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9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 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이 지난 20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관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축산업협동조합, 경기한우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포천시에서 사육 중인 한우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통해 한우사육에 대한 방법과 고급육 생산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19개 농가에서 27개월령 이상 30개월령 이하의 거세우 19두를 도축해 심사했으며, 5개 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에는 진영농장의 김애순, 최우수상은 서원목장의 박경례, 우수상은 정동목장의 김희동 및 성원농장의 심완용, 최고가상은 선복농장의 안종영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송아지 릴레이 협약을 맺었다. 송아지 릴레이는 암송아지를 무가축, 소규모 농가에 분양하고 분양을 통해 생산된 송아지를 돌려받아 다른 농가로 이어 주는 사업이다. 농가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한우사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축산농가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격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지난 21일 두바이로 2차 수출되었다. 수출된 딸기는 주로 11~5월에 생산하는 ‘설향’ 품종의 겨울딸기다. 포천은 다른 지역보다 일교차가 커 딸기의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이번 수출한 양은 많지 않지만,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난항 속에서 지속적으로 수출하며 포천 딸기의 우수한 상품성과 맛을 선보이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박기욱 소장은 “내년에는 신선도 유지와 장거리 수출시 상품손실률 감소를 위한 포장재 개선 등의 기술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또한, 자체육묘기술을 투입한 딸기 우량묘를 관내에 보급하여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푸드플랜(먹거리 전략)안 수립과 친환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생산 및 유통·가공 4개분과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단체 대표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푸드플랜이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가공, 유통, 소비, 폐기 및 재활용 등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천시 먹거리 종합 수립 정책’이다. 푸드플랜 연구용역의 과업 주요과제는 △포천시 현황 및 먹거리 실태 종합진단 △포천시 먹거리 전략 추진 방향 제시 △포천시 푸드 플랜(먹거리 전략)안 수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방향 등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린먹거리 생산-가공, 근거리유통환경 구축, 보편적 먹거리보장환경, 주체적참여 및 먹거리정책환경 등 4대 전략과 12대 핵심과제, 39개 세부사업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먹거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나눴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달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엔 연말맞이 불고기와 떡국 떡을 준비해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반찬을 제공했다.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서 밖에 나가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희 세류1동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이웃에게 찾아가기 어려운 요즘에 반찬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세류1동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11가구에게 추억을 배달하는 '뜻밖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평소 필요했던 물품을 사전 조사해 세탁기, 중·고등학교 책가방, 전기밥솥, 실버카, 생필품(세탁세제, 휴지 등) 등을 구입하고 '뜻밖의 산타' 선물로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렸을 때만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인데 산타복을 입은 ‘뜻밖의 산타’가 찾아와 선물을 주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자그마한 정성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쓰며 우리동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1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은둔형 독거어르신 5명 대상으로 반려식물 원예치유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실시됐으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방문간호사, 복지관을 통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반려식물(칼린디바) 제공 및 키우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국화차를 제공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원예치유 사업에 참여한 유OO 어르신은 “평소 거의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꽃과 차를 제공해 줘서 감사드리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는 지난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즉석식품 및 생필품 세트 8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생필품 세트 80박스는 소망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8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신교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지원해주신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녹양교통과 평창생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사랑의 쌀 30포와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일레이 배턴잇기」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릴레이식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녹양교통과 평창생고기는 모두가 힘든 요즘 이웃의 관심으로 마음 따듯해지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 위안이 된다는 것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힘이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여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녹양교통과 평창생고기에 감사드리며, 매해 어려운 와중에도 기꺼이 사랑릴레이에 동참하여 주시는 분들의 뜻을 잘 살려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탑스 수원지점은 지난 21일, 수원시 권선구청을 방문해 고추장, 간장,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부식이 가득 담긴 꾸러미‘천사박스’100세트(30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인탑스 수원지점에서는 지난 10월에 이어 또다시 권선구청에 ‘천사박스’를 기증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승효 수원지점 법인장은 “안양, 구미 등 다른 지점에서 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우리 수원지점에서도 올해 2번이나 하게 돼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천사박스’가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과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충 및 공공일자리를 통한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2022년 1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보건소 공공보건업무와 공공시설 생활방역 등 업무에 55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아울러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특화사업을 활용하여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 예정으로, 공공도서관 도서정리, 불법광고물 정비, 체육시설 조성 관리 등 3개 사업에 총 24명을 선발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로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하여,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1일 ㈜대륜이엔에스에서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복지국장실에서 열렸으며 ㈜대륜이엔에스의 이상태 관리부문장 외 관계자 3인이 참석하였다. 이상태 관리부문장은 “추운 연말을 어렵게 보내고 계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하여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얼마 전 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가스레인지를 후원한 것과 별개로 취약계층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교찬 복지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가스레인지 지원뿐 아니라 성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륜이엔에스는 의정부시를 통해 2016년부터 매년 성금 200만 원 씩을 기탁 하였으며 사회복지기관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였다. 또한 지난 11월 말에는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및 가스타이머를 후원하기도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선생님과 도움반 학생들이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흥선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27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겨울철 추운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연말을 맞이해 곳곳에서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도움을 주신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선생님과 도움반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한 순수 공업계 학교로서 현장중심의 진로교육과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