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시험이 오늘(10월31) 부터 일요일인 11월1일까지 시행된다.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은 직무적성검사(GSAT)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선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등 대부분의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시험 중이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GSAT를 올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삼성은 최근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에게 온라인 필기 시험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했다. 시험은 오전과 오후로 2차례 나눠서 실시된다. 삼성은 이번에 치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중 대면면접을 거친 후, 12월 중에 초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0일 6군단장과 함께 예비군중대를 격려하기 위해 의정부시 송산1동을 방문했다. 이날 송산1동대장의 예비군중대 임무에 대한 브리핑 후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예비군중대의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관·군의 단합과 결속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지역예비군의 훈련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예비군 육성 지원금을 편성해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다 효율적인 예비군 지원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원활한 민·관·군의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역화폐 이용활성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당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30일 오후 4시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교육관에서 개최된 ‘경기지역화폐 이용활성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배우 박원숙, 청년, 주부, 직장인, 상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게스트가 패널로 참여해 지역화폐의 장점, 소비지원금 혜택경험 및 지역화폐에 바라는 점 등 소비지원금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토크콘서트를 마친 후 의정부제일시장 인근 상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배우 박원숙과 함께 의정부사랑카드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 쓰고 난 후 받는 소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다시 쓰여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민 모두가 의정부사랑카드 기존 인센티브와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소비지원금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는 소비지원금 탐구생활을 주제로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지역화폐와 소비지원금에 대한 취지와 혜택을 설명하고
친환경 미래에너지 수소산업 연구조합이 30일 부산에서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한국수소에너지 기술연구조합'은 환경 변화에 따라 수소산업이 급부상하고 있음에 관련기업과 전문가들의 결속이 더 없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발한 단체이기애 관심이 모아진다. 이 조합은 수소에너지 생산, 저장, 안전, 이용, 응용기술 등의 연구와 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수소에너지를 사용한 자종차, 선박, 해양장비, 기차, 드론, 건설 기계 등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30일,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9,5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 매출은 16조 9196억원이었다. 7,8% 증가한 숫치이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의 높은 실적은 생활 가전과 TV가 의외로 많이 팔렸기 때문이다. 생활가전이 매출은 6조 155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6715억원이었다.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증가율음 역대 초고치이다.
최태원 SK회장은 30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 7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에 참석 , 강연을 통해 "이제 기업은 기업에 필요한 가치와 함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치도 함께 만들어 내야한다"면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상의 공감과 감수성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새로운 규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의외로 많은 기업에 대한 부정적 시선들을 피부로 느꼈었다 "며 '저 역시 기업인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책임과 역할이 무엇 이며 그것을 수행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고민중에 있다'고 털어 놨다.
현대자동차는 30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쇼'의 누적 판매 댓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넥쇼는 지난 2018년 3월 국내시장에 처음 선을 보인 이후 2년 7개월 만에 국내 판매 누적 1만대를 넘어 선 것이다. 2018년에 727대, 2019년 4,194대, 올해 10월까지 5079대를 판매한 것이다. 누적 수출액 1만대를 넘어섰다.
정부가 그동안 강력히 추진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인상 과 공시갸격 현실화 등의 영향으로 내년도 중부세 세입(稅入)이 무려 47% 이상 늘어 날 것이란 예측 보고서가 나왔다. 세입이 이만큼 는다는 것은 그만큼 부동산 보유자들의 세금부담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30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1년 총수입예산안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종부세 수입(세입)은 5조 3000억원으로 올해의 3조 6000억원 대비 47,2%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가 공시가격 등의 현실화를 밀어붙이면서 종부세를 깎아주는 비율(공정시장가액 비율)은 강화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종부세 비율이 3,2%에서 6%로 급등하는 영향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과 국회 예산처 관계자는 '그동안 종부세와 관련한 수없이 많은 개정이 있었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정부가 나서 법을 뜯어 고치는 바람에 국민적 혼란이 크다 면서 일각에서 일고 있는 잦은 과세체제에 대한 '법적 안정성 저해' 지적은 일부 인정할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과연, 코로나19 사태로 움추러 들었던 소비시장이 이번 기회에 얼마나 되살아 날수 있을까에 모든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모처럼 마련해 준 '잔칫상'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백화점, 전문 매장, 문화 및 스포츠 전반에 이르까지 전 부문에서 활력을 되찾아 경 기가 예전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기대들이 크다. 이번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펼쳐진다. 무려 1500여개 업체와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최대 할인율도 60%까지 높아진다. 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여하며, 유통쪽에선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이 동참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네이처블릭, 파리바게트, 까사미아, 아이클레보, 한샘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총 출동한다. 30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제 29차 혁신성장 전략 점검회의 겸 정책 점검 회의'에서 '이번 일요일(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어지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단 순히 국내 최대의 할인 행사라는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내려 앉은 내수경기 회복에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의 시너지 효과
지난 9월 중, 국내 산업생산 * 소비 * 투자가 '동반 상승'하는 좋은 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의 여파 속에서도 이등 3개 지표가 '트리플 상승'을 기록한 것은 수출 개선에 힙입은 것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9월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3% 늘었다. 전 산업생산은 7월 0,1%에서 8월 -0,8%로 꺾인 뒤 9월에 플러스로 반전했다. 광공업 생산이 5,4% 증가했고, 제조업 생산도 5,9% 늘었다. 지난달 수출은 사위 3위 품목인 반도체 11,8%, 자동차 23,2% 급신장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7.7% 상승했다. 한편 소비 성향를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은 1.7% 늘었다. 8월의 3.0%보다 폭은 좁았지만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승용차, 컴퓨터, 통신기기가 감소한 반면, 음식료품, 서적,문구 등 비내구재가 3.1%늘었고 의복, 신발, 가방 등 준내구재는 1.6% 증가했다. 설비투자 부분도 증가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