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와 오산시의회(성길용의장)가 성명서를 냈다. 오산시장 이권재 입니다. 본 성명서는 사전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합의된 사항을 제가 낭독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먼저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오산시체육회장의 시의회 비하 발언으로 무기한 정회되어 24만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시장으로서 여기 있는 의장과 함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본인이 이번 임시회의 무기한 정회에 대한 유감을 표하는 과정에서 시의원을 경시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 시의원 여러분께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시의회와 시정에 관한 사안을 공유하여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조금 단체인 시 체육회장의 시의회를 경시하는 언행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으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언에 신중을 기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습니다. 오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3회 추경안 등이 담긴 민생 관련 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저와 성길용 의장은 앞으로“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차표 암표 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 최근 5 년간 암표 단속은 물론 처벌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암표 단속 건수는 ‘0 건 ’ 이었으며 과태료 부과 및 경범죄 처벌 또한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에스알 (SR) 의 경우 지난 2020 년 추석 당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승차권을 부당 확보한 후 웃돈을 받고 판매한 암표상을 적발 , 같은 해 9 월 9 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고발 조치한 게 유일했다 .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5 년간 열차 승차권 암표 단속 현황에 대해 ‘ 해당 없음 ’ 으로 답하는 등 철도 당국이 기차표 암표 거래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 기차표 부정판매 ( 암표 ) 는 철도사업법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최대 1 천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하지만 , 관련 기관이 단속하지 않다 보니 , 처벌 규정은 무용지물이 되고있는 것이다 .
20일(수) 오후 1시, 배진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국회 소통관에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혼획을 방지하기 위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배진교 의원, 국내 토종 돌고래 ‘상괭이 보호법’ 발의 추진 기자회견 상괭이는 토종 돌고래로 국제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이며,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이다. 그러나 매년 1천 마리 이상이 폐사되는데, 그 중 81%가 특정 종류의 어류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그물인 ‘안간망’에 의한 혼획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호흡을 하는 상괭이는 1~2분마다 한 번씩 숨을 쉬러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물에 갇히면 숨을 쉴 수 없어 질식으로 사망한다. 어민들은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도 보호생물이라 유통할 수도 없고,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과정도 번거로우니 상괭이 사체를 바다에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안강망에 부착할 수 있는 상괭이 탈출장치를 개발했다. 그물 중간에 구멍이 있어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도 다시 빠져나갈 수 있다. 그러나 개발한 장치의 사용률은 매우 낮은데
<병상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속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단식 중 병원에 입원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부터 수액을 맞으면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단식 20일째인 19일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이 대표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까지 나서면서 이 대표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서울에 상경하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상경은 9.19평양 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상경하셨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9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유동수·이재명·허종식 국회의원과 함께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교흥 의원은 “서울을 중심으로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이 인천의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지정 후 50년도 넘은 그린벨트를 오늘날 현실에 비추어 제도를 보완하고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인구 300만 인천시가 부산시를 뛰어넘어 제1광역시로 도약할 날이 머지 않았다”며 “이에 걸맞은 도시계획체계 마련을 위해서도 그린벨트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은 인구집중과 무분별한 개발 방지를 위해 1970년대 도입되었다. 인천의 그린벨트는 도시 외곽에 분포했으나 1995년 김포·검단이 편입되고 매립지를 조성하면서 도심지에 위치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인천시의 그린벨트 해제가능총량은 국책사업에 85%를 사용하며 거의 소진한 상태”라며 “인천의 북부권 발전, 서구 등 예비군 훈련장 이전, 경인아라뱃길 기능 활성화 등 인천시 현안 해결을
배진교 의원(정의당 원내대표, 비례대표)은 15일 오전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권 및 권리보호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개정 등 입법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하는 배진교 국회의원 서이초 선생님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교권회복 4법이 13일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한데 이어 오늘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그런데 교권 보호 논의 과정에서 법률상 교원의 신분이 아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개정된 법률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2020년 세종시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이를 학대한 사실이 없음에도 보호자들로부터 심한 욕설과 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있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각 지자체별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이나마도 전체 243개 중 겨우 30곳 뿐이며, 실제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은 상황이다. 배진교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의 생애 첫 교육과 보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보육교직원은 이를 책임지는 분들이라는 점에서 보육교직원의 인권과
▲오산시 의회 본회의가 파행으로 끝나자 의회 정상화를 요청하는 이권재 오산시장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가 파행됐습니다. 9월 13일 자정을 넘기면서 회기는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습니다.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 조차 못 하게 됐습니다.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감(私感)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참담한 심정으로 유감을 밝힙니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진즉부터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오산시설관리공단의 오산도시공사 전환과 관련해서는 시정질의까지 추진하면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전 국·소·과장은 물론이고, 업무와 연관성이 떨어지는 동장까지 무리
각 지방마다 인구소멸과 경제적 불황 걱정까지 할 상황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출산률이 역대 가장 낮은 0.78명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기후 이상변화로 인해 온 세계가 물난리. 불난리. 지진으로 인간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세계적 재앙이 닥쳐와 어려운 환경속에서 시름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로코는 6.8의 강진으로 사상자만 2,900명이 넘는다는, 추측만 할 뿐 흙의 잔해속에 묻혀있는 숫자를 파악할 수 없고. 리비아는 대홍수와 2개의 댐파괴로 5,300명 정도가 물과 함께 떠내려가는 참사를 겪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없는 국가로서 제조업에 의존하는 입장인데. 원자재를 수입에만 의존하며 수출을 해서 이익을 창출하여야 만이 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값이 상승하는 관계로 제조없이 예전과 달라 국가 경영에 많은 적자가 예상된다. 또한 삼면이 바닷가로 어업자원이 부족한데다 일본의 오염수 파동이 일어 걱정이 많다. 미국은 하얀 석유라고 하는 리튬의 세계최대 매장량 점토층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가치로는 1조4,800억달러 라고 한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각국이 쟁탈전을 벌일 정도로 중요한 자원인데. 최대의 매장량이 발견되어.경제부국으로서 또
▲ 청년상 수상자들 서지현, 손현, 박창훈, 공혁준, 이은종 (왼쪽부터)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제5회 청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청년상 수상자는 봉사·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청년활동 등 5개 분야별로 1명씩 선정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는 환경동아리 ‘쓰봉’의 회원인 서지현씨로 관양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초록마을대학 운영, 관양동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원탁토론회 개최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는 손현 아이웨이 대표로,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인공지능(AI) 딥러닝 활용 서비스 등을 개발했으며, 청년 고용창출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문화예술 부문으로 수상한 박창훈 탭댄스 스튜디오 대표는 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관내 축제뿐 아니라 중국 심천 예술단과 교
▲청년참여 우수지자체 선정, 안양시장(시장최대호) 장려상 수상 축하, 기념촬영 안양시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 ‘청년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청년정책 계획 수립, 청년 관련 예산 편성, 청년 당사자 정책 참여체계 구축 등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년참여 촉진 우수사례인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을 구축해 창의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은 정책 결정과정에서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자 만든 경기도 최초 온라인 청년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으로 올해 3월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410여명의 청년인재가 등록되어 시의 각종 평가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청년정책 정보와 시정 홍보소식을 알리는 등 활용사례가 지속 늘고 있으며, 2023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모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양시를 포함한 전국 총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고, 안양시는 서울·경기 지역 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는 청년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