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평택장례문화원에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택장례문화원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에 백미를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있음에도 관내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를 기탁했다. 변상용 동장은 “코로나19로 조문객이 줄어 경영의 어려움에도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평택장례문화원 김춘구 대표 등 임직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에 소재하는 동녕사 소장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1호로 지정되어 21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는 당나라 화엄종의 5대조인 종밀의 「선원제전집(禪源諸詮集)」 중 선교일치에 관한 내용을 엄선한 것으로 강원(講院)에서 사집과(四集科)의 교재로 사용되어 불교 경학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현재도 승려 교육의 필수 과목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선시대에 간행된 「선원제전집도서」의 판본은 1493년 화암사본을 비롯해 약 30여 종이 간행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그 중 평택 동녕사 소장 판본은 1582년 익산 용화산 상원사(上院寺)에서 개판한 판본으로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유일본이다.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으로 희소성이 있으며 새롭게 발견된 자료로 불교학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적 가치와 중요성이 인정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우리시 문화자산이 늘어난 만큼 보존대책을 잘 수립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시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활용 방안도 동녕사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월 17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주관 ‘2021. 동래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활동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원봉사 유공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발열 체크, 방역 패스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공자 표창, 센터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하소연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 참여문화가 확산하여 더 살기 좋은 동래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2021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132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작년 1~10월까지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우수아파트 5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명륜동 명륜SK-VIEW아파트 ▲우수 온천동 온천화신아파트, 안락동 안락뜨란채 1단지 ▲장려 수민동 동래우성아파트, 명장동 명장일양타운아파트가 선정됐다.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5개소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서 주민들의 실천이 절실하고 음식물류 폐기물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서도 계속적으로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자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0일 박영주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을 진행한 진주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교직원 및 학생,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학교 도서관에 마련된 접종장소를 찾아 학교 관계자와 의료진으로부터 학생 예방접종 현황과 백신 접종 후 이상 발생 시 대응 등 안전관리체계를 청취하고 접종 받은 학생들의 이상 여부를 살폈다. 오늘 21일, 경상국립대학교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서도 찾아가는 백신접종이 진행되었다. 약 20여명의 학생이 접종하였으며, 추후 다른 학교 또한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부의 자가진단 어플을 이용한 사전 희망 수요조사와 진주교육지원청 자체 백신희망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에 따라 진주교육지원청과 진주시 보건소가 협의한 접종방법 및 일자에 맞춰 추진되며, 관내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학교 방문접종 외에도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등을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상황에 대비해 방역 당국과 협의하여 119구급대, 엠뷸런스 등 학생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이상반응 관찰실을 설치하였다. 이상반응 관찰실을 설치하여,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는 21일 대덕면 소재 한국기독교 장로회 서안성교회가 쌀 10kg 100포(현금 3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태환 목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주민들을 함께 돌보는 일에 동참해야 할 때라 여겨 교인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오늘 기부한 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쌀을 구매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원 대덕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해주신 서안성교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안성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쌀(10kg) 100포씩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이달 1일부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이 시작됨에 따라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회비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 최인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박현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러 경제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이 삶이 더 팍팍해진 상황에서 적십자의 구호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마련된 적십자 회비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회의 ZOOM을 활용한‘2021년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활동보고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협의체 활동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나눔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보장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위원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광적면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최우수상, 은현면과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취약지역 복지전달체계 기능보강’기획사업 선정에 따라 부상으로 수여된 3천만 원 상당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박춘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며 “올해 초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진행 중인 온품캠페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오전 시장실에서 법인택시와 협동조합택시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택시업계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 감소, 연말 택시부제해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며, “기존에 정부지원금이 지급되었지만 소득감소로 어려움이 많은 택시종사자들과 회사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동두천시장은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택시 업계의 경영난을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택시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시 현안에 대한 택시업계의 의견을 듣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넓혀 가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는 한부모가족 12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개별 숙박 및 밀키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한부모가족에게 부모·자녀 간 상호소통과 관계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재 캠핑장에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들은 숲과 자연을 느끼고 독립된 공간에서 캠핑으로 가족 간 관계를 증진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승화푸드(노키친)에서 밀키트 80인분을 지원하여 캠핑을 풍성하게 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캠핑으로 부모·자녀 사이가 소통과 사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밑반찬을 조리하여 홀몸어르신 26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돼지불고기, 시금치무침과 무나물무침을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비대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다가 급격한 확진자 증가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우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밑반찬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요동의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뚜레쥬르 거창아림점과 ‘생일축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어린이 195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생일을 맞은 아동과 가족이 후원 매장에서 준비된 케이크 재료로 강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생크림을 바르고 생과일을 장식하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생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뚜레쥬르 거창아림점에서는 1인당 체험비용(재료비) 중 일부를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는 나머지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한 거창아림점 대표는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봄으로써 특별한 추억이 되고, 즐겁고 따뜻한 생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