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도민의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1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에서 총 52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지난 22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하였다. 해남군은‘한반도 기후변화 대응 농업의 시작, 해남군’을 우수사례로 출품했으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과정 중 선제적 대응계획과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고 도민평가와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반기에도‘해남군, 여기가 홍보 맛집’을 출품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 추진과 대외 인지도 향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던 해남군은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 해남군은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위해 수년전부터 선제적 대응계획을 마련하여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및 지원조례 제정 등의 사전 준비를 철저히 기해 했다. 또한 범군민 서명운동·유치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서구가 장애인(가족)의 수기 공모전 당선작 및 응모작 모음집으로 사랑과 꿈을 잇는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희망을 노래하다!'를 발간했다. 선․후천적으로 발생한 장애요인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례들을 모집하여 자료화하고 장애극복 모범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본선에 총 50여편의 작품이 올라왔다. 심사 결과 수상작으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의 영예는'찬란한 나의 도전'이란 주제로 출품한 박00씨에게 돌아갔다. 박00씨의 작품은 양극성 정동장애를 갖고 있는 본인이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배우자과 결혼하여 가정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서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동료지원가 활동을 통해 그동안 겪었던 장애를 이겨내고 즐거웠던 일들을 담아 읽는 이로 하여금 삶에 대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작품들을 심사한 한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이 수기를 통해 장애인의 삶을 진솔하게 써 내려갔고, 글솜씨 또한 매우 유려하고 탁월하여 크게 박수를 쳐 드리고 싶다.”며, “참여자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차가운 날씨에도 재단법인 광주 서구 장학재단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7일,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주식회사 비엔비(대표이사 김기영)에서 500만원 ▲코비코 주식회사(대표이사 조광철)에서 300만원 ▲㈜이안산업개발(대표이사 임인수)에서 300만원 등 총 1,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 기탁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가 불황인 시기에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학생들이 힘들때마다 자신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하며 시련을 잘 극복하고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장학재단 윤풍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 10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49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이듬해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587명의 학생에게 5억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감 정지전정 전문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 재배기술 전문가인 서재만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생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8월부터 감 정지전정 이론교육 5회, 겨울전정 현장실습 6회, 접목실습 1회로 총 12회 교육이 진행됐다. 전체 교육시간 80%이상 출석자인 43명이 수료했다. 교육생중 가장 고령이었던 김종채 교육생은 “지난 몇 십년간 감을 재배해왔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된 감 전정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구례군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군 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전정기술 교육으로 우리지역에 적합한 전정기술을 충분히 익히는 계기가 되어 단감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품질 또한 전국 제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인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커뮤니티’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 전남대병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이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의 유전체 분석 및 데이터 셋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훈 국회의원,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플랫폼 G-Health(공공보건포털)의 서비스 런칭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스타트업 설명회를 통해 스타트업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집약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헬스케어 커뮤니티를 개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은 물론 동구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워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공동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전국 102개 기초 지방정부에서 268건의 정책사례를 선보였고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정책 중 동구의 ‘인문자원 기록화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인문도시를 지향하며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기록화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구체적으로 ▲인문원형 발굴사업(동구의 인물1·2, 충장로 오래된 가게, 학동의 시간을 걷다 발간) ▲생애출판사업 ▲행복한 책마을 조성사업 등이 있다.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헌신한 최흥종 목사 등 22명의 이야기를 엮은 ‘동구의 인물1’을 지난해 발간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전문가가 직접 철저한 고증과 생생한 묘사를 통해 서정희, 조아라 등 근·현대 역사인물들의 생애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낸 ‘동구의 인물2’를 발간했다. 이 밖에도 충장로 오래된 가게, 학동의 시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온리 동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열정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 온 공동체 활동가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전 접수받은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마을 자랑대회’ 우수공동체 발표 및 시상, 우수마을공동체 사례 발표, ‘사람책 도서관’ 출판 기념식 등 올해 추진했던 마을사업을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구성된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히 그동안 마을 활동에 헌신해 온 33명의 동구 마을활동가 이야기를 담은 ‘온리동구 사람책 도서관 VOL1’의 출판 기념식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마을 자랑대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됐던 100개 시·구 공모사업 및 자생적으로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 중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마을공동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 공동체는 ▲오순도순 도란도란 ▲용산골 고사리손 ▲지원1동 건강지도사 ▲충장동 주민자치회 ▲호랑꼬두메 주민협의회 ▲‘모행소’ 광주용산 LH1단지 ▲서남동 마을공동체 ▲사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5·18민주광장을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광장으로 조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빛의 분수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3월 개막을 목표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는 ‘빛의 분수대 조성사업’은 최근 문화재위원회 및 5·18기념사업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내년 1월까지는 기본적인 하드웨어 설계와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2월부터는 실제 현장에서 테크니컬 리허설을 거쳐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빛의 분수대’ 조성을 골자로 하는 ‘문화전당 야간경관 기반 조성사업’은 5·18민주광장 분수대 일원을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광주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알리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 및 시설물 설치를 통해 5·18민주화 정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동구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동구는 ‘빛의 분수대’가 조성되면 낮에는 현재 분수대 물줄기를 그대로 볼 수 있고, 야간에는 특정 시간대에 작동하는 ▲매립형 키네틱 조형물 ▲초대형 워터스크린 ▲민주광장 바닥맵핑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5월 광주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신속항원키트 양성반응자 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거창221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21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인후통, 발열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간이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중이며 확진자와 관련된 관내 초등학교에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백신접종 대상자가 아닌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사이에서의 확산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방역위기상황 진정 시까지 PC방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와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지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한 해 동안 추진한 비대면 걷기사업 ‘워크온’ 참여자를 대상으로 4일간 실시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호평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워크온’은 개인 핸드폰에 모바일 앱(application)을 설치하여 걸음 수 측정 및 개인별 건강 데이터가 분석되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사업으로 올해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소한 걷기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등 가입자가 4,150명을 넘어섰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391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참여자 중 89%가 챌린지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98%가 사업 참여 후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아졌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그 외,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건강을 챙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또한, 북상 서출동류물길 및 거창사건 순례 인증 챌린지 등 타부서와 연계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숨겨진 걷기길 명소를 홍보하고 잊혀가는 우리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의미 있고 이색적인 걷기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달성자에 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10시 3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18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연말에 수여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그간의 헌신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의 발전과 일상회복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한성주택 유한성 대표가 아림1004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한성 대표는 “늘 어려운 이웃 옆에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이웃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대표 기업인으로서 지역 내 환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거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주택은 총 5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창군의 대표적인 주택건설사로, 2020년 코로나19 특별성금 기탁, 관내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