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금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라면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라면을 전달한 마트 관계자는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전달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전달된 물품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가 2021년도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시정성과는 ▲코로나19 대응 혁신시책 추진 ▲인하대학병원 유치 협약 ▲신세계 대형쇼핑몰 유치 협약 및 ㈜삼성케미칼 입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및 마산도서관 개관 ▲한국전쟁 이후 최초 민간선박 염하수로 항행 ▲국가철도망계획에 김포 노선 반영 ▲한강하구 철책 제거 착수 ▲솔솔큐어파크, 경기도 공모 선정 ▲김포 최초 민원평가 최우수 및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김포FC, K3리그 창단 첫 우승이다. 올 한해 김포시의 성과를 알아봤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혁신시책 돋보여] 김포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생활 특화 지원정책으로 시민 등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를 지원했다. 또한 제2회 추경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비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청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상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정례회 기간에 있었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들은 세심히 검토해 시정 운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내년도 예산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올해 살림을 마무리하는 추가경정 예산안과 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회기이니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44건, 규칙안 1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보고 2건, 기타 1건 등 총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박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단독 발의한「화성시 상징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 최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8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금번 제출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4,235억 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3조 1,690억 원보다 2,545억 원 증가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8,101억 원, 특별회계 6,134억 원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1 회계연도 최종 마무리 추경으로써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에 40억, 성립전 예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에 1,491억, 기초연금에 153억, 병점복합타운 주차장 부지매입을 위한 교통사업 특별회계 전출금에 82억, 서남부권 6개소와 동부권 3개소 도시계획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교통종합법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착수한지 약 7개월여가 지난 시점에서 만료시기가 다가오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을 중심으로 의왕시 교통망 현황 및 장래여건, 기 수 립된계획 평가 및 목표 제시, 부문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문별 추진방향에서는 지난 8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따라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인 GTX-C 의왕역 신설 및 복합환승시설 보완대책, 위례~과천 광역철도 의왕 연장(과천정부종합청사~의왕역), 백운~부곡간 도로 신설, 덕영대로 확장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에 신도시 개발에 따른 4만1천세대의 교통수요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대안으로 의왕역 복합환승시설에 GTX-C 및 수도권 전철 1호선, 위례~과천선 환승체계 구축, 부곡권과 청계권을 잇는 우회도로 개설 등이 구체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 19 국산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운영 사업의 수행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운영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하여, 12월 17일 평가위원회를 거쳐 경희의료원(서울), 보라매병원(서울), 인천세종병원(인천), 명지병원(경기), 세종충남대병원(세종)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에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수행기관(협력병원)을 지원하며, 협약체결·사업비 교부 등을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19 국산 치료제 임상시험을 연계를 지원*하여 신속한 임상시험을 돕는다. 또한 치료제 임상시험 의향이 있는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7개소)에 우선 배정*하는 등 참여자 모집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증·중등증 환자를 위한 국산 경구 치료제 개발이 시급했으나 치료제 임상시험은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시설 등에서 격리되어 진행해야 하여 수행공간 확보가 어렵고, 증상발현 초기 환자 모집이 어려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0일,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22년『글로벌 통상 환경 전망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2022년도 글로벌 통상이슈와 수입규제 전망”을 주제로 하는 금번 포럼에는 정부, 법조계, 학계 통상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축사를 통해 ①코로나 19 지속, ②글로벌 공급망 차질, ③WTO 리더십 교체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세계 경제회복과 교역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과제로서 ①무역과 보건을 통한 백신 생산 및 접근성 확대, ②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역 촉진, ③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통상규범 마련, ④WTO 기능 정상화 및 개혁을 제시했다. 김 실장은 이러한 4가지 협력과제 해결을 위해 “통상 당국은 다자 무역질서 회복과 신통상이슈 해결을 위한 국제논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2년 통상이슈와 전망’,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 정책과 전망’,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① (1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미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4개 시도 교육청과 12월 21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중 하나로 녹색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담당할 우수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하여 올해 6월 특성화고 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특성화고는 1곳당 연간 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환경관련 정규 또는 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녹색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환경부는 이들 특성화고에서 실무인력 양성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특성화고 5곳이 속한 4개 시도 교육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맞춤형 환경분야 교육과정의 개발·운영의 지원, 산학연계 활성화 등 환경 실무인력의 양성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녹색산업 혁신 기반 구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순환경제·물관리·대기 등 녹색분야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린뉴딜을 통해 녹색산업의 창업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맞춤형 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현장행정 강화와 행정효율 향상을 위해 정부기관에 업무용 노트북 컴퓨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이 사무실을 떠나서도 언제 어디서든 업무시스템에 접속하여 자료를 검색하고, 문서를 작성하고 결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정부기관은 보안을 위해 네트워크를 내부업무망과 인터넷으로 구분하고 있고, 노트북으로는 업무망에 접속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해 왔다.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업무용 데스크톱 PC로 업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었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PC를 사용해왔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위해 원격접속을 이용하고도 있으나, 그때의 업무환경이 사무실과 완전히 같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PC를 2대 사용하다보니 예산지출과 전기사용이 크고, 사무실이 네트워크 랜선으로 복잡할 뿐만 아니라, 종이인쇄를 줄이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도입한 업무용 노트북은 보안규정을 모두 준수하면서도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먼저, 노트북 내의 저장공간을 암호화하고, 보안인증을 통과해야만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유선 업무망 또는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면 가상화 기술로 업무시스템에 바로 접속할 수 있어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총 48개 지자체, 4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주도하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 전반에 참여하는 우수 뉴딜 사업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대국민 체감도를 제고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우수사업은 ▵과제 공모, ▵1차 심사, ▵1차 선정사업 대상 과제보완 컨설팅, ▵발표 심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먼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98개 지자체, 84개 사업이 제출되었으며, 분야별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온라인 1차 심사(10.13.~18.)에서 총 60개 지자체, 5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1차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전 과정에서의 주민참여 강화, 신기술 적용방안, 사업 구체화 등을 위한 과제 개선·보완 컨설팅(11.10.~23일, 12회)이 진행되었다. 최종적으로는 1차 심사참가 외부전문가, 행안부 등 심사위원(50%)과 지역균형뉴딜지원협의회 지역조직(50%)의 발표심사(12.6일)를 통해 총 48개 지자체, 40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할 지적재조사대행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최종 102개의 민간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후 가장 많은 민간업체가 사업에 참여한 결과로써,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도입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제도의 정책효과로 보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가 경쟁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체계임에 따라, 소규모 민간업체는 기술력의 한계 등으로 사업 전공정에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공공기관인 LX공사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였으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민간업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그 결과, 전국 211개 지적측량 등록업체 중 120개(57%)의 업체가 2022년 사업에 참여 신청하여 최종 102개의 업체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매년 평균 10개의 업체가 참여하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아울러, 민간대행자의 지적재조사사업 참여인력은 매년 100명 수준이었으나, 2022년 사업에는 861명이 참여함에 따라 약 761명의 신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지적재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셈홀)에서 ‘친환경 탄소중립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여 열린다. 탄소중립은 새로운 국제 패러다임으로,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전 세계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설정하였고, 이를 위해 친환경 규제와 함께 각종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금년 10월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18년 배출량 대비 기존 26.3% 감축에서 40% 감축하는 것으로 대폭 상향하였고, 특히 수송부문은 ’18년 배출량 98.1백만톤CO2eq에서 ’30년 61백만톤CO2eq으로 약 37.8%(37.1백만톤CO2eq)를 감축해야한다. 물류 분야는 경유 차량 중심의 화물 운송 구조 등으로 인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18년 28백만톤CO2eq, 도로수송 배출량의 약 30% 추정)하고 있어 탄소중립 물류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이에 학계·산업계·공공부분이 함께 세계적인 탄소중립 이슈를 공유하고,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기업 경영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