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7일 대학생 플래너즈 정기총회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부합하도록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10기 신규 단원은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했고, 기존 9기 단원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모임의 규모를 축소했다.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그간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10기 단원을 소개한 뒤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는 임원선출, 단칙 개정 등의 순서로 총회가 진행되었다. 플래너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9기 김영서(한성대 4학년) 단원은“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다”며 “단원들끼리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서 활동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형숙 자치분권과장은“대학생 시절은 자아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플래너즈 활동을 통해 본인의 능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에서의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 플래너즈는 지역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약용문화제, 진로워크숍,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등의 방식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지도 벌써 50여일이 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 졌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여전해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심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는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이번 주 들어서는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이는 시민들께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의 대응방침을 적극 실천해 주신 결과로,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재난은 결코 공평하지 않기에, 어려움은 여전하지만 확진자 동선 공개로 갑작스레 “재난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업주 분들의 안타까운 처지를 말했다. 우리시는 확진자 발생 시 ‘내 손에 남양주’ 문자정보 시스템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왔지만 이동경로가 상세히 공개되면서, 확진자는 완치 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정작 상호명이 드러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업주들은 여전히 코로나의 ‘낙인’이 찍혀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부연설명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숙주에 기생하므로 방역과 폐쇄 조치까지 했다면 바이러스는 사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역시“방역을 완료한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