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난지원금 사용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정부재난 기금은 소상공인 또는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여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기위해 도입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이케아에서 재난자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오는 27일까지 관내 기관 및 기업체, 학교관계자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4일 삼성전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도울 수 있는‘착한소비’확대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통구지부장 등 외식업 및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수원가정법원을 찾아 지역화폐의 적극적인 사용과 전통시장 장보기, 재난기본소득 착한기부 등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기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서의 착한소비를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우수한 경영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도내 여성기업의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제도’는 경영과 기술개발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여성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참여 가능 대상은 도내에 공장이나 본사를 두고 있는 여성 중소기업(여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기업) 중 업력 3년 이상의 여성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업체다. 올해는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경영이념, 혁신활동, 기술 및 마케팅 역량, 고용 창출, 재무안전성, 성장성 등의 평가지표를 고려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여성기업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도 여성기업 지원사업 서류평가 면제, 기업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기업 1곳당 최대 600만 원 내에서 홈페이지 및 카달로그 제작, 전시박람회 참가, 디자인(제품·포장 등) 상품화, 제품 생산(금형
경기도는 일정규모 이하의 농가를 대상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직불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보장 형태의 ‘공익형 직불제’를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은 새로운 ‘공익형 직불제’의 ▲소농직불금 요건 및 지급액 ▲면적직불금 구간 및 최소 지급액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수행해야 할 활동의무 ▲선택형 직불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사람과 환경을 위한 공익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직불제도’와 ‘선택직불제도’로 나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법인과 농지 등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지면적 5,000㎡(1,500평)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도록 차등 단가를 적용한 ha당 100~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공익형 직불금’ 지급은 12월 지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5월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는 지난 22일 거동불편 취약계층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천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마련 및 민간자원발굴·연계 등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에도 코로나19 방역, 저소득층 목욕쿠폰 지원,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생일케이크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병일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불편 등 취약계층 분들에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원 내손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이겨내기 ‘4랑연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안양시 소재 GS파워,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역주민단체 4개의 기관·단체가 연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더함으로써 필요한 자원과 사랑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요양 서비스 수혜 어르신 120가정을 선정하여 생필품·방역용품·의료용품·위생용품 등의 생활용품과 겨울이불 빨래 서비스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가 담긴‘4랑연결 키트’를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4랑연결 키트’에 들어갈 물품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4랑연결 키트’는 지역주민단체와 GS파워 임직원의 봉사활동으로 이달 23일 포장하여 24일부터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이선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GS파워에서 긴급하게 후원을 결정해 줘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내손가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등의 해제를 위하여 주민 공람·공고를 22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공고의 대상구역은 2008년 7월 18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2020년 3월 2일 일몰기한까지 조합설립 동의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재개발사업 구역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해당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설문조사와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손가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장기간에 걸쳐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한 해당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재산권 피해방지 필요성을 인정하여 해제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주민공람은 5월 25일까지 이고, 의왕시청 홈페이지와 각동 주민센터 게시판, 시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도시재생과 재개발팀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번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공람 공고 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손가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해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의왕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 지급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2,894가구에 대해 한시생활지원비(4개월분)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급여자격별 및 가구원수별로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4인 가구 140만원),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4인 가구 108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5월 초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 착용 후 주소지 소재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 불편 대상자는 여건에 맞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에
의왕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토요 여권민원실 운영을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안정 시 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토요 여권민원실은 직장인 등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토요일 09시부터 13시까지 연장 운영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지역내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잠정 중단하게 됐다. 의왕시는 시청 내 시민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민원실 주 출입구에 열 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민원실 방문과 동시에 손소독제 사용 및 민원실 내 모든 직원과 민원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주 2회 민원실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안심하고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35억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경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추진이 본격화 되었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3월 현재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만7세미만 아동으로 40만원의 특별돌봄 쿠폰을 전자바우처〈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부여형식으로 지원하며, 의왕사랑상품권 사용업종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의왕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급방식을 결정하였으며, 4월중 빠른 시일 내에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