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인시는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규모 이상 공공시설을 건립할 때 거치는 절차다. 이 심사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국·도비뿐 아니라 시비 투입도 할 수 없다.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로, 용인시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용인시가 구상 중인 '친환경 농업관리실'의 부지 현황, 규모, 운영 계획을 종합 평가해 계획 타당성, 투자 합리성, 경제성 등 항목이 모두 적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8만 3366㎡) 내 부지에 연면적 132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토양·수질 분석실과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분석실, 잔류농약 분석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3년 착공, 2024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의 ‘2022년도 친환경 청정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30억원을 한강수계 관리기금으로 확보하는 성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인시가 올해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등 5개 분야 74개 사업에 36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제1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 청년, 민간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올해 시는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안정된 정책을 도울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능력개발,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일자리 분야에선 올해 새로 시작하는 ▲강소기업 청년인턴 ▲청년 글로벌기업 멘토링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을 포함해 25개 사업에 총 47억원을 투입한다. 주거 분야에선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한시 월세 지원 등 4개 사업에서 4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교육과 능력 개발을 위해선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취업▲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10개 사업에 63억원을 지원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선 ▲청년기본소득 ▲청년내일저축계좌 ▲장애인가정 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 기업경제과와 안양산업진흥원 임직원 40여명은 24일 2022년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업무연찬 및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제과 정기인사와 진흥원 조직개편에 따른 상견례를 겸해 시와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담당자 소개로 상호 업무에 대한 공유, 협조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기업들의 입주공간 확보, 창업기업들의 집중지원 이후의 대책, 블루100 인증기업에 대한 후속대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민과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김흥규 진흥원장은 “시와 진흥원이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경제과와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정기열 기업경제과장도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장벽과 애로가 있지만 기업지원을 위한 열정과 의지만큼은 시장님을 비롯한 안양시 전직원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표출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를 거쳐 진흥원과도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과 스킨십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 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2년여간의 학교 시설 및 환경개선 목적으로 12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셈이다. 또한, 구자홍 교장의 정년퇴임을 앞둔 시점에서 감사패가 이루어졌다. ·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관내, 노후화된 학교 중심으로 예산을 확보 중이며, 교육전문가로서 특성화고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맞춤식 취업교육 프로그램 ㄱ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특성화고 졸업생 4명 중 1명만 취업하는 현실적 문제점을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더욱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우크라이나에 전쟁의 포성이 터졌다. 주거지에 폭탄이 터지고, 소중한 생명들이 살상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 교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곡물가격 및 석유, 천연가스 상승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금부터 면밀하게 관리해야 나가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우크라이나 수출은 9천6백만 달러, 수입은 8천만 달러로 총 수출에서 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07%, 0.0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네온, 클립톤, 크세논 등의 가스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에서 최대 50% 가량을 수입하고 있어 반도체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다행인 점은 경기도가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여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의 추이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합동 TF와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을 안고 사는 우리로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2월 2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387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49명, 포항 863명, 경산 644명, 경주 600명, 영주 314명, 안동 281명, 김천 275명, 칠곡 179명, 영천 175명, 문경 153명, 상주 137명, 고령 109명, 의성 102명, 예천 101명, 청도 93명, 영덕 59명, 울진 59명, 성주 54명, 군위 49명, 봉화 41명, 청송 38명, 영양 16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84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065.7명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양시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주관으로 2022년 '이루어DREAM'프로젝트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루어DREAM'은 후기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운영·평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예년에는 어플개발, 단편영화, 책 출간, 음반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팀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약 7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하고 싶은 일, 도전해보고 싶은 꿈’이 있는 후기청소년(만19-24세)으로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팀원이 50% 이상 포함된 3명 이상의 팀으로 지원가능하며 모집마감은 3월 24일 목요일 18:00까지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의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신중년 여성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다시, 봄(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신중년 여성들의 자기이해 및 인생 돌아보기 교육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가치를 찾아보는 인생 2막 지원과정이다. 참여자 15명을 모집 선발하여 오는 3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교육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나를 돌아봄’- 생애주기 이해 및 인생 2막 설계 ▲2단계‘서로나눠봄’- 제과제빵교육 및 나눔실천 ▲3단계‘다시봄’- 새로운 사회적관계형성 과정 등으로 자기이해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후에는 지속적인 커뮤니티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경험의 기회와 사회적 가치실현의 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다시봄 프로젝트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이 인생후반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다시, 봄(春) 프로젝트’는 고양시 거주중인 50~64세 비경제활동 여성을 대상으로 15명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안양시 론볼경기장에서 전동보조기기 사용 시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과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몸이 불편한 시민들의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안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원태 전무는 먼저 “이채명 의원이 우리들의 불편 사항을 마다하지 않고 귀담아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고맙다.” 여러분들께서 “전동 휠체어 사용과 관련 그간 불편한 점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안양시민을 위한 시민보험이 있다.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사고 등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손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안양시는 '시민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안양시민을 위한 안전보험, 거동이 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2월 23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199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66명, 포항 815명, 경산 638명, 경주 507명, 안동 321명, 김천 295명, 영주 293명, 영천 245명, 칠곡 172명, 문경 163명, 상주 122명, 예천 102명, 고령 71명, 청도 67명, 의성 62명, 성주 60명, 울진 56명, 영덕 40명, 군위 31명, 봉화 31명, 청송 29명, 영양 11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635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764.9명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청소년 문화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를 개관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연면적 385㎡ 규모에 청소년들의 “쉼, 문화와 여가”를 위한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 공연 무대 연습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녹음장비, 카메라 및 조명이 구비되어 있는 녹음실, 밴드 동아리 활동을 위한 밴드실을 비롯해 북카페, 컴퓨터존, 노래방 등이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 외에 도덕산과 목감천 등에서 생태·환경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명칭은 약 한 달간 3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청소년과 환경은 푸름이다’는 취지로 제안한 ‘푸름’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하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푸름청소년활동센터가 광명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 성장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2년차를 맞아 제주지역의 치안수요를 반영한 ‘2022년 자치경찰 활동 목표 및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제36회 임시회의를 열고 ‘자치경찰 활동 목표 및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이 이번 계획 수립에 참여했으며, ‘우리동네 자치경찰!!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를 올 한해 자치경찰 활동 목표로 설정하고 3대 전략과제와 21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3대 전략과제는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 및 역량 강화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소통·공감을 통한 신뢰받는 자치경찰제이다. 또한 제주형 이원적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도민사회 정착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자치경찰활동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치안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및 인프라 확충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강화 △사람 중심의 교통약자 보행환경 조성 등 자치경찰사무 분야별로 다양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치안을 활성화하는 등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