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란 회장은 21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란 회장의 개인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3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으로 총 11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란 회장은 2018년부터 줄곧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 110만원을 후원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속에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김영란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슈퍼, 음식점, 공인중개사 등을 방문해 복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이 있으면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홍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1일 하안골목시장 상인들에게 극세사 보온 담요 24개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겨울철 골목시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일반 담요보다 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극세사 보온 담요를 준비해 전달했다. 노영덕 위원장은 “새롭게 단장한 하안골목시장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하안골목시장 상인들에게 나눔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하안2동 베이커리 나눔 사업으로 약 120가구에 신선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는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일사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권 하일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하일사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탄 선물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한 독지가가 행정복지센터 앞을 지나가다 ‘한끼나눔 박스’을 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지가는 “코로나 19로 우리 지역주민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안타까웠다”면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쌀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 1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런 온정의 손길이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세계시민학교–오늘부터 세계시민 되기’ 과정을 운영했다. 61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광명시 곳곳 마을로 찾아가는 주제별 강의(5차)와 세계시민교육 특강(1회)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적 이슈와 상황이 나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봤다. 관내 5개 마을 배움터로 찾아가는 강의는 주요한 세계적 이슈를 주제로 단순 지식전달형 강좌가 아닌 참여형 토론·워크숍으로 진행됐다. ▲1강 환경, 전환의 기회로서의 기후위기(광명YMCA), ▲2강 인권,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혐오하는가?(광명종합사회복지관) ▲3강 함께 만드는 평화의 숲(광명시평생학습원) ▲4강 공정하다는 착각, 지구촌 경제불평등과 공정무역(광명7동행정복지센터) ▲5강 세계공동체를 구하는 약속, SDGs(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진행했으며, 기후위기, 난민 등 세계적 이슈를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주제별 강의 이후에는 ‘세계시민, 낯선 우리 것의 만남’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통해 국제개발 전문가의 개발·협력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21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꽃과 함께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이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관내 요양보호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여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김○○씨(65세)는 “아픈 분들을 돌보러 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같은 분야에 일하는 분들과 얘기도 나누고, 예쁜 화분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인 이○○(64세)는 “우리들을 위한 쉼터가 생겼다는 말만 들었지, 와 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데 시설도 너무 좋고 앞으로 이곳에서 쉬고 가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 공간으로 올해 4월 1일에 개소했으며, 평일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새벽 6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21일 평생학습원에서 ‘내게 맞는 대입전형과 매력적인 나의 학생부 완성하기’를 주제로 대입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수험생의 입시준비를 돕기 위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명회에 이어 이번에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현장 설명회와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설명회를 병행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다년간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일하면서 현장 경험이 많은 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부를 정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에게 수능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 설명, 내게 맞는 나의 학생부 완성하기 등을 소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광명시가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대입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충을 덜고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갑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동시 진행했으며, 공직자 스스로 갑질 행위를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갑질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갑질 근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함으로써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 자기학습시스템, 청렴표어 공모, 1부서 1청렴과제 실천하기, 고위직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아동수당과 디딤씨앗통장 지원을 확대한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8년 9월 최초 도입됐다. 이후 꾸준히 지급대상을 확대해 왔으며,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한다. 지원 연령 확대에 따라 2022년 1월 기준으로 만 8세 미만인 아동(2014.2.1. 이후 출생아동)은 2022년 1월부터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산시스템 개편 등 시행준비로 인해 개정법은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되어 이미 지급이 중단되었거나 중단될 아동(2014.2.1.~2015.3.31. 출생아동)에 대해서는 2022년 4월 아동수당 지급 시 2022년 1~3월분을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매칭비율이 1:1에서 1:2로, 지원 한도는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늘 21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 100만원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증진을 위해 계획,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회원들 모두 마을을 위해 애쓰는 한편, 한창 바쁜 연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김석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이때,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이처럼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함께 나누는 뜻깊은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하는 위원들의 모습에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 한 해 너무 애쓰셨고 내년에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시민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고등학생 이하 3자녀 이상의 자녀가 있는 시민 22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광명시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자녀가정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내년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기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다”며 “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오늘 의견을 주시면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한 시민은 “출생, 아동 관련 지원은 많은데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원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늘었는데 통신비, 스마트기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다자녀 정책들을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보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