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2월 20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군포시 산본1동에 기부했다.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작년 겨울에도 쌀 10kg 50포와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올해 9월에도 주거 취약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군포신용협동조합 김윤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따뜻이 품어안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이웃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이번 연말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성기준 수원사업소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오는 24일에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수원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관내에 코로나19 영업제한 업종에 대해 마을 단위의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 가정에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마을방역봉사단원들은 10차례에 걸쳐 석고방향제, 수제비누, 한과, 수세미 등 9여 종의 심리방역 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홀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에게 우울감과 무기력함 등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방역 물품을 전달해왔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심리방역 물품을 성탄절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훈 마을방역봉사단 대표는 “현재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롭고 고독하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홀로 계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영통2동 주민들이 의미있는 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김용덕 구청장이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숨가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동절기 폭설을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마련을 위해 하동 제설창고 및 망포동 임시제설창고의 제설장비 보유현황 및 준비상황을 현장점검하고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자재보급 등 제설상황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공사가 완료된 성죽공원 함양지 준공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공원 유지관리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성죽공원 함양지는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노후한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생태연못, 초화원, 스탠드 쉼터 등 자연 친화적 생태연못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정원과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폭설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 및 제설공백을 없애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소방서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신고 포상제도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군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주요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 문화 및 집회 시설, 노유자 시설,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과 다중 이용 업소이다.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및 가평소방서 홈페이지 – 비상구 신고센터 또는 가까운 소방서로 방문하여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신고포상금 지급 심의회를 거쳐 포상급이 지급된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문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문산역’ 주변도로 4km 구간을 전면 재포장하고 22일 개통했다. 문산역은 경의선의 철도역이자 경기도 최서북단에 있는 역으로, 2000년도에 현재 모습을 갖춘 후, 일 평균 1만 2,460명 이상의 많은 시민과 관광객, 군인 등이 이용하는 파주의 대표적인 역사다. 그러나 주변도로 포장 균열, 포트홀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도심미관 훼손, 통행불편 민원이 지속 접수되는 등 도로포장 정비가 시급했던 구간이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7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 착공해 문산역 주변, 통행량이 많은 6개 구간, 4km 연장에 대한 도로 재포장과 차선도색 정비를 마쳤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요 시가지와 주거시설이 밀집한 문산역 주변 노후도로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로 주행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17일 적성면 행복어린이집이 17일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참여한 바자회 행사에서 마련한 것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경 행복어린이집 원장은 “나눔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이 먼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하자고 제안했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아이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김진섭 운정1동 16통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진섭 통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고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목 운정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과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대상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재공모’와 관련, 민간사업자 참가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금융사 2개사, 건설사 6개사, 시행사 7개사 등 총 17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내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재공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에 한해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질의응답을 1차(‘21.12.22~24), 2차(’22.1.12~14)로 나눠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12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자료 열람 등을 진행한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의향서 제출 여부와 상관없이 공모지침서 상 사업신청 자격을 갖춰 3월 2일까지 파주시 통일기반조성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3월 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개발 컨셉의 창의성 및 실현 가능성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조달능력, 공공기여방안 등을 중점 평가해 개발사업 수행능력이 우수한 신청자에게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과 많은 기업이 본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2022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에서 문산보건지소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신축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산보건지소 청사는 1989년 사용 승인된 건물로 현재까지 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낙후된 시설과 장비로 보건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파주시는 처음 시도하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통해 단순 1차 진료뿐만 아니라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확대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건강 수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축 예정인 문산보건지소에는 내과 및 산부인과 진료실, 예방접종실 등 기존 진료시설을 확대하고 치매진단·상담실, 치매관련 프로그램실과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관리실 등 건강증진형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욕구에 맞춰 다양하고 특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온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문산보건지소의 시설 및 장비 확충을 통해 문산권역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해 시민들이 손꼽은 파주시의 최우수 정책은 ‘GTX-A 노선 공사추진 등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 3,828명 중 79.3%가 시정성과에 대해 ‘만족(매우 만족 30.4%, 만족 48.9%)’한다고 평가했다. 응답자 중 여성이 55.8%로 남성 44.2%보다 11.6%p 많았으며, 연령은 30대가 40.4%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29.3%, 20대 18.2%, 50대 7.9%순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1위, GTX-A 노선 공사추진 등 광역철도망 확충] 특히, 지난해 가장 성과가 좋은 파주시 사업은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응답자의 절반가량(46.9%)인 1,794명이 선택했다. 광역철도망의 대표적인 사업인 ‘GTX-A 노선’은 2023년 개통예정으로 현재 본선 터널 굴착 공사와 차량기지에 대한 부지조성 공사가 시작됐다. 국내 최초의 대심도 도심 고속철도인 GTX-A가 구축되면 파주에서 서울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진다. GTX-A가 달리는 총 거리만 8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본격 조성한다. 그동안 진척이 없었던 ‘양곡도매시장’ 부지가 이전을 확정지음에 따라(농협과의 재산교환 절차 '21.12.15 완료) 공공 앵커시설 건립을 비롯한 AI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이자, 삼성, 현대, LG, KT 등 대기업 연구소, 280여 개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이 일대에 공공 앵커시설을 건립하고, 특구 및 지구 지정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AI산업, 양재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지난 '17년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기관인 ‘AI양재허브’가 들어선 데 이어, '23년엔 AI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카이스트 AI 대학원’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AI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7년엔 양곡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공공 앵커시설의 핵심인 ‘AI·R&D 캠퍼스’가 개관한다. 여기에는 AI 기업 540개사가 동시 입주하고 대학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집적해 들어선다. 공공주택 300호도 공급돼 AI 전문인재들이 거주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AI양재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