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 디자이너의 전시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4월 한 달 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디지털 아트워크展 ‘꿈이 있:다 꿈을 잇-다’와 아크릴,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그대로 빚은 빛’콜라보 전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이 작가로 참여했다. 재능있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장애’가 아닌 ‘능력’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전시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 중심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기관이다. 구 관계자는 “선명한 색감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전시를 관람하시며 잠시나마 일상 속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 ‘2023 만석거 벚꽃 축제’가 7~8일 이틀간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시 봄 속으로’를 주제로 만석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만개한 벚꽃과 함께 이틀간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벚꽃 음악회, 체험 코너, 버스킹 음악·마술 공연 등 연령대와 무관하게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벚꽃 음악회는 8일 오후 4시 수원제2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재즈밴드·전통민요·대중가수 등 노래 공연, 줄넘기시범단·대학교 치어리딩·청소년 댄스공연 등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가수 박혜경, 여행스케치, 한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심 분야를 둘러보며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코너는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여 가지로 운영된다. 인두화·캘리그라피·보자기아트 등 취미 부스부터,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kt위즈·수원FC 등 프로구단, 체성분 분석·치매 관리 등 건강 부스까지 다채롭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잘 관리된 유기견을 현장에서 분양하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현장 모습 [아시아통신]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설레는 봄날, 봄 내음이 가득한 수원화성과 성안마을을 특별하게 즐겨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곳곳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먼저, 행궁동 골목 구석구석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으로 초대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마을해설사들의 이야기와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골목 구석구석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총 세 가지 코스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1코스 ▲오랜 역사가 살아있는 2코스 ▲삶과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3코스 등에서 다채로운 생태·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코스는 화성행궁에서 출발해 생태교통마을 곳곳을 거쳐 수원화성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2023 만석거 벚꽃축제’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 ‘2023 만석거 벚꽃 축제’가 4월 7~8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시 봄 속으로’를 주제로 만석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만개한 벚꽃과 함께 이틀간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벚꽃 음악회, 체험 코너, 버스킹 음악·마술 공연 등 연령대와 무관하게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벚꽃 음악회는 8일 오후 4시 수원제2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재즈밴드·전통민요·대중가수 등 노래 공연, 줄넘기시범단·대학교 치어리딩·청소년 댄스공연 등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가수 박혜경, 여행스케치, 한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심 분야를 둘러보며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코너는 이틀간 20여 가지 운영된다. 인두화·캘리그라피·보자기아트 등 취미 부스부터,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kt위즈·수원FC 등 프로구단, 체성분 분석·치매 관리 등 건강 부스까지 다채롭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잘 관리된 유기견을 현장에서 분양하는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44개의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마련했다. 선경도서관은 4월 12일 화성 성곽 주변의 새를 관찰하면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경이 된 거리를 거닐어보는 ‘화성 성곽 사계절 새 산책_봄편’을 운영한다. 북수원도서관은 4월 13~14일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의 이소영 작가의 강연회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연다. 미술품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컬렉션의 가치를 높이는 법을 소개한다. 망포글빛도서관은 4월 15일 전래동화 '똥벼락'을 원작으로 하는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상연하고, 광교푸른숲도서관은 4월 17일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를 지은 양은애 작가의 특강을 연다. 화서다산도서관은 4월 18일에는 도서관 야외에서 과학을 주제로 한 영화 ‘로렉스’를 상영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숨바꼭질'에 담긴 그림을 4월 1~27일 전시하고, 일월도서관은 그림책 '나무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월 2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작품(그림, 글짓기)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년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 전반을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회화와 포스터 규격은 4절지, 운문은 200자 원고지에 자율 분량, 산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제출해야 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 8절지, 산문 200자 원고지 7매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우선 각 학교에서 자체 심사 후 학교당 작품을 5개 이내로 추린다. 이를 수원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수원시가 적합성, 전파성, 성실성, 표현력을 놓고 심사한다. 그림, 글짓기 각 21점(수원시장상 38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점)을 선정하며 5월 15일 각 학교에 알리고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21점 가운데 최우수 수상작 8점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6월 중 수상작을 전자책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편익 시설 설치 공사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1999년 재활용품 전시관 으로 건축됐다가 전시관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노후된 시설 정비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를 위해 6월까지 약 3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모든 정비가 종료되는 7월 재개관 예정이며 추후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편의시설 설치 공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시관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철규씨가 강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3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2023년 공직자 인권교육-인권탐구생활’을 열었다. ‘블랑카’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개그맨이자 다문화인권강사인 정철규씨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평등권)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를 주제로 강의한 정철규씨는 ▲인권 감수성 ▲인종 차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고정관념과 편견에 따른 일상에서 인권침해 사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한 차례 인권탐구생활 인권문해력 과정을 진행한다. 평등, 노동, 자유, 건강 등 인권 이슈와 사회 문제를 반영한 강의형 교육이다. ▲4월 20일 (노동권) 괴롭힘이 맞는데 법이 정한 괴롭힘은 아니다?(권호현 법률사무소 현명 대표/직장갑질119 법률 스텝) ▲5월 26일 (자유권) 자유란 무엇인가(박찬운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6월 30일 (건강권) 건강, 모두의 권리다(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국민통합위원회 자살위기극복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진다.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프로그램 활동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화성박물관이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나 가족, 초등학급 단체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수원화성 역사‧문화와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을 주제로 이론을 배우고, 체험활동을 하는 과정이다.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 ▲박물관과 학교연계교육 ▲박물관 옆 역사문화 탐방 ▲원리로 이해하는 수원화성 축성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셋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동화책을 읽으며 역사를 배우고, 연계 체험활동을 하는 것이다. 초등학급이 단체로 참여하는 ‘박물관과 학교연계교육’은 수원화성 역사‧문화‧건축물에 대해 배우고, 관련된 교구를 만드는 수업으로 화~금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달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박물관 옆 역사문화 탐방’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을 4개 길로 나눠 탐방하며 역사‧문화와 지역 생태를 알아보는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이다. ‘원리로 이해하는 수
이야기 유랑선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이야기 유랑선》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3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야기 유랑선》은 ‘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유랑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어린이 대상 체험 전시이다. 관람객들이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하며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찾고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제목인 《이야기 유랑선》은 작품 안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바다를 유랑한다는 배’라는 의미의 ‘선’이자 그림의 기본 요소인 ‘선’ 그리고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이슬로, 애나한, 이정윤, 박경종 4인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35점을 어린이들이 보물찾기하듯 체험하며 감상하도록 기획됐다. 도넛으로 유명한 인기 디저트 카페의 마스코트 ‘슈가베어’로 MZ세대의 대표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슬로(b. 1987)는 삶의 다양한 관계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자유분방하고, 생기 넘치는 색채와 내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