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긴급마음문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온 우리 이웃에게 남긴 감사와 응원의 문자를 3차원 실감형 영상으로 제작해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서울 삼성역(코엑스 광장) 일대 대형 옥외전광판에 송출한다. 이 캠페인은 그동안 긴급 재난 문자에 마음 졸여 온 국민들이 잠시라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재난 소식이 아닌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해 영상 속 물체가 전광판 밖으로 튀어 나올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킨다. 화면에 문자 창이 울리면 국민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문자가 풍선으로 형상화되어 날아간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방역 의료진’,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우리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문자를 온라인으로 남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일부 문자를 선정해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영상에 대한 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20년을 기준으로 ‘2021 문학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문학진흥법」 제6조에 따라 문학인의 창작환경과 문학관, 문학단체의 현황, 국민의 문학향유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문학진흥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문학인 2,026명, 만 15세 이상 일반 국민 2,000명, 전국 106개 문학관, 전국 202개 문학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2021년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지난 2020년 국민의 43%가 문학 독서 경험이 있었고, 평균 문학 독서량은 2.3권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월평균 소득이 많을수록 독서 경험률이 높았다. 문학 독서 경험의 매체별 비율은 ‘종이책’이 40.9%로 가장 높았으며 ‘전자책’이 10.9%, ‘소리책(오디오북)’이 5.2%로 뒤를 이었다. 다만, 전자책의 경우 10대, 20대가 60대 이상보다 10배 이상 높게 나타나 연령대에 따라 문학 독서 매체의 다양화 추세가 달라짐을 보여줬다. 문학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1위 ‘시간 여유가 없어서(35.7%)’, 2위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을 관내 인덕원중학교 학의관으로 이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성장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2003년 개원한 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중심의 영재육성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매년 평균 95% 이상의 수료율과 높은 교육과정 운영 만족도로 지역 과학영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학영재 교육과정과 더불어 디지털미디어 활용수업, 메이커 교육활동 등 체험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의 기회도 제공했다. 과학탐구실1,2와 창의융합실, 창의상상실로 새롭게 구성된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잠재역량을 충분히 키워 줄 수 있는 첨단 교구 및 체험중심 과학활동 공간으로 재구성되어 4차 산업시대 대비 미래역량 강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인덕원중학교 교육 가족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안양과천 영재교육원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협업하여 학생 하나하나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따뜻하게 지원하는 안양과천 교육, 학생 누구에게나 맞춤형 교육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을 실천하는 영재교육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점핑클럽음악줄넘기 학원에서 21일 줄넘기 챌린지를 통해 모은 전기장판 20개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줄넘기 챌린지는 아이들이 집에서 줄넘기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들 앞으로 선물(전기장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모인 전기장판 20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 것이다. 점핑클럽음악줄넘기 학원장은 “아이들 모두가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고, 전달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내년으로 예정된 경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안양과천형 교과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 운영한다. 교과특성화학교는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각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기술가정, 정보(소프트웨어), 사회, 제2외국어, 융합 등의 교과를 특성화하여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한다. 안양과천형 교과특성화학교는 안양과천의 학생이 사는 지역이나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 상관없이 진로 적성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여 책임있게 배움으로써 학생의 참된 배움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학교 안팎과 지역 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성화)은 교과특성화고를 5개교에서 8개교로 확대하였고, 내년엔 일반고 16교 모두를 교과특성화학교로 운영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최소학업성취수준 미도달 예상 학생 지도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지역 안에 있는 교과특성화고와 직업계고, 특목고까지 포함하여 온·오프라인 공동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은 21일 수원 권선구 평동 저소득 취약 가구에 3.5kg 상당 만두 100박스를 전달했다. 염규종 조합장은 “시대가 변하여도 사람간의 온정을 나누는 것에 있어 음식만한 것이 없을 것 같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사태에 날씨까지 추워져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더욱 무거워질 것 같아 걱정이다. 전해진 음식으로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여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만두는 복지사각지대인 사랑의119 반찬 지원대상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에 후원될 예정이다. 김병수 평동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 일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지역사회 구성원들간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자원 전달체계를 정비하고 대상자 발굴에 조금 더 노력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 2명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에 호민우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가구당 20만원)을 전달했다. 정경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이 많아졌다. 넉넉지 않은 성금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마을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추위로 인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동에서도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명절 이웃돕기 쌀 지원,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1일,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동장주민추천제 사업과 이웃돕기 나눔 행사 등에 대한 ‘단체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원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총 18개 추진사업과 각종 교육 수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최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해주셔서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그간 단체별 활동을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종결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노력할 것이며, 추가로 제기된 민원사항은 관계부서에 협조 요청과 후원금 사용 등 적절한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봉사를 펼치는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자1동에서는 ▲2-1 마을버스 승강장 쉘터 설치 ▲정자동 358-18번지 일원 도로포장 ▲서호천 징검다리 설치 ▲동 청사 외벽 도색 ▲야외운동기구 설치 ▲태극기 상시 거리 조성 ▲마을담장 벽화거리 조성 ▲마을정원 만들기 등 주민들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화동, 정자동 상점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야간단속반 8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낮 시간대를 피해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LED전광판, 입간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실정을 감안하여 자진정비를 적극 유도하고, 올바른 광고물 설치법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계도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은 통행에 방해가 되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강풍에 찢어진 현수막은 보행자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사회서비스는 제공 인력의 역량에 따라 서비스 질이 좌우되는 휴먼서비스로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종사자 처우개선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1 제1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포럼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서비스원법」) 제정 이전인 2019년 10월 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출범 2년 차로 그동안 일부 사업에서는 성과도 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과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상당한 시점이다” 며 “오늘 포럼의 목적은 「사회서비스원법」 제정에 따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관련 법 제정에 따른 대응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경기도민 대의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조례에 기반한 사업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 해왔는지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 말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제8~9대 이병호 주민자치위원장 이임식과 제10대 이종 주민자치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 동안 위원들의 단합을 기반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이병호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데 이어, 이종 위원장의 취임사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으며, 쌀은 위기를 겪고 있는 조원1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호 전임 위원장은 “대추골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협조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이종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정다운 대추골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의 봉사 정신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