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생활업종 종사자 총 30명을‘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으로, 접수된 위기가구는 동행정복지센터 현장 확인을 거친 후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위촉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교류를 이루고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통해 복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백금화 동삼3동장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8일 영도구 남항시장, 봉래시장 일원에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민적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남북 평화협력 실현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종전 선언지지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안천일 회장은“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많은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의원(비례)과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10월 29일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시복 의원은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등 사회 약자를 위한 여러 조례를 발굴하여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대구광역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장애인의 시각을 반영한 도시환경 조성을 의무화하였는데, 이를 본뜬 유사 조례가 타 시도에서도 도입되는 등 모범적인 조례로 인정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원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대구시의 국가산단 LNG 발전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29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종호 의원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대전광역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대전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료비 지원 확대 및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각별한 예우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이날 무공수훈자회는“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였기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장흥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아름다운 생화들과 장흥 발효차 청태전 생산자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흥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표고버섯, 한우, 무산김 등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는 ▲화훼(카네이션, 거베라) ▲블렌딩 청태전 ▲우리밀빵 ▲버섯키트 ▲발효유 등 시범사업 결과물과 청년농업인이 출품한 틈새품목을 같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장흥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소개하고, 이에 발맞춰 생기 있는 장흥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관광 슬로건 “흥미진진 장흥”도 함께 선보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로 준비했다”며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우리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숨은 틈새작목들을 알리고,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농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는 ‘2021년 천연충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다양한 행사가 잇따른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올 3월 공모를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할 팀들을 선정했으며 그간 커뮤니티 돌봄, 상권 활성화,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돼 왔다. 수(燧)mera 팀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시재생 유휴공간 활용 프로젝트로 조성된 ‘문화공간 백지장’(냉천동 12번지)에서 사진전을 연다. 올 5월부터 교육을 받은 주민 9명이 ‘서대문 밖 마을이야기’란 주제로 천연동, 충현동, 현저동, 북아현동의 골목 풍경과 주민 일상,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문 등을 담은 7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삼오사랑은 지역 내 기초수급 주민을 대상으로 반찬나누기를 3회 진행했으며 천연동그라미는 자수용품 등을 만들어 천연충현 도시재생축제 플리마켓에 기부했다. 지역 내 상인 조직인 서대문로터리상가번영회와 영천시장상인회인 영천사랑은 상가골목 청소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천연충현마을해설사 모임은 마을지도 제작, 마을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을 통한 걷기여행 코스 개발, 마을해설 시연 등을 계획 중이며 천충사랑인은 마을뉴스를 제작해 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추진한 ‘2021년 귀농산어촌 정착 성공사례 수기공모’에서 나주 김양수․김성종 귀농인의 수기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우수 사례를 확산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이끌기 위해 공모전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양수 씨는 ‘새로운 시작의 성공 정착’, 김성종 씨는 ‘깜깜한 밤에도 내일은 분명 해가 뜬다’라는 제목의 글로 큰 공감대를 샀다. 우수상은 강진 홍여신, 영광 임세훈, 보성 임상철 귀농인 3명, 장려상은 담양 서지수, 고흥 김미숙, 담양 배인기 귀농인 3명이 선정돼 총 8명이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서면평가를 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시상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1 전라남도 귀농귀촌 어울림대회’에서 하고, 도지사상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올해 귀농산어촌 정착 성공사례를 도 귀농산어촌 유튜브 채널 ‘귀농타임’과 SNS 등을 활용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에게 전파하겠다”며 “전남으로 귀농어귀촌하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또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021 전라남도 온라인 귀농귀촌박람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나주 배를 활용한 카페 메뉴 교육’과 ‘찾아가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 도립대와 나주시가 맺은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에 따른 것으로, 주민 평생교육 활성화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나주 배 카페 메뉴 교육은 나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나주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23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은 나주시민 20명을 선정해 나주시평생학습관에서 11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씩 총 10회 운영한다. 지역 특색에 맞춰 나주 대표 특산품인 배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고, 취․창업에 보탬이 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도립대는 2년 전부터 교육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III유형 후진학선도형 사업으로 매년 10억 원, 전남도의 대응투자 2억 원 등을 지원받아 도민 대상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박병호 전남도립대 총장은 “지역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으로 도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산‧학‧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사적 모임을 최대 12명까지 허용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을 시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접종 완료자 중심의 방역 체계로 전환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중대본의 거리두기 1차 개편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적용한다. 첫 일상 회복 거리두기 개편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위험도를 고려해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은 24시까지 제한한다. 고위험시설 5종인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경정, 카지노 등 감염취약시설은 접종완료자와 PCR*음성자 등 만이 이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음성확인제가 도입, 운영되며 불가피한 경우 일부 예외**는 인정한다. * (보건소 발급)음성 통보받은 시점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유효기간 종료일)의 자정까지 효력 **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의학적 사유에 따른 미접종자 등 사적 모임은 12명까지 허용(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음)된다. 식당·카페에 한해 미접종자는 4명까지, 접종자 8명(18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의 하반기 특별기획전 중 전남 출신 한국미술 거장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2개의 전시가 11월 7일 폐막한다. 종료 예정인 전시는 고 삼성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고귀한 시간, 위대한 선물’과 진도 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의 작품으로 꾸민 ‘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이다. 개관 첫 주말부터 2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전시 종료를 목전에 둔 현재까지도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단체 관람 문의가 연일 잇따르고 있다. 이건희 컬렉션은 전시장 초입에 한국 근현대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 ‘무제’가 자리해 있다. 선명한 색채와 안정적 십자 구도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장 벽면은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색을 입혀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이건희 컬렉션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됐다”며 “미술 작품은 실제로 봐야 제대로 감동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전 손재형 전시는 그의 대표작과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 등을 활용해 작가의 일대기를 다룬다. 전시도 선생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가 30일까지 도내 7개 어촌에서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3박4일 ‘어촌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온택트로 개최한 ‘제4회 전남 귀어스몰엑스포’에서 참가 신청한 80여 명 중 귀어 관련 교육 이수자를 중심으로 어촌탐구생활(3박4일) 32명, ‘도시민 전남 어민되다(한 달 살이)’ 15명을 최종 선정했다. 참가자는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로 제한했으며,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귀어하기 전, 직접 어촌에서 살아보고 적응하는 단기 현장 정착 실습교육인 ‘어촌탐구생활(3박4일)’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함평 석두, 여수 안포․화태, 장흥 수문․신리, 진도 신기, 영광 구수대신 등 7개 어촌계에서 주낙, 통발, 각망, 양식장, 맨손어업, 어선어업 등을 체험하며 어민들과 함께 지낸다. 15명이 참가하는 ‘도시민 전남 어민 되다’는 단기 실습교육 수료를 완료한 귀어 희망 도시민이 장기간 어촌에서 생활하며 정착 사전 연습을 하는 장기 현장실습 과정이다. 여수 안포, 영광 구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과학여행’을 주제로 2021년 온라인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통해 과학체험부스, 과학창의대회, 과학문화 네트워크, 세 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과학체험부스는 지난 22일까지 학급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제공받은 꾸러미를 과학축전 누리집에 탑재한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하는 탐구꾸러미형과, 직접 영상을 제작한 꾸러미로 탐구활동을 하는 자율탐구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학생은 가정 또는 동아리, 학급에서 꾸러미를 이용한 탐구활동을 수행 후 그 결과를 사진 또는 UCC로 축전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이 중 희망자는 과학창의대회 중 과학 탐구 영상보고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과학창의대회는 과학축전 누리집에 영상을 올리는 세 가지 UCC 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학생들은 제시된 주제 중 하나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과학 Talk! Talk! 주제발표 대회’, 일상생활 속 과학 원리나 교과서 과학 내용을 설명하는 ‘과학 UCC 대회’, 탐구 꾸러미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과학탐구 영상보고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