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2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소화기 보급과 화재 발생 원인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1만 5143건이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9%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1.6%로 그 뒤를 따랐다.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기·가스용품의 화재 발생을 예방 및 화재 피해를 최소화 방법에는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가스누설경보기, 가스타이머 설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이 있다. 의정부소방서장(김윤호)은 “전기·가스 안전용품 설치를 통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북도의회 한완수 의원은 20일 ‘지방도 717호 임실 천담 지방도 구조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 및 준공 후 기대효과에 대해 청취했다. 지방도 717호선은 임실군 덕치면에서 순창군 동계면을 연결하는 도로로, 임실군과 순창군 2개의 군을 연결하고 있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로이다. 그러나 급커브 구간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한 의원은 제10대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일 때부터 이 도로의 교통사고 위험성과 구조개선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며,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한 결과 지난 2019년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간의 추진상황은 2019년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행정절차 이행, 토지보상 추진을 2020년 8월에 마치고, 2020년 3월 1차분 공사에 착공해 2021년 12월 16일에 준공했다. 총연장은 200m이며, 총공사비는 15억원이다. 한 의원은 “위험도로가 개선돼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이 조금이라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을 의정활동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1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 분야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이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에 시작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귀포시는 2015년에 K스마일 친절 지자체 부문과 2016년에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쇼핑 부분 수상 이후 5년 만에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지난 9월에 후보 추천 및 신청 이후 전문가의 서면 평가 및 현장실사,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상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본래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으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숲을 찾는 국민에게 숲을 통한 면역력 증진,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산림휴양·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숲 힐링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희망디딤돌경남센터를 찾아 보호종료 아동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감염병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을 찾은 하 권한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수현 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의 코로나19 환자 진료 상황과 병상 확보 및 가동 현황 등 설명을 듣고 모니터링룸과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환자 진료 및 관리 체계 등 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마산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확진자 치료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음을 강조하며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6월 창원 의창구에 개소한 희망디딤돌경남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종료아동의 지원실태를 파악하고 센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희망디딤돌경남센터는 아동들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립지원기관이다. 센터에서는 보호종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도내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담당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위반 사례 및 법령 해석 등 실무 위주로 편성하여 현장 점검공무원에게 대기·폐수배출업소의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빈틈 없는 환경감시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기배출시설 산업환기 실무와 폐수배출시설 기술지원 사례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전문 지식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배출업소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누출사고나 무단배출로 인한 생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경남 남해군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전남도와 공동 진행 중인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수립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장충남 남해군수,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김태영 경남연구원장 직무대행 및 관계 공무원과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주관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남해안남중권의 여건과 현황, 비전과 목표 제시, 초광역협력사업 실현을 위한 분야별 최종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발표에 이어 관계기관의 의견제안과 토의로 진행되었다. 최종보고서는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안남중권을 비전으로 ▲ 공동 번영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 산업 경제권 구축 ▲ 상호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문화 관광권 확립 ▲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성이 있는 교류 협력권 형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경남과 전남의 남중광역권과 서남광역권의 핵심권역인 남해안해양권, 지리산 내륙권의 연계 성장을 목표로 ▲ 경제․산업 ▲ 문화․관광 ▲ 교통․물류 ▲ 농산·어촌 ▲ 연계·협력 등 5개 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2021년 경남 사회안전 문제해결 소프트웨어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1일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과기정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회안전문제해결 SOS랩 운영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사회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이를 지역기업의 사업화로 연결하여 도민 체감 도정구현과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개최되었다. 행정안전부 지정 6대 안전 분야(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안전)를 주제로 지정과제, 자유과제로 나누어 산학연 전문가 심사 및 중복 여부 심의 등을 거쳐 총 7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다. 영예의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은 ▲시각 장애인의 안전한 버스 탑승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Boarding Guide’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블라인드’ 팀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은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 긴급 물품 정보 제공 서비스(메디젯, 창원시장상) ▲미아방지, 치매노인을 위한 스마트 깔창(더컴퍼니, 김해시장상)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장려상은 ▲IoT 기반의 원격 관제시스템을 통한 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천시가 관내 급경사지(송정동 일원)에 시범사업으로 도로 열선시스템을 설치하여 겨울철 안심출근길, 안심등굣길을 구축했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7㎝아래에 매설된 열선이 겨울철 강설 시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이다. 자동제어시스템이 구축된 도로에는 눈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제설제로 인한 도로시설물 부식 및 환경오염 등의 우려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이천시는 2021년 초 도로열선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여 연말 친환경 열선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제설대책 집중기간에 열선시스템을 가동해 폭설에도 신속하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천시는 올해 말 국비로 열선설치사업 보조금을 확보하였으며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하는 경사로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추가로 확대 설치 해 겨울철 강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사)한국사서협회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능한 사서를 발굴하여 사서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위상을 정립하고자 시행한 제1회 한국사서상 수상자로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김은미 팀장이 선정되었다. 도서관 관종별(공공, 대학, 학교, 전문, 도서관 밖 활동가) 1명씩 총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김은미 팀장은 전국 공공도서관 사서 중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미 팀장은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개관팀을 맡아 운영하면서 2020년에 「제14회 전국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개관 3년여 만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8일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은미 팀장의 제1회 한국사서상 수상은 이천시공공도서관과 더불어 이천시의 명예를 한층 드높였다. 김은미 팀장은 “도서관 일이 좋아 신나게 일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 사서로서 나태해지고 지칠 때 이 상은 저를 일으켜 세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관고동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5명을 선발해 지난 15일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관고동협의회는 2014년부터 매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강상율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장학금은 아니지만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사회단체 중 유일하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금은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미래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청소년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관고동협의회는 김장나눔 행사 참여, 각종 물품기부 등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8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중리동 장애인·기초생활수급 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 가구는 컨테이너를 부분 개조하여 주거지로 사용하고 있으나 컨테이너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도배가 부분 되어 있지 않으며, 장판이 열에 그을려 검게 변해있는 등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대상자의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집수리를 의뢰하였으며,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 등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정인 동생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을 고려한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었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서정호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2월 21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개최된 옥천FM공동체라디오방송 개국식 현장을 방문하여 공동체라디오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올해 7월 방통위는 17년 만에 전국 20개 지역에 새로운 공동체라디오방송을 허가하였고, 그 중 옥천FM이 가장 먼저 개국함으로써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같은 시각, 경상북도 성주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마을에서도 첫 시험 방송 전파를 발사했다. 방통위는 2018년 ‘공동체라디오방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허가유효기간확대, 출력 증강 등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올해 전국규모 신규 허가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개국식에 참석한 한상혁 위원장은 “옥천이 배출한‘참 언론운동의 큰 스승’청암 송건호 선생님의 20주기 기일을 맞아 옥천FM이 개국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앞으로 지역 참여형 미디어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국식이 끝난 후, 한 위원장은 옥천FM스튜디오와 방송제작시설을 둘러보고, 개국 첫 방송에 출연하여 지역 관계자 및 방송활동가와 함께 개국의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변철호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