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글로벌 삼성전자' 답네요...!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셰상이 얼어붙고,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음에도, 삼성전자 의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8일, 공시됐다. 2년만의 최대 실적인데 이같은 대기록은 경제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했던 대사건(?)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20, 스마트 신제품 출시, TV와 가전부문이 선전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코로나 샅태로 그동안 위축됐던 소비심리의 반사적 펜트업(억누름)에 기인한것 같다"고 분석했다. 우려했던 바도체 부문도 기대이상 선전하며 2년만에 최고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66조원으로 분기실적으로는 역대최고를 갱신했다.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12조 3000억원이었다. 이같은 실적치는 당초 메출 10조원 초반으로 예상헸던 시장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은행의 역활은 사람으로 치자면 혈관(血管)과 같다. 자금을 순환시킴으로써 가계와 사회 경제 및 국가 경제 전반을 돌아가게 하는 중차대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은행이다. 그런 은행권이 사회공헌 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 그것은 금상첨화(錦上添花)랄 수 있다.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은 8일, "사원은행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화한 결과 누적 지원 실적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그동안 ▲은행공동 사회공헌 사업에 5000억원 ▲신종코로나사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지해 왔다. 이런 과정에 은행권은 2018년에 9905억원, 2019년에 1조 1359억원, 2019년에 1조 1359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1조520어원의 지원 실적을 보였다. 국민과 함께하는 은행권이 되겠다는 슬로건아래 연합회를 중심으로 금융사들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
글로벌 톱 브랜드로의 진입을 선언한 현대자동차가 품질문제와 연관한 불성실 근로자에 대한 중징계를 잇따라 내리고 있어 주목된다. 세계적 브랜드로 우뚝 서는 길은 오직 품질에서 앞서는 것밖에는 길이 없다는 판단아래, 관행으로 여겨오던 근로현장에서의 잘 못된 근무행태에 철퇴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노조 역시 아같은 사용자 측의 입장에 자성의 목소리로 화답하는 움직임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들에게 퇴직명령에서부터 정직까지 중징계를 내리고 있다는 것,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징계는 회사내규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면서 "일부 직원들의 잘못된 근무행태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제대로된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생산이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글로벌 브랜드라는 회사적 지향목표가 허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상습조기퇴근자 300명 이상을 무더기로 중진계한 바 있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법원과 검찰청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죄가없어도 두려워 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들이 아닌듯 싶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법원차량들의 주유 소모량이 세간에서 화두(話頭 )가 될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용민의원(더불어 민주: 경기 남양주 병)이 7일,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2020년)까지의 각급 법원의 주유비 집행 기록'에 따르면 상식적 으로는 납득하기 힘든 '과다지출'(?)이 전국 법원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지방법원에서 많은 금액이 주유명목으로 하루에 결제되었음이 밝혀졌다. 작년 연말 하루 동안 각각의 차량에 ※888,340원 ※814,310원이 지출, 총 170여만원에 가까운 비용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당시 휘발유 가격으로 따져 보면 이들 두 차량에 들어간 휘발유만 약 1,115리터 가량으로 기동헬기 수리온에 들어가는 주유량과 맞먹는 엄청난 양이다. 이런 황당한 주유비 지출은 다른지역에서도 확인된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의 경우 하루 동안 차량 2대에 집행된 주유비만 ▲ 2015년 1,357,150원 ▲16년 577,520원 ▲17년 1,175, 190원 ▲18년 1,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깁성원의원(국민의 힘)은 7일 국정감사에서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를 무기 삼아 갑질행위를 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그는 환경부를 상대로한 질의에서 "환경부가 물관리*온실가스 감축 등 물관리 일원화와 대기환경의 주무부처가 되면서 예산과 함께 인력도 크게 늘어 환경부의 파워가 전례없이 커졌다"면서 "월권(越權)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발전이나 전기요금등은 산업통상자원부 관할임에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강한 입김으로 역작용하고 있다는주장이다. 환경부의 월권을 지적하면서 발전업계 실무자들은 "공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산업부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환경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 요구까지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부가 주도하는 환경영향펑가는 사업추진과정상의 행정절차에 불과했었는데, 현재는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할 정도의 '인허가법'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이것은 엄연한 '갑질행위'라고 주장했다
울산시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무려 6개의 화학산업부문 유관단체들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같은 집단적 업무협약은 거의 볼수없는 상황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OU 참여기관은 울산광역시를 비롯허여 울산광역시공장장협의회, 석유화학단지공장장협의회, 온산단지공장장협의회,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용현*용잠단지공장장협의회, 외투기업공장장협의회 등 모두7개 기관이다. 협약내용의 핵심은 1)2020년 화학산업부문 수소전기차 300대 보급 공동협력 2) '2030년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건설' 비저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문서를 통해 ○신의성실한 의무이행 ○정보와 자료에 대한 비밀유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것 등을 다짐하고 있다. 수소전기차는 친환경 및 저비용 차량이라는 점에서 '세계적 대세(大勢 )' 상품으로써 시장규모가 크게 신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자동차업체들과 세계 굴지의 메이커들의 '선점(先占)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이번 울산시가 주도한 '수소전기차 보급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을 내다본 값진 결정이라
수원시가 비대면 '자치분둰교육 * 축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한다. 수원시는 7일, '2020년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앙을 논의 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자치분권 온텍트(Ontact) 축제와 '자치분권 혁신공감 이야기방'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고 설명했다. 10월 중 개최 예정인 '자치분권 온텍트 축제'는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현실과 자치분권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행사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바람직한 수원의 자치분권'을 논의 하고 패널토론을 거쳐 다야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코로나 사태 발생으로 상반기 중 중단했던 '자치분권 혁신공감 이야기방'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중학교 1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지방자치제도'는 이색적 프로그램 가울데 하나이다.
특별조정교부금 600억원을 걸고 경기도가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퍼스트(First)' 본선에 파주시 등 11개 시*군이 선정됐다. 7일 경기도는 "지난 달 24~25일 경기도견제과학진흥원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접수된 27건의 정책(사업)제안 중에서 최고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부문에서 4건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일반규모 사업부문에서 7건 등 모두 1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선진출 11개 사업의 선정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규모 사업부문>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 유스호스텔 조성(화성시)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파주시) ○공유와 나눔 생활애(愛)* 소(疏) *시(始)경기(하남시) ○과거를 건너 미래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도시민청 in 경기'조성사업(안성시) <일반규모 사업 > ○수원화성이 품은 경기한옥마을조성(수원시) ○경기밤도깨비 안심셔틀도시조성(안양시) ○경기 에코-브릿지파크@평택 조성(평택시) ○모두가 꿈꾸는 공정한 세상 추동근린공원 무장애 행복길 조성(의정부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희망릉 돌봄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 기업청은 2020경기창업 경진대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기창업부문으로 모잡공고일 기준 3년이내 기업으러써 본사 사업장 소재지가 ' 경기도'이어야 한다. 접수 마감일은 이달 31일이다. 수상내역은 대상의 경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사례발표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일굴 수있도록 토양을 제공하기위한 목적이다. 경기 기업청 관계자는 "응모자는 응모작이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지적소유권일체, 소유권 등의 침해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6일 아프리카 선주와 892억원 상당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은 공사 수주이고, 계약기간은 2020년 9월 30일 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이며 계약규모는 892억상당 "이라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매출액이 2조9941억이며 이번 계약으로 2,98%의 매출 증가를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대미포조선은 중형선박건조부문에서 세계수준의 업체로 성장했다.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주)의 R&D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서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관심 기업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