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2월 21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개최된 옥천FM공동체라디오방송 개국식 현장을 방문하여 공동체라디오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올해 7월 방통위는 17년 만에 전국 20개 지역에 새로운 공동체라디오방송을 허가하였고, 그 중 옥천FM이 가장 먼저 개국함으로써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같은 시각, 경상북도 성주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마을에서도 첫 시험 방송 전파를 발사했다. 방통위는 2018년 ‘공동체라디오방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허가유효기간확대, 출력 증강 등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올해 전국규모 신규 허가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개국식에 참석한 한상혁 위원장은 “옥천이 배출한‘참 언론운동의 큰 스승’청암 송건호 선생님의 20주기 기일을 맞아 옥천FM이 개국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앞으로 지역 참여형 미디어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국식이 끝난 후, 한 위원장은 옥천FM스튜디오와 방송제작시설을 둘러보고, 개국 첫 방송에 출연하여 지역 관계자 및 방송활동가와 함께 개국의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변철호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를 진행했다.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은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13개소에 회원들과 함께 제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복을 입은 발달장애인과 교사들이 방문해 문 밖에서 선물을 전달한다. 정은중 센터장은“연말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 참여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종합반 단과반 프로그램을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장애인·비장애인의 통합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공직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났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부혁신 어벤져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어벤져스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지난 2월 정부혁신 어벤져스와의 만남 이후, 그간의 공직문화 혁신 및 세대차이 해소 추진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성과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산림청, 특허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행정안전부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도 가졌다. 4개 기관 혁신모임의 활동・성과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에 개최한 「2021 혁신박람회」에서도 소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주재한 대화시간에서는 공직문화 혁신, 공직사회 세대 차이 해소 등에 대해 어벤져스 구성원들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생각을 논의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장관과의 대화에서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제시한 의견들을 토대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1일 오후 3시,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그동안 관광지 65곳을 포함해 ‘관광의 별’ 총 106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본상 3개 분야에서 4개, 특별상 3개 분야에서 4개 등, 총 6개 분야에서 8개를 선정했다. 특히 특별상에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 및 관광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했다. ‘그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 분야에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선정했다. 한라산 해발 400~760m 고지에 있는 ‘서귀포 치유의 숲’은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숲길, 야외 치유공간, ‘힐링센터’ 등을 갖추고 ‘위로의 숲’ 등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수원화성 야간관광’과 ‘신안 퍼플섬’은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 ▲ ‘수원화성 야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력회의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환경부 및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녹색금융 추진현황'에 대한 환경부의 발표에 이어 산업계의 제언 후 앞으로 각자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열렸다. 환경부는 녹색분류체계, 환경성 평가체계 및 환경정보공개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산업계의 친환경 사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음을 설명하고, 기업측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환경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 한해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 등 환경 쟁점이 많았던 해"라면서, "산업계가 탄소 감축을 현실적 문제로 직면하게 된 만큼, 규제보다는 혜택(인센티브)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2일 올해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를 통해 각 부처에서 신설되고 강화된 규제 1,185건을 검토한 결과 32건의 수정의견을 제출해 이 중 21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선한 21건에 대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규제영향평가센터의 규제비용 분석결과, 8만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규제비용을 연간 약 2,900억원 절감하는 효과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 정부 출범 이후로는 총 9,344억원의 규제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규제비용 절감효과를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행정절차 간소화, ▲행정처분 기준 개선, ▲규제 적용시점 유예, ▲규제내용의 명확화로 약 90만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규제 순응력을 제고하고, 경영상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는 미국의 규제유연성법(Regulatory Flexibility Act)을 벤치마킹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미국 중소기업청(SBA)은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를 통해 2020 회계연도(2019.10~2020.9) 기간 중 8건의 규제개선을 통해 약 2조 7천억 원(22억 5,900만 달러)의 규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지원법 전부개정안이 12월 21일 국무회의에 의결돼, 내년 6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이 세계를 선도하는 창업 강국 건설을 목표로,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법률로 거듭나게 됐다. 1986년에 제정된 창업지원법은 그간 예비창업자의 창업부터 중소기업의 재도전까지 창업 전반을 포괄하는 창업정책의 근간이 되어 왔으나,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의 도래,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 등과 같이 창업환경 변화가 지속되면서 제조업 창업 중심의 창업지원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그간의 ‘제조산업 기반의 성장경제’에서 ‘혁신창업 기반의 디지털 경제’로의 시대 변화를 반영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필요한 창업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법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게 된 것이다. 전면개정된 창업지원법은 법의 목적으로 ‘창업국가 건설’을 내세웠는데, 이제까지의 창업지원법 목적이 ‘건실한 산업구조의 구축에 기여’였던 점을 볼 때, 그간 달라진 창업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총 9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12월 21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출연(연)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출연(연)이 보다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출연(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혜숙 장관은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자립’,‘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분야에서 우수성과를 낸 연구자와 출연(연)의 노력에 격려의 뜻을 전하면서, 국가와 사회의 복잡한 현안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자율과 책임기반의 도전적 연구환경”이 현장에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과정의 애로점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연구자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후속 연구개발 관련 추진상황 등도 논의했다. 함께 자리한 참석자들은 연구과정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핵심원천기술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석 연구자 중 기초연 김해진 박사는 “다양한 연구자와의 소통과 협력이 주요 성공 요인”이라고 언급하면서, “창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2월 21일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미래국방기술분과 민간위원들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2차 미래국방기술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래국방기술 발전을 위한 과기정통부와 민간 전문가 발제안건의 기술적인 논의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과 전문가들은 국방 연구개발(R&D) 투자효율화 방안과 제도개선 등을 포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첨단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국가 안보와 산업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정부차원의 도전적인 국방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우주,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기술과 미래국방을 결합, 실제로 성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특별방역대책과 관련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노력을 당부하면서 분과회의를 마쳤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온라인을 통해 12월 22일 오후 2시에 ‘제2차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계약 체결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의 경우, 제2차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거래된 총 49건의 아이디어(총 거래금액 3,956만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대표적으로 ① 코레일테크(주)의 경우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열차 객실 내 쓰레기 수거 카트 제품 제안’ 과제에 대해 ㈜바럽의 박승복 대표이사가 제안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2천만원에 구매하였으며(최고가 거래), ② 한국중부발전(주)의 경우, “공기업과 함께하는 국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 아이디어”와 “소통과 배려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세대갈등 해결 아이디어”에 대한 과제에 대하여 각 4건씩 총 8건을 거래하여 최다 건을 거래했다. 시상식의 경우, ‘제2차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제안 및 거래 활동이 많은 사람과 팀을 대상으로 수여될 예정으로, ① 제2차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한국중부발전(주) 과제 등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화목회는 21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 20포를 기탁했다. 세교동 전・현직 단체장으로 구성된 화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화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달해주신 화목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미래농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미래농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정조직 통합 후 외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 수요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발전적으로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써,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이 제안됐다. 정장선 시장은 “날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민과 함께 미래농업 발전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오늘 보고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농업인과 소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농업관련 주요 단체장 및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