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품목연구회의 판로개척을 위해 품목연구회원 25명과 함께 품목 자율모임체 농식품 유통기술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양주시 품목연구연합회 단위연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딸기 정수영 ▲인삼 박병희 ▲버섯 박봉현 ▲양계 홍명의 ▲말산업 최춘식 ▲곤충산업 이근수 ▲농촌체험교육 이성수 ▲사이버 박미자 ▲꽃차 노희수 등 총 9명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협의회는 품목연구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품목 자율모임체 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대면 유통 판로개척 사업 발굴을 비롯한 전자 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과정 추진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순용 양주시품목연구회연합회장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축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품목별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농축산물 판매가 늘어날 수 있
농협하나로 마트가 납품업체들에게 부당행위에 대하여 7억 8000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자회사인 농협 하나로 유통과 농협유통의 '대규모 유통업법'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 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농협하나로 유통은 신규 입점업체와 물류 배송 방식을 바꾼 납품업체 총 77개 사에게 '성과장려금 ' 명목으로 22억 1200만원을 수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 납품업체가 물품을 점포로 직접 배당하는 것에서, 농협 물류센터까지만 배송하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납품업체들로 부터 별도의 물류비를 받았다는 것이다. 농협하나로 유통은 여기에 성과장려금까지 받아 챙겼다는 설명이다. 공정위는 이런 성과장려금은 판매촉진 목적과는 연관성이 낮아 대규모 유통업법에 위반한다고 판단,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다. 이밖에 이들 기업들은 납품업체 직원들을 자사의 매장에 대거 불러 들여 부당하개 일을 시킨 것으로 드러 났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 폰인 '아이폰 12'의 예박 개시를 신호탄으로 국내판매대행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이 대대적인 판촉를 준비 중에 있어 관심을 모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 23일 0시를 기해 아이폰 12의 사전예매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실제로 시장에 아이폰 12를 출시하면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벌인다. SK텔리컴은 공식 출시 일인 30일 0시부터 사전예약 선착순 5000명에게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 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무료 제공한다. 또 수도권 거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새벽 배송서비스를 진행한다. T다이렉트 샵 사전예약 개통고객들에게는 애플 정품 20W USB-e전원 어댑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KT는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1시간 배송 시' 버스를 제공한다. KT숍을 통해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가입자 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오전 9시 이전에 추첨을 통해 '1시간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 6, 아이패드 8, 에어 팟 등을 증정한다. LG프러스는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경품쿠폰을 준비했다. 애플제품 공식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제이엠그린은 27일 오후, 중소기업전문 TV 홈쇼핑 홈엔 쇼핑에서 앵동용기 신제품 '알알이 쏙(RRe)'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알알이 쏙'은 냉작고 내 식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고안 된 상품이다. 전제품소재는 내구성이 강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지밀도 폴리에티렌 (LDPE)을 사용했다. 내냉온도는 -30도에서 100도까지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에서 BPA 프리 인증을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오늘 (26일) 오후 9시, 현대H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엡에서 올해 가을* 겨을 신상품 온라인 패션쇼 '2020 K 패셩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지난 8일부터 진행한 'K패션오디션 투표' 에서 선발된 브랜드 등 총 12개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패션쇼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포스코 건설은 26일, 폴란드 역대 최대 규모인 4900억원 규모의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소각로는 폴란드 바르샤바 폐기물 관리공사가 발주한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로 EPC사업'이며 26일 낙찰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공사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인근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전기와 지역 난방을 공급하는 친환경적 폐기물 처리 시설 공사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6개월 이다.
편의점 CU능 26일, 오는 11월 1일 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0 코리아 페스타'에서 역대 최다의 상품할인 행사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멤버십 웹 '포켓 CU'를 통해 'KT올레 TV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는 것.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짐에 따라 콜라겐, 유산균, 밀크씨슬 등 건강기능식품 수를 대폭 늘려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올레 TV쿠폰은 포켓 CU에 접속해 쿠폰 번호를 내려 받은 뒤 VOD 결제 시 입력하면 이용이 된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최근 상장사협의회와 협력해 회원사 및 상장사 381개사를 대상으로 긴급설문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조사 대상업체 중 88%가 현재 정부와 국회가 진행 중인 상법개정안 중 '감사위원 분리 선임 및 대주주 의결권 제한'이 특히 '부당'하다고 답했다. 이 중 규제를 직접 받게 되는 기업의 95%가 '반대' 목소리를 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상법개정안에는 '이사를 겸직 할 수 있는 감사위원을 분리선임하도록 하고 하고, 이 때 대주주는 특수 관계인 지분까지 포함 해 3%만 의결권을 인정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상장기업과 협회 회원사들은 "이 3% 제한 때문에 투기자본이나 해외 경쟁사들이 3%의 지분을 갖고 '스파이 이사'를 선임해 기업비밀을 빼가고, 경영권을 위협할 위헙이 불보듯 뻔하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故 이건희 회장의 오랜 투병생활은 삼성그룹의 '후계구도' 안정화와 일부 상속문제 등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지 않느냐는 시각도 있었다. 어떻든 이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별세했다. 후임자로서는 사적(山積)한 과제가 수없이 많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의 관심을 모으는 대목 중 하나는 과연 그가 남긴 재산은 얼마이고, 상속과 관련한 세금은 또한 얼마나 될까?라는 것이다. # ...26일 금융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략 그 윤곽을 가늠해 볼 수 있다. '...故 이건희 회장의 보유주식은 지난 3일 종가 기준으로 18조 2250억원. 종가 시점 기준이이 변경될 경우 그 규모는 다소의 변동이 불가피 하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이 회장의 주식지분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지분률 4,48%, 삼성물산 2,88%, 삼성생명 20,76% 등. '...상속세 법령에 따르면, 증여액이 30억원을 넘을 경우 상속세 최고 세율은 50%. 고인이 최대주주 또는 특수 관계인 일 경우 주식 평가액에 20% 할증이 붙는 다. 이 경우, 적용 세율은 60%이다. 이렇게 볼 때, 이 회장의 4개 계열사 지분 상속세 총액은 주식평가액인 18조 2250억원에 20%를
< 故 이건희 회장 1信>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오랜 투병 끝에 , 25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42년 1월 경북 대구에서 故 이병철 회장과 박두을 여사와의 사이에서, 3남 5녀 중 일곱번 째 아들이자 막내로 태어 났다. 일본 와세다 대학 상학부와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한 뒤 1966년 서울대 응용미술과 재학 중 홍나희여사를 만나 결혼했다. 장례는 4일장,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촐한 가족장' 으로 치루어진다. -'내가 기억하는 故 이건희 : 박철희 ' '이건희'하면 바로 떠오르는 게 '왕회장(이병철회장)'과 '반도체', '경영승계'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故이병철 회장은 1년 중 6개월 이상 동경 등 일본에 기거했기 때문에 반도체에 대한 식견(識見)이 남달리 높았고 앞으로의 삼성의 미래는 '반도체'에 승부가 달렸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왕회장'은 막중한 이 과업을 누구를 시킬 것인가를 심히 고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아들 이건희'가 아니었다. 그 때까지 '이건희 회장의 반도체에 대한 숨은 실력'을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 삼성그룹은 당시, 매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