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8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성금 10억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이명숙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전경희 인천아트마켓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수요가 급감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10억을 기부해,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21년까지 연말 캠페인 누적 성금은 87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여름에는 사회백신나눔캠페인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1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성금으로 온도탑의 사랑의 온도는 13℃ 올라가게 되며,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생존권 보호,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1 목민상 시상식’에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목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상공인연합회는 2011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옹호와 경쟁력제고를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목민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영환경 지원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 인천 e음 발행·운영 ▲스마트(온라인) 전통시장 조성 지원’등의 사업을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전국 최초 모바일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누적 거래액 8조원 돌파와 배달e음, e음택시와 같은 소상공인 맞춤형 부가서비스 구축 등의 정책이 돋보였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목민상 수상은 2021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한 인천 16만 소상공인 분들과 함께 일군 결과”라면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간이 올해가 마지막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스마트업무환경 이용 활성화 종합평가에서 전라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스마트 업무환경의 모바일 전자정부 분야에서 ‘이용 활성화’ 및 ‘업무환경 지원’ 등 스마트한 행정업무 수행으로 업무혁신 등 기여도가 큰 기관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하였다.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는 일하는 방식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사무실의 개인 PC에서만 가능했던 업무처리를 재택·출장지 등에서도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 메모 보고가 가능한 서비스다. 전북도는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 정착과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 있는 언택트 흐름에 맞춰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 전자결재 외에도 공직자 메일, 전라북도 모바일 행정포탈 서비스를 제공, 신속한 의사결정과 행정업무처리로 업무 공백 최소화와 함께 도청 공무원들의 활용도가 높다. 전라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 분야에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하여 스마트한 행정업무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지역과제인 장수사과의 이미지 데이터 취득 후에 사과즙을 제작하여 무료경로식당 4개소에 총 300박스(600만원 상당)의 사과즙을 전달하였다. '전북장수 사과 당도 품질 데이터 구축사업'은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해 지역에서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도내 전체 과수 재배면적의 47%를 차지하는 사과의 당도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북도(주력산업과)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농업기술원, (사)캠틱종합기술원,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 ㈜플로다 등 관련 기관 및 AI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 수요기관으로서 참여하였다. 전북 장수의 사과의 4개 품종별* 이미지와 당도 및 생육환경 데이터가 융합된 학습용 데이터 50만 개를 구축하여, 과수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당도 예측 모델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과 품종 : 홍로, 아리수, 시나노골드, 후지 이번 후원 물품인 장수 사과즙은 수확 전·후 사과 이미지 촬영과 비파괴 당도 측정 등 데이터 구축이 완료된 사과를 활용하여 제작하게 되었고, 본 과제가 지역특화 과제인 만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지자체 축산물 검사기관(17개소)으로는 최초로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질 시험 분야에서 사후평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n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 인정번호 :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번호(KT923) * 인정유효기간 : 2020년 12월 31일 ~ 2024년 12월 30일(4년) * 사후평가(1차) : 최초 인정 후 1년 이내/사후평가(2차) : 1차 사후평가 후 18개월 이내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이러한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이후 사후평가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의해 품질경영시스템 운영서 39권(매뉴얼 6, 절차서 29, 지침서 14)의 문서심사를 비롯하여 2일에 걸친 현장 시험평가를 통하여 다시 한번 국제적 시험기관의 수준을 평가받는 계기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도내 네 번째 수소충전소가 부안군에 들어섰다. 전라북도는 28일 부안 제3농공단지에서 「부안군 1호 수소충전소」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최훈열 도의원,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충전소 시찰 및 수소 충전 시연 등을 진행했다. 「부안 수소충전소」는 부안군 행안면 제3농공단지 내에 자리잡은 부안군 최초의 수소충전소다. 구축에 국비 15억 원, 도비 12.5억 원, 군비 13.5억 원 등 총 4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완주 수소충전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해 시간당 수소 64kg를 충전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시간) 대비 2배 정도 큰 규모다. 하루에 수소승용차 153대(5kg/대 충전, 12.8대/시간, 12시간/일 운영기준)와 수소버스 38대(20kg/대 충전, 3.2대/시간, 12시간/일 운영기준)를 충전할 수 있다. 전북도는 부안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부안뿐만 아니라 도내 서부지역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수소차 보급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진작을 위한 ‘찾아가는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대응인력의 업무 과중과 피로도 증가로 인한 정신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2개 시군 보건소를 방문해 2천700여 현장대응인력에게 쿠키와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와 응원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고 관리하도록 마음일기 책자 및 마음가짐 안내서를 함께 전달해 심리방역에 도움을 줬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와 신종변이 ‘오미크론’ 발생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응원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인력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현장대응인력 및 소상공인 등 코로나 우울 취약계층 심리지원을 위해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마음 쉼’ 힐링캠프를 30회에 걸쳐 469명에게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2월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 개선방안’과 관련, 안전한 현장실습과 교육과정 정상화 보장의 한계를 지적하고 추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국 직업계고 공통으로 채용약정형 현장실습 시기 조정을 포함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장실습 기업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감독이 실효적으로 추진되도록 고용노동부의 역할과 책임을 명시하고, 현장실습학생 수당의 기업부담 감소(70%→40%)에 따른 기업의 책무성 강화 방안 마련도 요구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10월 6일 발생한 고(故) 홍정운 학생의 현장실습 사고 이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정상화 및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건의했다. 하지만, 교육부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 개선방안’은 현장실습 참여학생의 수업결손 대책미비, 현장실습기업의 관리·감독강화의 한계가 있어 보여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도교육청의 입장이다. 도교육청은 “고(故) 홍정운 학생을 잃은 우리 교육청은 사고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2022년 1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특성에 맞춘 자원봉사 영역 확장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은 어르신 이동·식사 지원 등 생활편의 지원 분야와, 전남 방문의 해 등 교육 및 문화행사 분야, 수해 및 폭설 등 안전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 자격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자원봉사단체로, 활동 범위는 2개 시군 이상이며,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실적이 있는 단체여야 한다. 선정 규모는 5~8개 단체로, 총 4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공모 분야 세부 유형을 확인한 후, 민간협력팀(061-286-2322․jerimi05@korea.kr)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1차 심사에서 서류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2차 심사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 단체와 지원 금액을 최종 확정한다. 선정단체의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이 끝난 후에는 사업 추진 성과를 정리해 실적보고서를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정애숙 전남도 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도예산 11조, 내년 국고 8조 원 시대를 여는 등의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해엔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원년으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7대 분야 미래발전 전략을 포함한 2022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고예산 등을 대거 확보했다. 실제로 ▲올해 도 예산사상 최초 11조 원시대 개막 ▲내년 국고예산역대 최대 8조 4천억 원 반영 ▲신규 국고예산 90건 2천224억 원 반영 ▲블루이코노미 국고예산 역대 최대 2조 4천382억 원 반영(전년대비45%증가) ▲2단계 재정분권으로 국비 3조 원 확보 및 지방소멸기금 1조 원 신설 등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분야별로 경제․일자리분야에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및 정부지원확보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48조 원 투자협약 ▲NHN‧오라클 데이터센터 유치 ▲민선7기 900개 기업 22조 원 투자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SOC 분야에서는 ▲전라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주목한 전라남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주기 연구개발(R·D)․산업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화순군과 함께 매년 10억 원을 들여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가 있으나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분야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서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올해까지 케이블루바이오(주), ㈜씨앤큐어, ㈜에이엔셀바이오 등 8개 창업기업을 지원해 공정 개발,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케이블루바이오(주)는 84개 암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혈액암 진단, 치료 효과 판정 등에 활용 가능한 NGS패널의 시제품 개발과 성능 평가를 지원받아 특허를 출원했다. 이를 분자진단 분야 세계 최고 저널에도 발표했다. 암 이상증후와 변이 재발까지 동시 검사해 신속한 진단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씨앤큐어는 면역 항암제 및 후보물질의 대량 배양공정 개발과 독성시험을 지원받아 박테리아 매개 면역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전남 한우광역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와 ‘녹색한우’가 명품브랜드로 선정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명품브랜드’는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 평가 결과가 전체 평균 점수 이상인 브랜드경영체에 부여한다. 올해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는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경영체 중 축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선정했다.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세부항목별 심사에 함께했다. 지리산순한한우와 녹색한우는 일관된 품질관리, 안정적 공급능력, 브랜드 및 위생안전 관리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한우 분야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리산순한한우는 순천, 고흥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600여 농가가 참여한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다. 2017년부터 5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했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녹색한우는 목포, 무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 3천600여 농가가 참여한 브랜드다. 그동안 축산물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