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왕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일 왕징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양변기 안전손잡이 30대를 구입해 직접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남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해 드릴수 있어 보람되었고 추후 원하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설치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살기 좋은 왕징면 건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시는 왕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왕징면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은 보안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드코로나로의 정책 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실시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향후 해외에서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된다. 사증 면수도 기존 24면, 48면에서 26면, 58면으로 늘어난다.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한 생년월일만 표기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특히 사진과 이름이 담긴 개인정보면은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기재 사항 등을 레이저로 새겨넣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 신분증과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아있는 경우)을 지참해야 한다.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 가능하고 발급수수료는 현행 여권수수료와 동일하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내년 상반기 중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 후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시행과 병행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좌장을 맡은 「수도권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한」토론회가 20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상생과 발전을 이룰 여러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통 분야 주제발표를 맡은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광역버스 노선 신증설, 철도노선 및 정차역 지정 등 광역교통과 관련된 갈등을 설명했다. 덧붙여,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기능 강화, 상생협력특별위원회 활동 강화,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검토 등 수도권 협력 방안을 제언했다. 환경 분야 주제발표를 맡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수도권 매립지 갈등이 증폭된 현황을 설명하며 매립지 주변 환경 및 시설에 대한 소외지 발생의 악순환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에 더해 생활 쓰레기 감소와 매립 대체 인프라 확대, 매립방식 전환을 전제로 한 수도권 매립지 사용 연장 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갈등거버넌스 분야 주제발표를 맡은 윤종설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문제 해결의 첫 단계는 제도화임을 제시하며 갈등관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 청산면은 지난 17일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 70가구에 매일 아침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산면 안부확인 진행 사업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께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건강상태 및 겨울철 안전사고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올해 7월 개관한 해남시네마와 청소년누림문화센터가 지역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읍 구도심에 4층으로 신축된 건물은 1층 해남시네마, 2~3층은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문화 여가공간이 한자리에 마련되면서 군민들의 생활수준이 한층 향상된 것은 물론 공동화가 심화되어가고 있던 구도심 활성화의 계기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가족단위 문화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작은영화관과 청소년센터를 연계해 건립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침체된 원도심 경제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30여년만에 해남에 문을 연 영화관인 해남시네마는 1990년대 중반을 마지막으로 극장이 문을 닫은 이후 그동안 지역에 영화관이 없어 타 지역까지 영화를 보러 다니던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있다. 개관 첫 달에만 전국 작은영화관 중 가장 많은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데 이어 개관 5개월째인 12월 13일 기준으로 누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본청 다산홀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재사용 의류 나눔 공간인 ‘두 번째 옷장’ 사업을 함께 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는 의류 재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자원의 낭비를 막고, 궁극적으로는 자원 순환 사회를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두 번째 옷장’의 통일된 명칭과 로고 사용 △의류 재사용 사회 분위기 조성과 범시민 운동 확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을 골자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두 번째 옷장’이 갖는 의미에 적극 공감하고, 사업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다음 세대에 물려줄 지구가 없다는 두려움을 갖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들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두 번째 옷장’을 계기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두 번째 옷장’은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7일 새꿈쟁이어린이집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원아들이 매일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저금해 몇 년간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섭 원장은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가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이 올해도 어김 없이 추진되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하여 보일러, 도배, 미장, 목공 등 전반적인 기술이 있는 공공근로자 4명과 담당공무원 1명을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단으로 구성하여 저소득층의 소규모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사회복지 성과를 냄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상구1리 마을에서는 12월 16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대신면 상구1리 서도원 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여 성금 전달을 결정한 마을 발전위원회 회원 여러분과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연말 외롭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상구1리 마을 주민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한 대신면 상구1리 마을에서는 모두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시와 대신면에 나눔의 선행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대신면 상구1리에 소재한 골프장 블루헤런에서도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의 복지를 위한 사업에 골프장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가 경기북부 스마트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 99만2천㎡에 총사업비 3,600여억 원을 투입,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 시행을 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양주시 2020장기발전계획’, ‘2020년 양주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및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등 각종 상위계획과 부합된 산업단지로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을 이끌 긴요한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단 주변에 산재돼 있는 개별공장의 집단화, 집적화 도모를 통해 개별 입지공장에 의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는 등 산업 파급효과를 높여 개발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북부 지역과 양주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산업단지 ‘첫 삽’을 뜨기 위한 11년간의 노력] 양주시는 지난 2008년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 2010년 국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금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라면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라면을 전달한 마트 관계자는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전달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전달된 물품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 특혜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성남시 위례·대장동 비리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안극수 의원, 정윤 의원, 안광림 의원, 선창선 의원, 서은경 의원, 이준배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고,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85건, 건의사항 336건, 자료요구사항 171건 등 총 592건을 담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쳤으며,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규모는 총 3조 2,639억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