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12.21. 16시 30분, 안양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격려하고, ’22년도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고용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는 고용센터의 방역현장을 확인하고,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용정책실장은 마스크 착용 및 아크릴 가림막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 출입자 기록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12월 18일 자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원칙으로 하는 고용센터 업무처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취업지원제도·고용유지지원금 등 주요 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하고,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22년에도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취업애로청년 14만명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는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과 더불어,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인원 확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정부는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5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주재로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대책과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동간사이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6일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권 장관은 긴급한 의견 요청에도 고견을 나눠주신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방역 강화대책을 통해 유행세를 안정시키고, 병상 등 의료역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잠시 멈췄던 일상회복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번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12월 17일 발표한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향후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폭넓은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부의 정책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1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한 ‘후쿠시마 제1원전 특정원자력시설에 대한 실시계획 변경인가안’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규제위)에 제출한 것과 관련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성 검토팀을 통해 해당 변경인가안에 대한 안전성 검토에 즉시 착수하는 한편, 일본 규제위에 심각한 유감 표명과 함께 독립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성 검토팀(12명)을 통해 변경인가안 관련 안전성 검토에 착수했으며, 관계부처 TF를 중심으로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안위는 변경인가안 안전성 검토와 관련해 분석·희석·취배수 등 해양방류 관련 설비의 건전성, 오염수 내 방사성핵종 분석 방법의 적절성, 이상 상황에 대비한 긴급 차단 설비의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원안위는 이날 일본 규제위에 서한을 발송해 심각한 유감 표명과 함께 독립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촉구했다. 원안위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처분의 불가피성 등에 대해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의 충분한 협의나 정보제공이 없었고, 이미 한 번 정화된 오염수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인도네시아의 2022년 G20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결실 있는 활동성과를 기대하는 공동성명을 12.21. 발표했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을 주제로 G20의장국 활동을 추진할 예정임을 환영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믹타 회원국의 국제무대 리더십 수임을 축하하며 믹타 내 연대와 결속을 다지고, G20 회원국들이자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믹타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최근 청년고용률(45.1%, 11월) 개선 상황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청년 인재양성을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및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를 통한 직무훈련.일경험 기회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 정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은 기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사업인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을 확대.개편하여 ‘21년부터 본격 추진했으며,연간 1~2천 명 수준이던 양성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올해 1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훈련에 참여하였고, ’22년부터는 훈련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이 직접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훈련유형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공모를 통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비롯한 4개 기업(삼성, 케이티, 포스코, 에스케이하이닉스)의 5개 훈련과정을 최종 선정하여, 부산, 대구, 광주, 구미, 포항 등 지역에서 연간 3,1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최근 수시·경력직 채용의 확대로 직무역량 향상이나 실무경험 기회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2년부터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사업을 시행하고, 관련 내용을 12월 21일 공고한다.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워진 장애인 고용 여건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소규모 기업이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하는 경우 신규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나요?] 장애인 고용 의무가 없는 ①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주가 ② 2022년 1월 1일 이후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고용하여 ③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받을 수 있다. ① 사업주란 개인 경영인의 경우 경영주, 법인 경영인의 경우 법인 자체를 말하며, 상시근로자의 기준은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을 일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② "장애인고용법" 상 장애인을 월 16일 이상, 월 60시간 이상 일하는 조건으로 신규고용한 경우(중증장애인은 60시간 미만도 인정)로, 상시근로자 규모에 따라 신규고용인원은 최대 2명까지 인정된다. ③ 장애인 근로자 신규채용 후 ②번 요건을 충족한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면 지급한다.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대비,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과 철저한 현장 위험요인 점검·관리 당부를 위해, 8개 중견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는 새롭게 제작한 "건설업 중대산업재해 예방 자율점검표(이하 ‘자율점검표’)"를 설명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본사 및 현장 관리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자율점검표는 ①안전보건관리체계와 ②위험요인으로 구성됐다. “①안전보건관리체계”에서는 발주자.도급인.수급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건설현장 특성을 반영하여 7가지 핵심요인별 점검사항을 정리했고, “②위험요인”에서는 ① 떨어짐, 맞음, 붕괴 등 재해유형별, ② 최근 사고가 잦은 건설기계.장비별, ③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작업별, ④ 공정별* 점검사항을 사망사고 현황과 함께 제시한다. 또한, 최근 발생한 건설업 사망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고용노동부는 최근 3년간 건설업 사고사망자 5명 중 1명(18.9%)이 건설기계·장비로 인해 발생했음을 강조하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마산보건소 및 SMG연세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마산보건소를 찾은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확진자 역학조사, 의료기관 코로나19 방역 추진 사항, 확진자 관리, 예방 접종 등 코로나19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SMG연세병원을 방문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환자관리,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시행 여부, 마스크 미착용자 병원 출입 제한, 병원 자체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우리시에서도 매일 50~7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4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등의 거리두기 강화방안이 내년 1월 2일 까지 적용됨에 따라, 확진자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며 “강화된 거리두기 시기에 맞춰 코로나19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보건소는 최근 마산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신속 발견과 PCR 검사희망자 편의 도모를 위해 마산역광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정부는 오늘(12월 21일) 14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서울과 세종을 연결해 긴급하게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도쿄전력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실시계획안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출(금일 14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했다. 이번에 도쿄전력이 제출한 실시계획안은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데 필요한 관련 설비 및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분석, 취수·방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서, 실제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필수절차인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를 요청한 것이다. 그간 정부는 주변국과 충분한 협의 없이 사고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것의 부당성에 대하여 일본정부에 계기 시 마다 문제를 제기해왔다. 그동안 거듭된 우려 표명과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해양방류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측이 일방적으로 오염수 해양방류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데 대하여 재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자 하며, 외교경로로도 이러한 우리측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측의 투명한 정보 제공 및 성실한 협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측이 충분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만덕동 마을기자단은 오는 31일까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만덕길따라 동네한바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21년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만덕동 일대의 역사적 흐름과 주민생활의 변화상, 만덕을 터전 삼아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2017년에 구성된 만덕동 마을기자단이 주축이 되어 추진했다. 만덕동 마을기자단은 사진촬영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만덕의 지리, 역사, 문화를 취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은숙 마을기자단 단장은 “변화하는 마을을 기록하고, 그 속에서 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만덕동의 주민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2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소화기 보급과 화재 발생 원인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1만 5143건이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9%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1.6%로 그 뒤를 따랐다.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기·가스용품의 화재 발생을 예방 및 화재 피해를 최소화 방법에는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가스누설경보기, 가스타이머 설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이 있다. 의정부소방서장(김윤호)은 “전기·가스 안전용품 설치를 통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휴메인시스템은 21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기탁했다. ㈜휴메인시스템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돕고자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게 따뜻한 도시락과 간식, 생일케이크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천수 대표는 “저희의 나눔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병관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휴메인시스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메인시스템은 인간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주지역 IT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