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보산 월드스트리트 푸드존, 착한일터 가입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2일 오후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5개 푸드하우스 상인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캠프보산 월드스트리트 푸드존이라는 연합으로 정기기부를 약속하여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80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기부에 점점 인색해지고 있지만, 동두천시는 착한일터 가입으로 기부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라, 상인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나눔을 함께해 준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11월 30일까지 평일 및 주말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소 중 2020년 5월 31일 이후 창업한 특별피해업종에 대하여 새희망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지난 8월부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은 업소 중 정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업소로, 2020년 5월 31일 이후 창업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주들의 최소한 생계보장을 위해 동두천시의회 동의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필요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는 업소에 한해, 영업안정 지원금으로 집합금지 대상업종은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7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같이 피해를 본 업소들이 지원에서 제외된 것을 확인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지원금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860-2459)로 문의하면
경기도주식회사가 해외 판로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제3차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과 제3차 ‘경기 비즈니스센터(GBC) 연변·하노이 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 설치된 ‘경기도 우수기업관’과 직영 안테나숍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 집중 지원사업’은 각각 중국 연변, 베트남 하노이의 GBC를 통해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외에도 기업 간 제품 대량 수출을 위한 B2B 바이어 발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1~2차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는 총 31개 기업이 선정, 수출길을 열게 됐고, 1~2차 ‘경기비즈니스센터 집중 지원사업’에는 총 17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팀코리아’ 관계자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 사업 덕분에 막막했던 해외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3일 경기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정부 지역 도의원인 김원기 도의원(송산1․2․3, 자금), 최경자 도의원(의정부1, 가능, 녹양, 흥선), 이영봉 도의원(의정부2, 호1․2) 및 권재형 도의원(장암, 신곡1․2)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의제로 2020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사업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공모사업 및 2021년도 도비 보조사업 확보 전략에 대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사업’으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4억원 △종합운동장 유휴공간 생활체육시설 조성 9억원 △직동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9억원 △낙양동 생활체육시설 풋살장 조성 6억원 등 9개 사업에 4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경기도의원에게 요청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주민숙원사업 등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예산을 배분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정책공모 신청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도 공유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 26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24일, "경기도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재난기본소득, 재난지원금의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 상권 진흥 등에 나서 큰 효과를 거둔 것은 경기도민 모두의 협력 때문이었다" 면서 "전국에 모범을 보여줬다는 1회적 자만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의 강점과 효능성을 계속 화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그는 특히, " 오늘 도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경감,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바람직하며 시의적절한 협업"이라면서 "각 자자체의 특성에 맞는 시책 개발과 시행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와 시군및 경기도 건축사회는 주거취약건물 한경 개선,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GM과 르노삼성이 내년도 임금협상 및 현안 문제 등을 놓고 심상찮은 분위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GM노조는 지난 23일부터 잔업과 특근을 모두 거부 중에 있다. 노조집행부는 부평과 창원공장에 천막을 치고 철야 농성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 GM노조는 지난 22일 사측과의 제 19차 임단협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편, 기아차 노조는 오는 26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대책위 구성과 쟁의조정신청 등을 논의 할 계획으로 있어 사실상 쟁의에 돌입한 것과 같은 살태이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부산공장의 재가동이후 아직 협상을 재재하지 않고 있다. 특히 다음 달 초, 노조집행부 선거가 예정돼 있어 협상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시장규제 당국은 24일, 미국 테슬라의 프리미엄 세단 '모델 S'와 스포츠유티리티 차(SUV) '모델 X '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 명령은 2013년 9월부터 2018년 1월 사이에 미국시장에서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한 모델 S와 모델 X가 대상이다.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중국 상하이 현지 공장에서 세단인 모델 3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에서 제조된 전기차는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의 소득증대를 위한 범정부적인 최대 규모의 '세일페스타' 마련된다. 이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수출과 관련된 기관들까지 총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때는 무려 1328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다음 달(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열리는 행사에서는 특히 소비쿠폰 재개, 소득공제한도 상향, 자동차개소세 인하, 유통업계 판촉비용 부담의 의무완화 등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행사의 성공적 지원에 나선다. 행사 관계자는 내수판매 뿐만 아니라 해외 역직구와 수출확대를 겨냥하여 해외 소비자 유치와 이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1일 부터 2주간 시행되는 행사에서는 특히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 "브랜드K" 매장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7개 광역시와 도특산물 및 전통시장,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골목상권 등과 관련한 1328개 업체가 참여한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를 비롯하여 의류, 가전, 화장품 등 대표적 소비재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구화학은 24일, 계열사인 GREAT ORINT CHEMICAL CO< LTD 가 PT BANK MANDIRI TBK 등으로 부터 빌린 704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 보증금액은 자기자본 3813억원 대비 18,5% 수준이며, 인증기가는 미정이다. 한편 이수화학의 기업공시 이후 주식 가격과 거래량은 전일과 같은 수준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정부는 빠르면 오는 27일 , '부동산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로드맵의 골자는 '시세의 70% 안팎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겨을 최대 90%까지 끌어 올린다는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연구원은 27일 오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연구 용역 결과를 공청회에서 발표한다. 정부는 이 공청회에서 제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방안을 이달말,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현재 60,0% 수준인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약 90% 선에 맞추겠다는 내부적 결정을 내려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 진다. 대신 구간별 목표 도달 시점을 세분화 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올해 공동주택 기준시세 구간별 현실화율은 ○9억원 미만 평균 68% ○9~15억원 70% ○15~30억원 75% ○30억원 이상 80%였다. 특히 내년부터는 시가 9억원 미만 주택의 공시가격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