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화도읍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매체 사용 증가와 언택트 패러다임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수업마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가지 디지털 역량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회차별 10명 선착순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한 사회단체장은“회의를 이끄는 단체장임에도 불구하고 줌회의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해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회의 방을 직접 만들어도 보고 회의 진행도 해보는 등 원하는 컨텐츠 수업을 듣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1일과 23일 교육을 신청한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2회차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거주하는 염정환 씨가 20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남양주시의 ‘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남양주시에는 염정환 씨까지 총 9명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특히 염정환 씨는 개인기부자 중 역대 가장 큰 기부금액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사업, △온[溫]택트 나눔(소외계층 분기별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 △UP!케스트라(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 △저소득층 직능교육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자 염정환 씨는 “남양주시민 한 사람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남양주시 전 권역에 고루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기부하게 됐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우회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우회에서는 겨울철 난방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관내 3개 가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을 후원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우회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나눔의 정까지 전했다. 임종선 남우회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연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의 손길들이 계속 이어져 우리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이번 연탄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우회는 남양주시 벗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지난 여름 금곡동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후원한 것에 이어 이번 연탄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앞서 군은 이달 초 공공하수도 부문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도 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로 등록된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심층 평가로 진행됐다. 장성군은 ▲노후 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정부정책 이행 등 상수도 관리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에 이어 일반수도사업 분야에서도 나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다”면서 “물 관리가 주민 건강과 생태환경 보호에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수도경영 건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추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수도사고 예방 및 대응력을 강화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전라남도4-H본부가 주관한 ‘2021년도 전라남도 4-H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지난 17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열린 ‘2021년도 전라남도 4-H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4-H육성 우수기관 대상을, 홍관호 화순군4-H연합회 회장이 4-H육성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4-H회원 배가운동을 통한 회원 수 증대 ▲4-H회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과제활동 추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영농정착 시범사업 추진 등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전라남도4-H 과제 공모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성과로 화순군4-H연합회의 역량과 우수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군과 화순군4-H연합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업의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한 4-H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4-H회, 영농4-H회, 4-H본부로 구성된 화순군4-H연합회는 386명의 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19일 문내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3명을 포함해 4가족 7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에는 6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해남읍 소재 어린이집의 원아 2명과 교사1명, 문내면 소재 어린이집 원아 1명이 포함돼 예방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의 교직원 및 종사자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어린이집 23개소의 전체 보육교사 266명과 초중고 6개소 학생 5,170여명 및 교직원, 종사자 등으로, 해남군 보건소 및 행정인력이 투입돼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앞서 19일 발생한 문내면 어린이집 전체 교직원과 원아에 대해 진단 검사 후 12월 27일까지 격리조치에 들어갔으며, 해남읍 소재 발생 어린이집 종사자와 가족, 원아에 대한 전수검사도 실시됐다. 한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원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지역밀착형 마케팅 협의체인 ‘배달특급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 주민자치회 간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관내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날 위촉식에는 배달특급 서포터즈, 광명시 기업지원과 관계자, 경기도주식회사 플랫폼사업실, 홍보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명시는 지난 6월 29일 배달특급을 공식 오픈하여 배달특급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예산 지원과 가맹점, 소비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1월 광명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및 이벤트 지원으로 총 누적매출액 10억 원 돌파, 온라인 주문 4만 건(12월 1주차 기준)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다. 배달특급은 특정 기업의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며 비대면 산업 육성과 다양한 판로의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가 개발하고 각 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상반기 중 19개 지자체가 오픈했고 올해 오픈을 목표로 경기도 타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광고비가 없고 2021년도에 한해 1%의 중개수수료, 외부 결제 수수료의 인하와 광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아산시가 20일 오세현 아산시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채무 보증을 통해 자금 융통의 원활화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의의를 두는 기관으로,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활성화를 위해 이번 투자협약을 결정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85억을 지원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를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과 연계해 총 1000억원의 보증지원을 하게 된다. 보증지원을 통해 아산시 소재 소상공인은 시중보다 낮은 금리(평균 2.07%)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시중은행 대비 1.76%, 저축은행 대비 13.05% 저렴하게 이자 경감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1000억원 보증지원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약 2500억원, 취업 및 고용유발 3000명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이 보증지원을 통해 편리하게 자금을 융통해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5억 출연을 통해 1926개 업체에 총 379억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의원(동탄4~동탄8)이 지난 10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정수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도시건설·주거·교통·지역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의 조례 제·개정과 8건의 시정 질문 및 5분 발언을 통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배정수의원은 “항상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민원에 대해서는 경중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19일 향남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 활동 공유회에는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외국인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오현정 다올공동체센터 대표가 ‘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외국인주민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021년 외국인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의회 의장상 등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 과장은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외국인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남의 장소,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중심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이 화성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외국인주민들의 주체적인 소모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동 및 어울림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20일 ‘2021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실태 평가’에서 음식 분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어촌관광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40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총 4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화성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어항인 궁평항에 위치해 궁평 낙조와 수려한 해상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을 통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선보이고, 망둥어 낚시, 조개잡이, 레저보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볼거리부터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휴양지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어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평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5월 해양수산부 ‘어촌유휴시설 활용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 보건소는 17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분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평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확대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사업 수행자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화성시 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바이스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했다. 또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에 AI‧IOT를 접목하여 어르신 특성에 맞는 사업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진 시점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평가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필두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