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은 22일,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 지원 및 헌혈권장 조례 개정 등 혈액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조호규)’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김용범 의원은 감사패 수여에 이어 직접 헌혈에도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조호규 원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헌혈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범 의원은 “서귀포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인데,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혈액수급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범 의원은 최근까지 도의회에서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를 위하여 ▲5분발언, ▲도정질문, ▲조례 개정을 통한 사업지원 근거 마련, ▲예산 반영까지 ‘완결형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헌혈의집 유치를 추진하는 전국 최초 사례를 만들어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 최우수 활동자에 채아은, 이효진, 허미주씨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11시 정무부지사 집무실서 ‘2021년 제주도 도민기자단 우수 활동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활동자로는 △블로그기자단 채아은 △영상크리에이터 이효진 △대학생 SNS 서포터즈 허미주씨가 선정됐으며, 우수 활동자에는 △블로그기자단 김용임·천건엽 △영상크리에이터 양성호 △대학생 SNS 서포터즈 신수진 씨가 각각 뽑혔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1년간 제주의 숨은 매력과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재능과 빛나는 아이디어로 제주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은 제주의 주요 정책, 자연·문화, 행사 등 도정 현안과 제주의 유용한 소식을 취재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도정홍보 최우수 부서로 4·3지원과(과장 강민철)와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임태봉)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홍보 실적을 종합해 11개 우수부서와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도 본청 부문에는 △최우수 4·3지원과 △우수 안전정책과·디지털융합과 △장려 생활환경과·재난대응과·정책기획관·물정책과가 선정됐다. 직속기관·사업소·추진단 부문에는 △최우수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우수 세계유산본부 △농업기술원(기술지원국)·자치경찰단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홍보 부서 선정에 기여한 유공자로는 4·3지원과 조홍석 주무관과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홍연지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평가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도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은 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들의 믿음”이라며 “주요 현안과 관련 정책이 도민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되어 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정홍보 평가는 주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자원총량관리계획 수립 용역 2차년도 최종보고회를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자원총량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과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도민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자원총량관리계획은 제주도의 우수한 환경자원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10년마다 환경자원총량을 설정하고 관리계획을 수립하며, 2020년부터 내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2년차인 올해에는 환경자원 조사 및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재 환경수준에 맞는 총량 및 제도화 방안 등 환경자원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실증화를 거쳐 환경자원총량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환경 등 행정계획과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활용하고자 제도개선을 통해 제주특별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는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의 과제 발표에 이어 좌장을 맡은 장래익 고려대학교 교수 주재로 진행된다. 환경자원총량관리위원과 용역 자문위원, 관계 부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에서 제주의 부패감귤 처리기술 관련 과제가 전국 단위 10대 과제 중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업평가 결과, 제주도는 도내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 체감도, 향후 결과 확산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0년도 선정 전국 과제 10개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으며, 올 연말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다음과 같다. 「부패 감귤의 플라즈마 건조방식을 통한 처리 및 자원화 기술개발」과제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업사업으로 2019년 7월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예산 6억 원(과기부 3, 행안부 1.5, 도비 1.5)이 투자돼 2개년(2020년~2021년)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민 등으로 스스로해결단(리빙랩)을 구성(10명)해 운영했다. 이 사업은 국가핵융합연구원(협업 제주대)이 R&D 부분을, 제주도와 제주농협 등에서 비R&D분야 과제를 수행했으며, 올해 8월 완료돼 각 분야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사업의 성공여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주큰굿’이 22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제주큰굿은 지난 10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0일간의 지정예고 절차를 이행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최종 지정됐다. 제주큰굿은 제주도 굿의 모든 의례와 형식을 사용해 7~14일간 진행되는 종합적이고 방대한 규모의 굿으로,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가 됐다. 제주큰굿은 보세감상, 제오상계, 삼시왕맞이와 같이 자주 치러지지 않는 절차가 포함되는 등 제주 굿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제주어, 구비문학, 무속신앙,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제주 문화의 총체적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보유단체로는 ㈔제주큰굿보존회(대표 서순실)가 인정됐다. 이 단체는 2011년 제주큰굿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서순실 대표를 중심으로 제주큰굿 전승에 힘쓰고 있다. 강만관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우수한 무형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활용하고, 국내외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및 세계유산본부와 협업으로 만장굴 비공개구간을 포함해 도내 자연문화보호구역을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물을 공개한다. 이번 사업은 상업적 목적의 촬영이 제한된 도내 세계자연유산, 천연기념물, 명승 등을 고품질의 공공 영상저작물로 제작해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물은 만장굴(비공개 구간), 김녕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외돌개, 용머리해안, 산방산, 차귀도, 주상절리, 정방폭포, 송악산으로 모두 11개소다. 현재 성산일출봉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공누리마크 제1유형으로 2개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물은 공공누리사이트에서도 검색되도록 연계 등록했으며, 나머지 10개 장소의 영상물도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공공에서 제작하는 어문자료, 사진, 영상물 등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도록 공공저작물화를 진행하기 위해 행정시와 공공기관 등에 안내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누리마크(제1~4유형)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은 별도의 이용허락 절차 없이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고춘화 제주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20세 이상 도내 거주 도민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제주도민 안전체감도 조사」 결과, ‘안전하다’는 응답이 전년 대비 2.6% 상승한 44%로 조사됐다. ※ ‘보통’ 및 ‘안전하다’ 88.1% 세부 조사내용은 △자연재난 △생활주변 사고 △범죄 △교통사고 등 관련 안전체감도 △ 안전교육 및 훈련 △ 도(道) 안전정책 인지도 및 개선사항 등이다. 안전교육 및 훈련의 경우 「참여 의사가 있다(59.7%)」, 「안전에 도움이 된다(78.9%)」 등으로 조사됐으나 실제 「안전교육을 경험한 경우 없다」는 응답이 80.1%로 나타나 안전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체감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안전정책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54.7%, 모른다 45.3%로 응답했으며, 제주사회 안전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제주사회 안전의식 수준 향상(37.5%)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체감도 결과와 이에 따른 시사점을 면밀히 분석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민체육대회 개최 등 올 한 해 체육 분야에서 국제·국내대회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전지훈련 유치체계 구축 및 스포츠진흥 5개년 계획 마련 등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오진혁)와 은·동메달 각 1개(이동섭)를 포함해 장애인 전국체전에서는 역도 2개, 육상 1개의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우수선수를 배출했다.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생활체육 참여실태조사에서 ‘생활체육 참여율’ 73.5%(전국평균 60%)로 전국 최고 비율을 나타냈고, 올해 계획된 행사 중에 59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도민체전의 경우 기존에 3일간 개최되던 방식을 벗어나 36일간(10.24~11.28.)에 걸쳐 인증시스템(ID카드+QR코드) 도입, 기간과 종목별 분산개최 등으로 470개 팀 6,187명이 참여하며, 위드 코로나 시기 체육행사의 모범적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도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8개소 305억 원, 개보수 5개소 17억 원의 재정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사회위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문화예술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제주도는 추가경정예산으로 21억 원을 편성해 예술인 활동사업비를 지원했다.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창작 및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들의 생계를 간접 지원하고 지역 가치를 제고한 바 있다. 2021년은 복원을 넘어 향후 유사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문화예술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회복할 원동력을 갖춘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조례를 제정하고 2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재난 발생 시 예술인들을 위한 복지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문화기반시설 확충 노력도 이어졌다. 제주 문학인들의 염원인 제주문학관이 지난 10월 개관해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예술가 레지던시, 문학창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원 공약이행, 입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용근 의원이 좋은 조례 분야에 응모한 「전라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는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도민 안전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용근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해줘 기쁘고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180만 도민의 안전과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우리사회의 정치,행정,생활 영역에서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을 통해 각종 정책과 공약, 계획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제시발전연합회는 22일 오전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거제-통영 고속도로 35호선 조기 건설을 촉구’하였고, 서명부에 경상남도도 동참했다. 연합회는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2주에 걸쳐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24만 명 중 25%를 넘는 6만 1,576명의 거제시민이 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움을 강조했다. 대전과 통영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35호선은 현재 통영시 용남면이 종점으로, 이후 거제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국도14호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연간 700만 명에 달하는 통영․거제 일대의 관광객과 거제시민들은 열악한 도로 환경과 교통체증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뿐만 아니라 남부내륙철도의 종점이 거제시로 결정되고, 가덕 신공항 건설 추진이 본격화되면, 국도14호선으로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김수원 연합회장은 국토교통부 등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으로,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하여 조기 건설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