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구 개청 3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 아동을 대상으로 『팔달 보물 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한 수원화성 봄나들이, 열기구에서 바라본 화성의 모습 등 가족과 함께한 수원화성에서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사 내 전시할 예정이다. 팔달 그림 대회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4월 7일까지 팔달구 가정복지과로 신청하고, 작품은 4월 21일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8절 도화지며 그리기 재료에 제한은 없다. 이재숙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그림그리기를 통해 미래세대 아동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그림 대회에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5주기 추모 특별전 ‘지금, 다시 기억’ 홍보물 [아시아통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고 용담(龍膽)1) 안점순(1928~2018) 5주기 추모제가 30일 수원시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렸다. 수원평화나비가 마련한 이날 추모제는 헌화, 추모사, 약력 소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과 수원평화나비는 5주기 추모 특별전 ‘지금, 다시 기억’을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갤러리(팔달구 매산로 119, 교동)에서 4월 14일까지 연다. 안점순의 사진과 홍보영상을 비롯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이미지 34점, 작은 평화의 소녀상 등 조각작품 13점 등을 전시한다. 1928년 태어난 안점순은 14살 때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해방 후 1946년 고향 마포구 복사골로 돌아와 홀로 지내던 그는 1992년 수원으로 이사 왔고, 1993년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 후 별다른 활동 없이 조용히 지냈다. 피해자 지원단체 등이 지속해서 문을 두드린 끝에 75세가 되던 2002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만났고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수요집회,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하며
홍보포스터 [아시아통신] 환경운동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4월 1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의 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타일러 라쉬 편’을 개최한다.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인간으로서 어떤 책임을 가져야 할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JTBC ‘비정상회담’, MBC ‘대한외국인’, tvN ‘문제적 남자’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타일러 라쉬는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보호하는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SNS에서 환경 이슈를 공유하고, 환경 관련 강연을 하는 등 환경운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환경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국어를 비롯한 8개 국어를 구사하는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미한국대사관 대사실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부터 4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수원시 아마추어 예술단체 연습실에서‘수원예술사랑방’을 개최한다. 전문예술가가 사랑방 주인이 되어 시민을 맞이하는 ‘수원예술사랑방’은 시민과 예술가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회차별로 작은 공연이나 전시·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 관련 모임이나 동아리가 홍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동아리 박람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음악 장르(업드림·소울에스프레소 팀), 4월 7일 금요일에는 풍물 장르, 4월 15일 토요일에는 시각 장르(이오연 작가), 4월 21일 금요일에는 문학 장르(정수자 시인)로 각기 다른 장르의 사랑방 주인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원민예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참여 신청과 동아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매 회차에 진행되는 동아리 박람회는 사전에 신청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신청 및 관람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협업사업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연결고리가 되는 행사로 자리 잡아 수원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홀몸어르신 소근육 발달을 위한 찰흙 놀이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통신]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와 인도래도서관, 아트인 더 북 ‘독서미술 연구회’와 협업하여 홀몸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을 위한 찰흙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도래 창작소_세대 어울림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맞이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홀몸노인의 외로움 해소와 상호 돌봄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총 3회기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3회기에서는 찰흙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활동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찰흙놀이는 인계동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됐다. 아트인 더 북 ‘독서 미술 연구회’ 오민경 강사는 “3회기 찰흙놀이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재미있어하시는 모습에 기뻤다.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라 너무 아쉽고 또 이런 기회가 생겨 어르신들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인계동 홀몸노인분들의 상호돌봄관계망 형성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3단체, 사랑의 감자심기 활동 진행 [아시아통신] 권선구 구운동는 새마을3단체를 중심으로 22일 텃밭 약80여 평에 사랑의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감자심기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시의원과 동 직원 등 13명이 참여하여 정성을 가득 담아 감자를 심었다. 구운동 새마을3단체는 이날 심은 감자를 정성을 다해 재배한 뒤 수확하여 저소득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더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활동의 식재료로 후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활동은 매월 2회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훤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선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며 “봄을 맞아 파종한 감자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 김준혁 교수와 함께하는 역사 강의 개최 [아시아통신]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1일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細柳)의 역사축제' 역사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대표 제당 중 하나인 세류3동 산제당과 장승제를 마을공동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세류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역사스페셜 등 다수 방송출연으로 유명한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가 강단에 섰다. 수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을 주제로 한 역사 강의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역사학자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내가 사는 고장 수원의 역사와 정조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역사 강의를 주관하고 주최한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세류3동은 하반기에 산제당과 장승제 관련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역사 강의를 통해 개최 예정인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혁 교수
수원시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식수 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22일 청사 앞에서 ‘개청 3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1993년 2월 1일에 문을 열었으나 식목 시기에 맞춰 이날 기념식수를 했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박미숙 구청장과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수로는 부귀를 상징하며 여름과 가을에 걸쳐 아름다운 꽃을 개화하는 배롱나무가 심어졌다. 박미숙 구청장은 "꽃 한송이가 피면 오래가지 못하지만 여러 꽃이 차례로 피면 백일을 갈 수 있는 배롱나무처럼 20만 구민이 어우러져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청소년 온라인 문화토론 활동 펼쳐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수원-아사히카와시 간 청소년 온라인 문화토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온라인 국제교류는 수원시 국제친선동아리 ‘Global-ON-Youth’ 동아리 청소년 17명과 일본 아사히카와시 용곡고등학교 청소년 10명이 참여하여 ▲양국의 학교생활 ▲주제토론 ‘한-일 양국에서 인기있는 외국인은?’ ▲휴일을 보내는 방법 등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한-일 청소년이 작성한 프로필을 토대로 진행한 1:1, 2:1 방식의 개인교류는 시간은 비슷한 관심사와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이 양 국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규철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교류활동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노래교실 일일무료특강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일일무료특강을 개최했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자치센터 프로그램 다양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노래교실 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여행영어, 어린이 우쿨렐레 등 6개 강좌를 2023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신규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새롭게 문을 연 노래교실을 홍보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됐다.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청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번 특강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에 큰 도움을 준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강의가 더욱 기대된다”며 “주민들께서 2023년 2분기부터 시작되는 신규 개설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