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체험 김장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8~19일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유통시스템을 홍보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매시장에서 직접 마련한 신선한 국산재료만을 사용해 진행됐으며, 어렵지 않으면서 맛있는 김장 레시피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장을 처음 해보는 청년들과 외국인노동자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갈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한마음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개최된 행사는 참석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에 참석자 명단을 받아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모범회원 57명은 표창장을 수여받고,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완균 회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1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로부터 안산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운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고려대 안산병원은 1985년 100병상으로 개원해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809병상의 상급종합병원이자 중증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운영 병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21일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으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서종함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3월 창립된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현재 156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종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1일 ㈜디케이앤디로부터 안산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최민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주)디케이앤디는 합성피혁을 생산해 세계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합성피혁 기업으로, 2018년 안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및 2020년 대한민국 강소기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민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21일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한해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들과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년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민·관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된 성과 공유회는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안산시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유공 표창 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안산시 한의사회&약사회) ▲안산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 최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노인 분야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정신질환자, 장애인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돌봄사업 등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해 주민들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바일 체납고지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체납고지서는 체납자의 주민등록지로 우편 발송되고 있으나, 실제 거주하지 않고 않거나 수취인 불명 등으로 반송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체납고지서를 타인이 보게 될 경우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성도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내년 1월부터 세외수입 모바일 체납 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편 발송에 따른 ▲비용절감 ▲배송지연 ▲분실 우려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고, 환경보호 등 사회적비용 감소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체납고지 서비스는 신용정보회사와 협약을 맺고, 체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CI(연계정보)로 변환하여 통신사로 보내고, 통신사가 보유하고 있는 가입자 정보와 매칭한 후 휴대폰 문자로 발송하게 된다. 모바일 체납고지 서비스로 체납자가 체납고지서를 전달받으면 본인수신 동의 절차를 거쳐 체납상세 내역을 확인한 후 은행 방문 없이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 간편납부서비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미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 유일 수소전문기업 ㈜SPG수소를 찾아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지난 20일 이성재 대표이사 및 김영태 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안산공장 생산설비 인근 공유부지 사용 허용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75년 설립된 ㈜SPG수소는 인재중심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산업단지에 수소가스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40년간 수소 한가지에만 집중해 고객사에 초고순도 수소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됐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여섯 번째 방문이다. 이성재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의회는 20일 오후,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가 확정한 내년도 양주시 예산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보다 1,458억 원(16.07%) 늘어났다. 양주시 본예산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일반회계는 9,191억 원으로 올해 7,946억 원 대비 15.67%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올해 1,130억 원으로 18.86% 늘었다. 시의회는 효과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5개 사업, 4억 3,300만 원을 삭감한 뒤 시의 증액 동의를 얻어 삭감한 예산 전액을 회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증액 편성했다. 내년 상반기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는 회천신도시는 지역 간 연계도로 확보 및 교통편익 증대 등을 통해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양주시는 특히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며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사회·복지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광역 교통시설 및 생활 SOC 등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021년 경남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톤 대회’를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톤 대회는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서 주어진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발표하는 형식의 행사다. 각종 정책의 객체이자 보호의 대상이었던 청소년들이 정책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체가 되어 경남의 청소년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메타버스(게더타운)’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접수된 제안서를 사전에 컨설팅 위원에서 전달하여 서면 컨설팅을 진단받았으며, 12월 11일 진행된 1차 토론대회에서는 아이디어 도출 및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후 일주일 간의 정책다듬기 기간을 거쳐 12월 18일 2차 발표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평가점수 고득점순으로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정책의제는 ▲ ‘마음쓰레기통(공중전화 멀티 상담 부스)’ [아랑이팀 : 밀양청소년수련관 청소년 4명]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정책의제는 ▲‘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남부내륙철도 총사업비 협의 관련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 홍장표 kdi원장에게 설계적정성 검토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연내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남부내륙철도는 노선과 역사를 확정하기 위한 기본계획안이 마련되어 기획재정부에서 총사업비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 중이며, 지난 10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변경된 노선 및 증액된 공사비에 대한 설계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kdi 설계적정성 검토는 남부내륙철도의 역사와 노선을 결정하는 최종검토 단계로 이 단계가 끝나면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고시가 이루어진다. 또한, 경상남도는 20일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과의 합동점검회의에 참석하여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역사와 노선을 결정하는 기본계획을 확정, 상반기 설계착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부내륙철도는 설계에 필요한 정부예산 총 957억 원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조기에 설계에 착수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설계적정성 검토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초중순경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월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하여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대책 추진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달이 코로나19 추가 확산 여부의 최대 분수령이 될 특별방역 점검 기간임을 고려하여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하에 실시되는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이며, 농식품부는 주요 소관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