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올해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고양시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리빙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는 ▲ 문제 발굴 리빙랩과 발굴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 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였다. 문제 발굴 리빙랩은 수행기관(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해결단 3팀을 최종 선정하여 지역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 참여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최종적으로 시민해결단 ▲‘꿈의 터전’팀이 마상공원 우범지대화(化) 문제 ▲‘작은 고양인’팀이 출근길 마을버스-행신역 경의선 환승 불편 문제 ▲‘행신2동 주민협의체’팀이 단독주택 단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지역 문제는 내년도에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문제 해결 리빙랩은 2020년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문제를 중소기업의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한 사업이다. 화정동 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해결단‘꿈의 터전’과 고양시 중소기업인 (주)아이에스앤로드테크가 참여하여 화정동 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태건비에프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나기 이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 송산동에 소재한 전기자재 제조업체인 태건비에프는 상생고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추위에 열악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10가구에 이불세트를 후원했다. 김만석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하였다. 김판구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녹일 만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2021 청소년 글로벌 리더 동아리」 평가회를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청소년 글로벌 리더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환경, 인권,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자원봉사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청글리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주제별 SNS 캠페인 등 위드코로나 시대의 청소년 봉사활동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글리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동아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메타버스 평가회를 기획하였다. 게더타운 내 ▲오리엔테이션 룸 ▲강의실 ▲청글리 활동 사례 전시관 ▲자원봉사 영상관 ▲게임 공간 ▲이벤트(보물찾기) 공간 등 9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는 타 지역에서 전입한 시민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유용한 생활 정보 및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눈에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종합안내 책자 ‘고양시 생활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생활가이드는 고양시 소개 및 일반현황을 비롯해 행정, 교육, 복지, 문화, 안전 등 5개 분야별 각종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민원 관련 정보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도서관·청소년 시설 등 정보 ▲의료 및 복지 정보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예술 관련 정보 ▲안전 및 교통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으로 수록 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편리한 정책사전’에는 고양시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 및 지원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찾아보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추가로 고양시 관광안내지도도 첨부되어 있다. 시는 발간 책자를 3개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신고 세대에 배부 할 예정이며,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관산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12월 18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위해 ‘행복나눔 사랑나눔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산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관내 주거취약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7식구가 좁은 집에 거주하고 있었다. 자율방범대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확인한 결과 자체역량만으로 집을 고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관산동 주민직능단체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각 직능단체들은 자체 의결절차를 거쳐 십시일반으로 지원금을 마련해 530여 만원의 시공자재 및 가구교체 비용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주말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나서 50여 명의 인원이 8시간에 걸쳐 7식구에게 주거 터전을 개선했다. 엄호용 관산동 자율방범대장은 “오늘 주민직능단체들과 함께한 뜻깊은 봉사의 시간은 피곤함도 잊게 하는 큰 기쁨이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한 가정에 깔끔해진 터전을 선사할 수 있었던 것에 큰 감동을 느끼며, 급한 지원요청에도 흔쾌히 지원을 결정해준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병하 관산동장은 “우리사회의 따뜻함이 아직도 넉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스카우트연맹 행주산성스카우트(육성단체대표: 류철형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위원장) 대원들이 2년 동안 모은 돈으로 마스크 1,000매와 화장지 50세트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신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2022년 100주년) 리더십과 장래성이 인정되는 스카우트 대원을 양성하는 단체다. 행주산성 스카우트는 고양시 청소년들과 학부형 등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체로서 미래 지도자 발굴을 위한 국토종단 프로그램과 공릉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 연맹중앙훈련 류철형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우리사회가 보다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동규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봉교 원신동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해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상향과 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미술관과 조각공원에서 ‘플레이 인 뮤지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조각공원에 설치된 AR모형을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그림책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비한 여행’ AR 스토리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장욱진의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 아이 등의 소재를 눈으로 조각한 장욱진의 ‘눈 조각 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술관 외벽을 배경으로 장욱진의 작품세계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파사드와 빛 조형 작품을 전시하는 ‘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관은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와 상설전 ‘장욱진 에피소드 Ⅱ’를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며 행사 기간 동안 미술관과 조각공원을 방문하는 아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개장을 기념해 지난 20일 덕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드론 군집비행 코딩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드론 코딩에 대한 기초 이론 ▲드론 군집비행의 원리를 이해 ▲공연 콘텐츠 제작 실습을 하며 자신만의 드론쇼를 만들어 보았다. 참여 학생은“영상으로만 봤던 드론공연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다. 기회가 된다면 드론비행장에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덕은초등학교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자신이 만들고 싶은 공연 콘텐츠를 위해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봤다”며 “협업적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고양대덕드론비행장 정식 운영, 고양드론앵커센터 준공, UAM(드론택시)클러스터 연구 용역 등을 실시해 고양시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 시행 공공기관「2021년 제2차 혁신 시제품 시범사용」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4일 양주시 체육시설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압축쓰레기통 관리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혁신 시제품 시범사용의 목적은 기술혁신 제품ㆍ서비스를 갖고 있는 기업이 상용화 이전 테스트 기회와 초기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시범사용 기간 동안 체육시설 내 이용객이 많은 스포츠센터, 체육공원, 장흥관광지 등 21개소에 일반쓰레기 전용처리 태양광 압축쓰레기통을 시범운영・관리하게 되어 향후 쓰레기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분석한다고 전했다. 클린큐브(태양광 압축쓰레기통)는 탄소중립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만으로 발전한 전력을 활용해 쓰레기를 최대 8분의 1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쓰레기통이다. 쓰레기 적재량과 압축 횟수, 에러정보, 수거필요, 시점 등을 알려주는 센서가 부착되어 쓰레기통이 가득 차면 관리자 휴대폰 어플로 알려주고 서버에서는 종합적인 분석을 하는 IoT 기술기반 쓰레기통 관리시스템이다. 한편 태양광 충전 배터리는 하루 3~4시간의 일조량으로도 충전이 가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고액의 치료비로 인한 경제적 사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서 250매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이 장기화되고, 국가적인 혈액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단은 금년, 5회에 걸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임직원 및 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통하여 모은 헌혈증서 250매를 기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헌혈증서 기증을 통하여 연말연시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서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및 그 가족들의 혈액 수혈 비용 감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21일 재택치료 관리체계 구축과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구성한 ‘코로나19 전략대응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함께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선별진료, 역학조사, 자가격리, 백신접종 등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감염병 관리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코로나19 전략대응 추진단은 김종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보건소장을 재택치료관리관으로 지정해 ▲코로나19 대응총괄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등 3개반 9개팀을 총 109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 문을 열고 관내 재택치료 대상자에 대한 건강·격리관리와 코로나19 대응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코로나19 대응총괄반’은 대응기획팀, 선별진료팀, 백신접종팀, 역학조사팀으로 나눠 방역체계 제도개선, 코로나19 콜센터 운영, 선별진료소·방역물품 관리, 백신접종 계획수립·운영, 확진자 역학조사·병상요청 등을 담당한다.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총괄팀, 의료지원팀, 병상대기자관리팀으로 나눠 재택치료 상담·통지, 재택치료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20일 주택가와 상가 골목길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절기 계절형 실업 및 코로나19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이웃이 있는지 살펴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전달했고, 1:1매칭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월동준비 사항과 건강상태 점검도 병행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복지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지원되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도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