변 풍경, 내면의 감정, 외부감각 등 일상 요소와 관련된 현대미술 작가 박형진, 박정민, 장한이 3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작품 감상을 통해 일상을 예술적으로 감각하고, 연계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을 표현해 보고, 나아가 일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 '색으로 표현하는 풍경의 모양'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모눈종이와 색으로 기록하는 작가 박형진의 작품이 전시된다. 계절에 따른 개나리의 변화를 볼 수 있는 56개의 회화 연작 '개나리 동산'(2021)과 벚꽃의 변화를 볼 수 있는 12개의 회화 연작 '벚꽃로 길'(2021)이 전시된다. 전시장에 준비된 ‘모눈종이 돋보기’교구재를 이용해 관람객이 작가와 같이 모눈종이 격자를 이용해 일상 풍경을 바라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