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시공사에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와촌동(106-17) 일원에 총사업비 2,219억 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공동주택(254세대),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에서 지식산업센터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과 연계돼 이노스트타워에 포함된다. 이노스트타워의 1~3층에는 생활SOC, 4~7층에는 창업기업의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R·D허브센터, 13~20층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이노스트타워의 8~12층이 스타트업 파크로 활용된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주)과 금호건설(주), ㈜금성백조주택, 대국건설산업(주), 지표건설(주)로 구성됐다. 계룡건설 팀은 에너지 성능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주거동과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물을 제시하고, 복합환승체계를 위한 교통광장, 도시재생 방안과 주변 시설을 연계한 데크 계획을 비롯해 모든 시설이 연결되는 지상 3층 데크광장 조성으로 지역 상징성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 완료 및 착공에 들어가 2025년 8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합천군은 22일 농민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21년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농식품유통대상은 농산물 유통 실천 및 농민과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 등 농축산식품의 소비확대와 유통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관련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7년에 농민신문사가 제정한 상으로,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합천유통이 농협중앙회장 훈격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는 “2009년에 설립된 우리 합천유통이 전국 최고의 기업들과 경쟁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고, 최우수상의 영광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우리 회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합천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렬 농업유통과장은 “합천유통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행정에서도 우리 지역농산물 유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유통(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대문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최근 신촌에 우리은행과 함께한 연세로 경관조명, 이색포토존, KT-Y트리, BTS 팬덤 협업 이벤트존 등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연세로뿐만 아니라 명물거리와 신촌기차역 광장까지 경관조명을 확대했으며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내년에는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작년 7월부터 파주중앙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놀이 영상 ‘책 먹는 아이’를 자체 제작해 상영하고 있다. ‘책 먹는 아이’는 책 읽어주기와 함께 관련된 주제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상이다. 월 1회 사서들이 기획, 촬영, 편집까지 직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집에서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키트도 제작, 배부해 이용자들의 프로그램에 참여를 돕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정될 때는 영상과 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으며 영상은 1층 어린이실에서 수시로 상영하고 있다. 현재 16개 영상이 게시돼 있으며 유튜브 4,645회, 인스타그램 2,312회, 총 6,957회의 누적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1년 하반기에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프로그램으로 5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총 600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으며 작은도서관 이용률이 크게 느는 등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을 기획한 구진영 사서는 “매번 새로운 주제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장학생은 사진부문과 영상부문 각 5팀으로, 코로나·학교명·파주시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증서는 17일까지 각 학교로 전달, 비대면으로 수여했다. 가야4리의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배경으로 제작한 사진을 출품해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율곡고등학교 김건희 학생은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색다른 마을의 모습을 발견해 좋은 추억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가 어려운데 익숙한 마을 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퇴치를 주제로 유쾌한 영상을 만들어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한빛고등학교 김현서, 김연아, 김지원, 정송희 학생은 “코로나 시기에 친구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좋은 기회가 있어 참여했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코로나19가 종식돼 원래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으며, 영상을 만들면서 스스로도 다시한 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12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2일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정기회의를 비대면으로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사업 진행 상황을 되짚어보고 공석인 부회장을 선출하는 등 4개 안건을 결정했다.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1차 워크숍, 3월 2차 워크숍의 진행을 통해 운영세칙의 내용과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 등 향후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길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4월에는 주민자치회장 등 임원선출, 운영세칙 제정, 분과위원회 구성 등을 완료한 후 운정2동 8개 단체가 참여한 산내로데오 및 임시주차장 주변 마을정원 가꾸기 행사 참여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임원교육 및 임원회의, 분과별 모임, 정기회의 등을 통해 열린 분과 위원 모집, 마을 의제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등을 추진하고 선택된 의제 제안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도 진행했다. 9월에는 발굴된 16개 의제 중 12개를 주민총회에 부치기 위해 보름간에 걸친 주민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했으며 10월 8일 운정2동 최초로 개최된 제1회 주민총회에서 12개 안건이 모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지방도359호선(일산 및 금촌에서 접근방향)의 도로부지를 이용, 도로를 확보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문제를 개선했다. 교통 혼잡구간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대체도로 건설 및 확장사업은 대규모 재정투입이 수반되므로 기존도로 구조개선을 통한 도로용량 증대, 차량 분산효과를 통한 교차로 통과시간 단축 등 ‘상습정체 구간 도로구조 개선’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고양시에서 파주시로 진입 시, 한빛지하차도 상부도로는 1차로로 운영하던 것을 2개 차로로 확장했으며, 한빛교차로는 4개 차로로 운영하던 것을 5개 차로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야당동 방향 우회전 차량은 별도의 신호 없이 운행돼 상습정체가 개선됐으며 금촌에서 진입시 제2자유로 방향은 별도 우회전 전용 차로를 만들어 상습정체가 크게 개선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도로 구조개선을 통한 도로용량 증대와 교통 신호체계 개선 병행을 통해 상습정체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2021년 ‘노동자 권리구제사업’으로 취약계층 노동자 13명에 대해서 노동자 부당해고·임금체불 등 누적 보상액 약 6,000만원을 되찾고, ‘무료 노동상담 사업’ 210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2019년 9월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공인노무사를 배치해 무료상담 및 권리구제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노동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상담 방식에서 전화상담 153건, 방문상담 54건 순으로 나타났고, 상담 접근경로로 주변소개 92건, 현수막 76건으로 주변소개를 답한 사례가 가장 많아 설립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노동자 권리구제 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동상담 사례에서는 임금관련 문의가 138건으로 제일 많았고 직종으로는 노무직 100건(47%), 서비스·운송직 28건, 사무직 13건, 관리직 8건, 판매·영업직 7건 순으로 나타났다. 노동조합 유무에서는 노동조합이 없는 사업장에서의 상담이 178건(94%)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센터는 전화와 대면 형식의 1차 상담 이후 노동청 민원 접수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은 연말을 맞아 22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한다. 최종환 시장은 22일 장단면을 시작으로 시민 봉사의 최일선 현장인 17개 읍‧면‧동을 찾아 올해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정부재난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어느 때보다 노력해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근무 환경을 두루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노인회장, 주민자치회장, 이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와 환담의 시간도 마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그동안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본연의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대응에 헌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를 시민과의 소통, 협력으로 극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1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에서 창업지원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창업기업 성장 지원, 정책개발, 인프라 조성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3년 설립된 진흥원은 지역 산업생태계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정부와 민선 7기 장덕천 시장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진흥원은 혁신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금조달, 사업화, 해외진출 등 성장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으며, 부천벤처펀드와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진흥원 이사장인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기업인들과 함께한 진흥원 임직원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며, 대통령 표창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의 무게에 걸맞게 부천시가 경기서부권 최고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매거진‘드림제주21’ 겨울호(통권 제33호)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겨울호는 김상기 시인의 시 ‘겨울 산’을 머리글로 열며, 넘어지고 깨어지지 않은 생이 없듯,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더욱 보듬으며 나아가는 따뜻한 삶의 가치를 담았다. 겨울호 첫 번째 특집은 최근 불거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제주 출자출연기관의 운영현황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박원철 의원과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의 칼럼을 통해 들여다보았다. 두 번째 특집에서는 남북 평화기조 확산을 위한 제주의 역할 모색을 통해 제주가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고 평화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고충홍 제주도 남북교류협력위원장과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 그리고 강민숙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장의 칼럼을 실었다. 마지막 특집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곶자왈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송시태 세화중 교장((사)곶자왈 사람들)의 특집 칼럼을 게재했다. 의정칼럼으로는 강철남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장의‘제주어박물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12월 22일 작은설이라 불리는 ‘동지(冬至)’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팥죽과 팥떡 약 500인분을 나누는 행사가 실시되었다. 올해도 도가021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온 국민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였지만, 그럼에도 연간 복지관을 향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손길들이 이어졌다. 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 한 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베풀어주신 단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전달되었다. 매년과 같이 행사 당일 복지관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대형 솥에 직접 팥죽을 끓여 포장 후, 방문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1인용 일회용기를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 등으로 전달되기도 하였다. 팥죽을 전달받은 ○○○센터는 “매 해 잊지 않고 정성을 담은 팥죽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 추운 날씨지만 덕분에 힘이 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의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의 운영과 함께 시작해 매년 동짓날 지역사회의 연말 온정 나눔과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