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관내 인‧허가 민원대행업체 및 여주시측량협회 관계자 25명과 허가과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허가 민원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신속하고 유연한 행정 서비스 구현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대행하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측량협회 신종무 회장은 "시의 노력 덕분에 토지분할 등 일부 인허가 처리 속도가 1~2일로 대폭 단축되는 등 행정서비스 발전이 체감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간담회의 논의 사항으로는 지역주민 주도로 하는 새마을회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시 필요한 주민 동의율 기준 마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민원 해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했
[아시아통신]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강쌍연)는 지난 12월 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함안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안의 마음, 나눔으로 하나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및 경상남도의회 관계자,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선서를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함안군수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표창은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이 전수하며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하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통신] 인천 동구와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는 지난 3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제20회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 기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총 누적 시간이 2천~5천시간 이상에 해당되는 자원봉사자 27명에게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어 인천광역시장상 8명, 인천시의회의장상 1명, 교육감상 3명, 동구청장상 10명, 동구의회의장상 3명,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4명, 동구자원봉사센터장상 3명 등 총 60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식전 및 축하공연으로는 국악신동 서건후 군, 프로젝트 락의 퓨전 국악 공연과 가수 박성연씨의 노래 공연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운영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여러
[아시아통신] 계룡시가 그동안 달성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방수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며, 국방·관광·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軍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계룡시는 육·해·공 3軍 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안보 중심도시이자 명실상부한 국방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개최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17일간 170만 명이 방문하며 계룡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다양한 軍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더해 2024년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는 15개국, 36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8만여 명이 방문하며 계룡시는 국방산업 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행사는 軍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는 전국적으로 검증된 우수 콘텐츠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6회 수상한 바 있다. 2025년 축제에는 각 군 참모총장과 해외 6·25 참전용사 등이 대거 참석하며 국제적 명성과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계룡시는 2025년 대한민국 지방정부
[아시아통신] 전주시가 3년 연속으로 2조 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전주를 만들 밑거름을 한층 더 단단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은 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올해 당초 예산(2조 1595억 원)보다 1340억 원(6.2%) 늘어난 2조 292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국가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경제·산업 분야 8560억 원 △광역·도시 분야 2767억 원 △문화·관광 분야 1383억 원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1조 215억 원이다. 먼저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766억 원) △AI 신뢰성 검증 허브센터 구축(10억 원) 등 AI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국립 전주전문과학관(5억 원) △반도체 공동연구소 운영(47억 원)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12억 원) 등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산업을 주도할 예산도 챙겼다. 또,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조성(285
[아시아통신] 전주시가 3년 연속으로 2조 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한 것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동력을 확보한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전주를 100만 광역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만들 주요 사업 예산과 시민이 부자 되는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예산들을 대거 확보했다. 동시에 글로벌 산업으로 우뚝 서는 문화와 누구나 일상에서 누리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들도 꼼꼼히 챙겼다. △3년 연속 2조 원대 국가 예산 확보 ‘성과’ 전주시 내년도 국가 예산은 총 2조 2925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2조 1595억 원)보다 1340억 원(6.2%) 늘어난 수치로, 전주시 국가예산은 지난 2024년 2조 1017억 원으로 사상 처음 2조 원을 돌파한 이후 3년째 2조 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8560억 원) △광역·도시(2767억 원) △문화·관광(1383억 원) △복지·사회안전망(1조 215억 원)으로, 여기에 시는 전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대규모 신규사업을 해마다 발굴해왔다. △새로운 전주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건축학과 최한솔·성창민 학생이 12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설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1995년 시작된 국내 주택 분야 공모전으로, 올해는 참가 자격을 만 9세부터 39세까지로 확대해 폭넓은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456개 팀이 참여했다. 심사는 사전심사·1차 심사·PT발표 등 3단계를 거쳐 진행됐으며, 설계 부문 15팀, 아이디어 부문 6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설계 부문 대상은 건축학과 최한솔·성창민 팀의 ‘소통을 담다’가 차지했다. ‘담’과 ‘처마’를 변형해 청년 주거의 개방성과 소통을 강화하는 공간 장치를 제안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채용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설계 부문 대상팀은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LH 채용 시 서류 면제와 필기시험 가산 5% 혜택을 받는다. 최한솔·성창민 학생은 “평소에 해왔던 현대사회의 소통 문제에 대한 고민을 이번 LH 공모전의 주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석사과정 차재훈 씨가 11월 19~21일 부산 아르피나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차재훈 씨는 ‘LED 드라이버 리던던시 구조에 따른 마르코프(Markov) 체인 기반 신뢰성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전력전자시스템의 신뢰성 분석과 수명 예측에 관한 연구로, 2025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지원을 받은 CSA중견연구사업(글로벌형)의 성과물이다. 시스템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고장 확률을 줄이고 수명을 예측하는 데 기여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차재훈 씨는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PR(Power electronics and Reliability) 연구실(지도교수 강필순) 소속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PR 연구실은 다양한 DC 기반 전력 시스템을 비롯해 전기차(EV),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등 미래 모빌리티의 고신뢰성 확보를 위한 핵심 전력변환시스템 설계와 제어 기술
[아시아통신]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2월 2일 데릭 모건(Derrick Morgan) 헤리티지재단 선임부회장과 12월 1일 랜달 슈라이버(Randall Schriver) 인도태평양 안보 연구소(IIPS) 의장(前 국방부 인태차관보)을 각각 접견하고, 두 차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Sheet)' 이행 방안에 대한 美 조야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차관은 '공동 설명자료'의 채택으로 ‘한미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토대로 한미 동맹의 지평을 안보와 경제를 넘어 첨단 기술 협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경제·안보 분야 성과의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美 조야의 지원과 건설적 제언을 당부했다. 이에 모건 선임부회장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초당적이며, 특히, ▴주요 對美 투자국이자 ▴세계 3대 조선 강국, ▴민간 원자력 분야 미국의 주요 협력국으로 한국이 가지는 위상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美 조야에 더욱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하고, 헤리티지 재단으로서도 한미 간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했다. &nb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12월 3일, 국립소방연구원에서 2025년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연구'는 국립소방연구원이 발행하는 소방 분야 대표 전문 학술지로, 소방 안전 정책·제도·기술·법규 등 다양한 소방 전 분야의 연구를 다룬다. 2020년 12월 15일 창간 이후 올해로 제6권이 발간되며, 매년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있다. 2025년 학술지 논문 공모에는 총 22편이 접수됐으며, 이를 심사한 전문심사위원 44명의 평가를 거쳐 16편이 최종 게재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은 '이태원 참사 이후 소방 대응과 국민 인식 변화: 언론 기사와 유튜브 댓글 비교연구'를 제출한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정성훈 저자가 수상했다. 우수상(소방청장상)은 용인소방서 김병준 소방경의 '형사사법 내 화재조사 보고서·감정자료 활용과 제도 개선 – 5대 화재사건 수사 판례 중심 실증분석'과 경남대학교 대학원 방성혁 저자의 '산불의 복사열 유속이 토양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