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도서관 독서의 달 독서문화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수원시도서관이 독서의 달(9월)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가 강연, 공연·체험, 인문학·독서 프로그램, 전시·상영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선경도서관은 9월 2일 김보미 작가의 강연 ‘소셜미디어는 인생의 낭비일까요?’를, 버드내도서관은 9월 13일 ‘가족 건강을 위한 평생 면역’을 주제로 한 류은경 작가 강연을 연다. 박라연 작가(시를 창작하는 즐거움, 중앙도서관), 임은하 작가(복제인간 윤봉구와 나, 한림도서관), 이금이 작가(알로하!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 대추골도서관), 김유미 작가(그림책에서 배우는 삶의 미학, 일월도서관), 정진호 작가(건축으로 그림책하기, 그림책으로 건축하기, 매여울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인문학·독서 관련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화서다산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9일(매주 화요일), 부모 대상 자녀 독서법 지도 프로그램인 ‘엄마가 길러주는 우리 아이 독서 사고력’을 운영한다. 광교홍재도서관은 9월 16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BOOK적 BOOK적 우리 가족 책 놀이터’를, 태장마루도서관은 9월 5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언즐라’, 라인댄스 경연대회 1위 입상 ‘쾌거’ [아시아통신]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언즐라’(‘언’제나 ‘즐’거운 ‘라’인댄스)가 지난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팔달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풍류신작로, 다함께 신나는 Dance Dance(라인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소속 댄스팀 중 1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언즐라’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언즐라’(대표 이매선)는 2020년에 강사와 수강생을 포함하여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호매실동의 대표 댄스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매선 동아리 대표는 “동아리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 단합된 상태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대회 출전에 있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여름방학 학무모 특강 개최 [아시아통신] 호매실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2일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공부 방법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시스템에서 자녀들의 학습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팬데믹으로 학력 및 사회적 발달이 저하된 학생들을 뜻하는‘코로나 키즈’에 대한 대책 안내도 이어졌다. 조운겸(도서출판 ‘성우’ 이사) 강사는 “아이들 기초학력 저하는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이미 존재했던 현상이지만, 학교 문이 닫히자 집에서 스스로 학습할 여건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의 학습 결손이 더 심각해진 것”이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전략을 세워야 학업 실력의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팬데믹 이후 학력 저하를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교육 회복을 위해 우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에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8월 문화의 날을 맞아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고색데이’에 참여할 수원산업단지 종사자·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31일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색데이’에서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를 주제로 플라스틱 샴푸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료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로웨이스트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며 환경과 자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홍보물. [아시아통신] 늦여름 밤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은 25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알라딘’, ‘위대한 쇼맨’,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의 삽입곡을 부른다.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
'입북‧당수 동심에 풍덩~' 수원시 권선구 물놀이 축제 인기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당수체육공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입북동 물놀이 축제’를 운영했다. 지난 19일, 당수체육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물놀이터 개장을 기다리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겼으며, 마술,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입북동 물놀이 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바로 집 앞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고, 물풍선 터뜨리기가 정말 재밌었다”면서 “내년에도 이런 재미있는 행사가 우리 동네에서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장식구 등 생활공예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재순환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입북·당수동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지난 19일,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율천동 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논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경험해보며 추억을 쌓았고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물놀이 준비에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당일 급한 요청에도 혼쾌히 도와주신 최상규 장안구청장님과 박용식 상수도사업소장님, 맑은물공급과 박표화 과장님 등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직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 여러 도움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에 이날 축제에 이은 ‘제2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은 지난해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무대 및 조명의 기초 이론과 실습 초급 단계로 ▲조명기 종류 및 기능 학습 ▲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프로시니엄 극장 구조 이론 학습 ▲상부 장치의 구동 실습 ▲오케스트라피트 구동 탑승 체험 ▲프리쇼 시연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87명의 고등학생과 함께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교육프로그램이 재학생들에게 유용한 진로체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화성 바로알기 행사 모습 [아시아통신] 전국 유치원, 초·중·고 교원들에게 수원화성을 알리는 ‘수원화성 바로알기’ 연수가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 열린다.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수원화성 바로알기’는 2박 3일 과정이다. 9월 20~22일(1기), 10월 18~20일(2기), 11월 15~17일(3기) 세 차례 열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월 연수 개회식(18일)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바로알기’는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소개하는 김선희 한신대 교수와 문화유산해설사의 강연, 수원화성 일원 걷기, 무예24기 시범공연 관람, 행궁동 왕의골목 답사, 남문통닭거리·지동순대타운 체험, 용주사·융건릉 탐방 등으로 이뤄져 있다. 융건릉, 용주사,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연계하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강연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역사적 가치가 큰 세계문화유산이면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라며 “전국의 선생님들이 조선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는 수원화성을 체험하고, 학생들과 함께 다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 대상 '2023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2부로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 실무교육을 포함해 6회로 구성됐다. 1부 이론교육은 ▲장준석 미술비평가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현대미술Ⅰ·Ⅱ’ ▲박재연 아주대 교수의 ‘현대미술에 대한 미술관의 변명’ 등으로 진행된다. 2부 실습 교육은 ▲안지연 아주대 교수의 ‘감상자 이해하기 : 맞춤형 미술감상의 이론과 실제’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실습 시연을 운영해 체계적인 실무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4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 6회 전회차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