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안내문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하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프로그램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운동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가족 간 자율활동 배정, 소통의 시간 확대 등 전년도 개선사항 반영 및 질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박 3일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미디어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경험을 학습하고, 그 경험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23가족 46명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식비 일부 자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상담복지
수원시 권선구, 우리 지역 명소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리는 '2023 권선구민 화합축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4일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우리 지역 명소 탑동 시민농장에서 ‘2023 권선구민 화합축제’를 개최한다.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축제는 수원시립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 초청가수 등 다양한 지역예술인이 대거 참여한 문화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부스, 전시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구온도 1.5℃의 약속’이라는 테마로 권선그루 퍼포먼스, 탄소중립 그린시티 홍보관을 운영하여 축제에 함께하는 구민들에게 일상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며, 생활 속 실천 다짐글을 작성하여 SNS에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다회용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청명한 가을에 권선구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구민 여러분이 즐거운 추억을 한가득 품에 안고 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까지 손수 준비하여 돼지불고기, 무생채 등 3가지 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40가구에게 전달했다. 곽행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드리면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매교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마을풍경 그리기'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우만1동 어린이 미술대회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3부문에서 8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부모님과 함께 우만1동 마을풍경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경기도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어린이들에게 고향 마을풍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미래 주민 자치 주역으로 성장 가능 동력을 부여 하고 어린이 화가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했다. 작품을 심사하는 동안 페이스페인팅, 냄비 받침 만들기, 솜사탕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구공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자에게 축구공을 선물했다. 수상은 대상(수원특례시장) 1점, 최우수상(국회의원) 2점, 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 2점, 장려상(수원특례시의회의장) 3점, 꿈나무상(수원월드컵경기장 사무총장) 1점으로 총 9점이다. 이번 미술대회 수상 작품의 당산공원 터널 전시 및 ‘나도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 시선에서 본 마을풍경 감상하면서 우리 동에 대한 애정을 한껏 키울 수
정조임금의 달, 달, 달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투어 프로그램 ‘정조임금의 달, 달, 달’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조임금의 달, 달, 달’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주민참여형 공동체 사업이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이 구상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참여형 콘텐츠 상품화를 위해 시범 운영으로 진행한다. 투어코스는 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에서 시작하여 장안문, 화홍문을 거쳐 화홍사랑채에서 마무리된다. 식생활체험관에서는 행궁마을 수라지기와 함께 달빵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베이킹 체험을 하고, 장안문, 화홍문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는 동행지기의 수원화성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화홍사랑채 야외마당에서는 수원지역 공연단체 ‘아트컴퍼니 달문’의 전통 공연을 관람한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에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참여형사업 ‘정조임금의 달, 달, 달’이 지속 가능한 관
영화제 포스터 [아시아통신] 제7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가 10월 13~15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우리의 안전, 여전히 안녕하십니까?’이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미디어센터가 협력하는 제7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에서는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관련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영화제를 주관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제는 10월 13일 낮 12시 20분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장기자랑’(감독 이소현)이다. 관객과의 대화 후 ‘수프와 이데올로기’(감독 양영희)를 상영한다. 14일에는 ‘수원섹션’이 있다. ‘집을 구하는 방법’, ‘어느 좋은 날’, ‘영화! 수원을 말하다’ 등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한다. 이어 ‘연가시’(감독 박정우), ‘보드랍게’(감독 박문칠)가 상영된다. 15일에는 ‘석탄의 일생’(감독 모진수, 박소현)과 폐막작 ‘웨이스트 랜드’(감독 루시 워커)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 관객과의 대화 참여는 무료다. 영화제 홍보물에 있는 큐알 코드를 스캔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체험 프로그램(양말목 열쇠
수원시가 아동돌봄박람회 방문자들에게 수원시 아동돌봄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5~9일 국제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동돌봄박람회를 열었다.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수원시 아동돌봄과 직원과 거점 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관내 아동돌봄기관, 돌봄 플랫폼, 수원시 아동돌봄 정책사업을 홍보했다. 또 ‘수원시 방과후 돌봄안내지도’를 배부했다. 아동돌봄박람회에서는 수원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꿈쟁이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선보였다. 또 수원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수원 어린이 예술제’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수원화성 그림 그리기 대회 ‘꼬마화가 모여라’ ▲동요합창, 악기연주, 발레, 장기 자랑 경연대회 ‘내가 최고야!’ 등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가을 숲 도토리 소리’ 동화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아동권리 OX퀴즈 ▲가족 간 주고받을 한마디를 부착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아동 돌봄 제안 창구 운영 ▲‘I LOVE 아이’ 포토존(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9월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성당에서 진행했던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들의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가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권선구 고색동 성당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이전 영통구, 장안구 등 2곳에서만 열리던 것을 올해부터 팔달구, 권선구 등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확대·운영한다. 센터는 4~5월 영통구 매탄공원, 6월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9월 팔달구 고등동 성당 등에서 ‘사랑의 밥차’를 진행해왔다. 이달에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던 것을 화요일로 변경, 올해 마지막으로 권선구 고색동 성당에서 10일부터 31일까지 모두 3회 운영한다. 이번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는 조리·배식 단체는 나눔사랑민들레, 울림봉사단, 박희붕외과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수원시지회 등 모두 13개 단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존 2곳에서만 열리던 ‘사랑의 밥차’를 각 구별로 4곳에서 운영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이달에는 권선구에서 열리게 됐다며 많은 취약계층과 어르신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1만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마을 만들기 과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10월 18~20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는데,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개막 첫날인 18일에는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만찬 행사 ‘수네앙블랑(수원+디네앙블랑)’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경연대회, 마을활동가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19일에는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마을정원, 청년마을살이를 주제로 논의하는 기획 컨퍼런스와 9개의 자유주제 컨퍼런스를 연다. 또 매산동, 행궁동, 조원1동, 매탄3동, 율천동,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지 등 수원 내 우수 마을만들기 활동 지역 6개 동을 현장 탐방한다. 마을만들기 활동가들의 활발한 교류 활동도 펼쳐진다. 18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19일 (구)유림회관에서 마을활동가 간 연대를 위한 대화 모임이 열릴 예정이다. 또 18일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19일 지역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제 자매·우호 도시 예술단 초청 공연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지난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인도네시아 반둥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공연단이 수원시 예술공연단과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8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국제 자매·우호 도시 예술단 초청 공연에는 국제자매·우호 도시와 수원시 예술공연단 5개 팀 49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국 지난시의 가무극원, 곡예단 등으로 구성된 예술공연단은 중국 고전민요 ‘모리화’ 연주에 맞춰 중국 전통 경극의 ‘수수무용’과 고난도의 곡예 공연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파자자란 대학교 순다 예술팀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지역 소수민족 ‘순다족’의 전통 무용인 바지도르 카홋 춤을 추며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동작을 뽐냈다. 베트남 하이즈엉성 예술공연단은 베트남 북부 평야 민족과 베트남 남서부 고지대 소수민족의 민속춤을 추며 베트남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프라이부르크 올해의 팀’에 4번 선정됐던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쇼팀 매트릭스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에 맞춰 높은 수준의 곡예와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