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치안현장에 정보통신기술의 적용을 확대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치안환경을 제공하고 디지털뉴딜의 성과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과 김창룡 경찰청장은 12월 21일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를 방문하고 ▲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과학치안 연구개발 강화 ▲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우수성과의 치안현장 적용 확대 ▲ 경찰청 치안데이터 추가 개방 ▲ 과학치안 인력의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전문역량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ETRI 방문현장에서는 경찰청과 ETRI, 그리고 경찰청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 관람, 그리고 경찰청의 과학치안 업무를 전담 지원하기 위해서 ETRI 내에 신설한 「과학치안공공 정보통신기술 연구센터」 현판식도 진행되었다. □ 경찰청과 ETRI·IITP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 내용에는 조경식 차관과 김창룡 청장이 협력하기로 한 사항들을 실행하기 위한 각 기관별 협력 범위와 세부적인 협업방안이 명시되었다. 첫째,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과학치안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II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이 더 편리하고 더 빨리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2월 21일 온라인 화상으로 고용정보 공유 등을 통한 장애인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급여 수급 장애인의 재취업을 위한 정보 공유,장애인 구인.구직 서비스를 위한 워크넷 및 워크투게더 운영 협력,지능형 직업상담지원서비스(잡케어) 고도화 및 활용을 위한 협력 등 장애인들의 취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질의 다양한 빅데이터 일자리 정보를 갖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장애인 취업 지원의 선도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서로 협력하면 장애인 취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이 이번 협약에서 약속한 구직급여 수급이력 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장애인들의 재취업 준비 기간이 상당히 단축될 전망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장애인의 구직급여 수급이력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구직급여를 다 받은 후에도 취업이 안 된 장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특허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12월 21일「비(非)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특허 분석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케이(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전담조직인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단을 설치하여 범정부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특허청은 국내 백신 기술 자립화를 위한 맞춤형 특허 전략 지원, 특허 분석을 통한 핵심기술 발굴 및 특허 활용 지원, 국내 기업 기술 보호·분쟁 대응 지원 등을 통해 백신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연구자들과 기업이 기존의 비(非)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하 非mRNA) 방식의 백신 플랫폼 특허를 손쉽게 파악하여 백신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거나 주요 특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허청은 非mRNA 방식으로 글로벌 임상 중인 15종의 해외 백신에 대한 특허를 분석하였고, 각 플랫폼 기술의 특징과 제약회사별 주요 보유 특허 현황, 코로나19 백신 생산공정별로 최근 공개된 특허와 원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대상으로 총 15건의 사업을 선정해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최근 실시한 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들이 공감·선호하는 무형유산을 15건 선정해 향후 지자체가 이들 해당 무형유산을 지역 대표 무형유산으로 육성하고자 할 경우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사업과 연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 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별 문화유산 100종목을 선정하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신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사업계획 발표 후 총 12개 지자체로 부터 39개의 사업을 접수하여 무형유산의 가치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이번에 최종 15건을 선정하게 되었다. 2022년도는 전승공동체의 약화로 소멸 위험이 큰 전통지식과 생활관습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사업당 최대 2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별로 종목 가치발굴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궁중채화의 역사와 전승 가치 등을 수록한 『국가무형문화재 궁중채화』를 발간했다. 『궁중채화』는 국가무형문화재의 지속적인 보존과 계승을 위한 기록화 사업으로 제작된 도서이다. 종목의 개요와 역사, 문화적 의미와 가치뿐만 아니라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현장의 실연내용이 담겨 있어 한 권의 책으로 궁중채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궁중채화란 옛 왕실의 각종 연회에서 사용된 가화(假花)를 뜻한다. 꽃을 만드는 재료는 비단에서부터 견직물, 모직물, 광물, 깃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작품 대상으로는 과꽃, 국화, 도라지꽃, 모란, 복사꽃, 유자꽃, 연꽃, 월계꽃, 패랭이꽃 등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꽃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궁중채화는 자연 그대로의 꽃을 묘사하기 위해 제작과정이 까다롭고 엄정하여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채화를 제작·관리하는 직책을 둘 정도로 위상이 각별했다. 오늘날에는 황을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가 그 명맥을 이어받아 기·예능을 전승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선 궁중채화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다루고, 궁중채화가 삼국 시대부터 조선후기에 이르기까지 왕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2.21. ‘ICT 기술마켓 개통식’에 참석, 16개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를 격려·치하했다. ‘ICT 기술마켓’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여도 실적·기술 입증의 한계 등으로 공공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공모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이 제안한 혁신기술·제품을 공공기관이 공동심사·인증 및 구매를 통해 지원한다. 지난 ’19년 SOC 기술마켓을 시작으로, ’20년 에너지 기술마켓을 개통·운영 중이며, 지난해 ‘공공기관 기술마켓 확대 방안’(’20.9 공운위 보고) 및 중소기업 건의 등에 따라 올해 ICT 기술마켓을 신규로 개통하게 되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비롯하여 ICT 분야 구매실적이 높은 9개 활용(구매)기관과 ICT 분야 심사기능을 갖춘 4개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아울러, 기존 SOC 기술마켓 역시 3개 활용기관 및 5개 전문기관이 추가 참여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고로, 기존 SOC 및 에너지 기술마켓에는 총 3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265개 기술마켓인증제품이 등록되고 ‘20년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2월 21일 ‘제5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에 참석하여 원전해체 분야 참석자들과 함께 원전해체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는 해체분야 산·학·연·정이 함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2017년 12월 발족하였으며, 이번 5차 회의에서는 ‘원전해체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지난 5월에 고리 1호기에 대한 해체승인 신청으로 원전해체가 본격화됨에 따라, 안전한 원전 해체와 산업 육성을 위해 생태계 기반구축이 시급한 상황임을 참석자 모두 공감하였으며, 원전해체 안전 규제 개선방안, 해체승인 전까지 과도기의 비방사선 시설의 선제적 해체의 필요성,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해체승인 이전에 비방사선 시설에 대한 해체가 가능하다면, 해체산업 생태계 조기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산업부는 관련 규제개선을 위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회 및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2월 21일 인제대학교를 방문하여 “2022년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는 대학 현장에서 정부의 차년도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대학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할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인제대학교 총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 산학협력단장, 김해 강소특구사업단장, 국가 연구개발과제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연구자들은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미래 변화에 선제적 대응과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기술․인재를 공급하는 대학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 주도형 R&D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허니데이를 맞아 양봉 산물을 알리고, 식품 원료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1일 서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1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을 연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는 11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총 49팀을 대상으로 조리법, 작품명, 요리 사진 등을 심사해 일반부, 학생부 34팀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12팀(일반부 6팀, 학생부 6팀)이 본선에 진출해 정해진 시간(50분) 동안 요리 솜씨를 겨룬다. 심사는 롯데호텔 남대현 총주방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2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4점, 장려상(한국양봉협회장상) 6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양봉요리 경연대회에 맞춰 20∼21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다양한 벌꿀 종류와 로열젤리, 화분 등 양봉 산물 제품과 밀납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일산 킨텍스전시관을 비롯해 수원역 광장, 부평구청역 광장, 광주광역시청, 공주대학교 앞, 청주 성안길에서는 시민들에게 벌꿀을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산림청, 동물검역본부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미래 유기농업을 이끌어 갈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해 구성한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 ‘오케이(O.K.) 영파머스’가 21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케이(O.K.) 영파머스(Organic Korea-Young Farmers)는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로,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유기농업 실천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됐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7월부터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 구성을 위해 전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했다. 전국 19개 지역 24명의 청년 유기농업인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발족식에서는 청년 유기농업인 우수 사례와 2022년 농촌진흥청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등이 발표된다. 이어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유기농업과 실험실, 격리 재배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오케이(O.K.) 영파머스가 유기농업 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확산시키는 선도자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농업 전문가, 우수 농가를 청년 농업인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 공동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12월 20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산림사업 무사고 운동 우수영림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동안 산림사업 무사고 운동에 앞장선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무재해 달성기간, 안전교육 이수 내역 등 안전관리분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선발하였으며 상장과 함께 산림작업 안전용품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금년 무사고 운동 최우수로 선발된 국유림영림단은 평창국유림관리소의 “한반도임업 영림단”으로, 6년간 무사고를 유지하며 여름철 무더위 대비 산림사업장 내 휴식처 마련, 매일 작업 시작 전 작업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무사고 운동 우수영림단 선발 및 시상을 통해 영림단에 무사고 목표 달성 동기를 부여하고 근로자 스스로 재해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업 전 작업원 건강상태 점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안전교육 이행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는 12월 20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60팩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추운 날씨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만1동 신경호 동장은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의 반찬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행사당일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