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본격 조성한다. 그동안 진척이 없었던 ‘양곡도매시장’ 부지가 이전을 확정지음에 따라(농협과의 재산교환 절차 '21.12.15 완료) 공공 앵커시설 건립을 비롯한 AI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이자, 삼성, 현대, LG, KT 등 대기업 연구소, 280여 개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이 일대에 공공 앵커시설을 건립하고, 특구 및 지구 지정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AI산업, 양재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지난 '17년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기관인 ‘AI양재허브’가 들어선 데 이어, '23년엔 AI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카이스트 AI 대학원’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AI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7년엔 양곡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공공 앵커시설의 핵심인 ‘AI·R&D 캠퍼스’가 개관한다. 여기에는 AI 기업 540개사가 동시 입주하고 대학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집적해 들어선다. 공공주택 300호도 공급돼 AI 전문인재들이 거주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AI양재허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조건과 국제노동기구(ILO)의 권고를 반영하여 개발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계다.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으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관리 업무를 계획(Plan), 지원(Support), 실행(Do), 점검(Check), 개선(Action) 의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공사 추진!’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매뉴얼, 절차서(17종), 지침서(5종)를 마련하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20.6월부터 '21.12월까지 18개월간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진단을 받아 미비한 점들 보완하여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어 각 공사장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져 건설현장 재해가 감소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남도서관은 21일 책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육군 제1789부대 4대대 병영도서관에 도서 205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달 22일 체결한 충남도서관과 병영도서관 간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충남도서관은 병영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도서와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 1월에는 장병들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찾아가는 사서고생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사서고생은 도서관 사서가 고전문학을 선정해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충남도서관은 강연 대상도서 30권을 사전 기증해 장병들에게 도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 부대는 강연도서 영화를 강연 전에 상영해 장병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예정이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책을 서가에 꽂아 놓는 것만으로는 장병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없다”며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충남도서관과 군 부대 간 지속적인 상호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협력 사례가 공공도서관과 병영도서관의 협력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제구체육회는 지난 16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체육회 법인출범식 및 2021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통보 경우로 참석자를 제한하는 등 예년 행사의 절반수준으로 축소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광역시 체육회로부터 김진근 회장은 공로패를 전달 받는 등 한 해 동안 종목 체육단체와 연제구 생활체육의 발전과 연제구를 빛낸 체육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진근 회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스포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과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을 선물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함께 해온 ‘해다미도서관 공간조성 사업’이 21일 오후 동대문구 이문꿈지역아동센터 해다미도서관 오픈으로 20번째 결실을 맺었다. 해다미도서관은 2015년 해오름, 독산1동, 마을 속 작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를 시작으로 해마다 2~3개씩 늘어나면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지식놀이터가 되어 왔다. 해당 사업을 7년째 지원하고 있는 솔트룩스는 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1%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렇게 조성된 기금으로 해다미도서관 1개소에 도서 및 인테리어 비용 1천만 원씩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총 20개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도서관 이름은 ‘해를 담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라’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로 솔트룩스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솔트룩스 김태현 이사(1% 나눔운동 위원회 회장)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소통하도록 돕겠다는 기업의 사명에 따라, 정보화 시대에 지식소통 사각지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이영환 위원장은 남양주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영환 위원장은 “평화통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이며,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정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는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시정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시정개혁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개혁위원회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로 백군기 용인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전문가, 시의 실·국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이들은 올해 3회의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자치행정·문화복지·경제환경·건설교통·도시주택 등 5개 분과별로 총 6회의 분과 회의를 열어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각 분과별 회의를 거쳐 건의한 내용에 대한 관련 부서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3개구의 균형 잡힌 복지인프라 확충, 출퇴근 병목 현상 발생 지역 교통환경 개선, 민간단체 보조금 지급 투명성 강화, 산하기관 통합채용, 민원현장에 경력 있는 공무원 배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내년 주요 시정계획을 공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정개혁위원회가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과 관련된 혁신적인 제언을 해주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주시는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관장(47세) 등 9명을 ‘제32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10개 분야 예술인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예술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와 본심사 등 두 번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수상자에는 문학 부문의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관장을 포함해 △음악 부문 김동식(58세) 호남오페라단 부단장 △국악 부문 강혜숙(60세) 강혜숙국악춤연구소 대표 △무용 부문 김지정(45세) 전주예술고등학교 교사 △미술 부문 이희춘(58세) 선재미술관 관장 △사진 부문 박용덕(78세) 사진작가 △연극 부문 박규현(44세) 창작극회 대표 △영화 부문 백정민(45세) 영화감독 △건축 부문 이행옥(55세) 건축가가 선정됐다. 연예 부문은 선정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1990년부터 시상해온 전주시 예술상에는 지난해까지 총 20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예향의 도시 전주를 빛내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이 12월 21일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12.22~24)이 개최되는 킨텍스를 방문하여 방역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위중증환자 누적 등으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방안(12.16)’이 발표됨에 따라 이를 적용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개최되는 과학대전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도입, ▲전시장 입장 가능 인원 제한(6㎡당 1명), ▲사전등록제 도입으로 백신 기본접종 확인 및 사전문진표 제출 등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준비 중에 있다.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 날 미리 현장에 방문하여 ▲전시장 입장 단계별 방역절차, ▲개막식 및 전시 참여부스 방역상태, ▲임시 격리실 운영상태 점검 등 행사의 비상 방역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원활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장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청주시 등 6개 시군(청주, 제천, 보은, 영동, 진천, 괴산)이 최종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5.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위 공모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그린 뉴딜과 연관된 사업 중 생활 편의성 개선, 지역문제 해결과 같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됐다. ‘주민’이 한국판 뉴딜의 ‘주인’으로서 정책에 참여하는 지역균형 뉴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수행까지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선정 결과는 각 지자체와 주민 간 긴밀한 협업에 따라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전국의 선정 결과를 보면 총 48개 지자체의 40개 사업(149.7억 원)이 선정됐고, 이 중 충북이 6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시군 수와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군별 사업은 △청주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 체감형 플랫폼 구축 △제천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 추가대책’에 따라 새로 추가된 11개 시·군의 수색·포획 활동을 위해 특별교부세 11.66억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동안 야생멧돼지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포획으로 개체 수를 줄여서 인근 돼지 사육 농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최근 충북 단양·제천 등에서 꾸준히 야생멧돼지의 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하게 포획집중구역으로 11개 시·군을 추가로 편입하고 해당 지역에 특별교부세 11.66억 원을 지원하여 야생멧돼지 개체 수를 근원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근 시·군으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면서, “정부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현장 방역 활동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12.21. 16시 30분, 안양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격려하고, ’22년도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고용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는 고용센터의 방역현장을 확인하고,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용정책실장은 마스크 착용 및 아크릴 가림막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 출입자 기록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12월 18일 자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원칙으로 하는 고용센터 업무처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취업지원제도·고용유지지원금 등 주요 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하고,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22년에도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취업애로청년 14만명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는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과 더불어,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인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