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주)시티캅으로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주)시티캅은 경비 및 경호서비스업을 하는 전문 향토기업으로 무인경비시스템, 영상보안서비스, 출입통제·근태관리시스템 관리 등 주요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이미애 사직2동 통장협의회장이 사직권역 주민자치위원회(사직권역 위원장 조정래)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는‘환경보호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나가자는 취지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행동을 다짐하고,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올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애 통장협의회장은 “배달음식, 택배 등으로 우리 삶이 많이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풍요로움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제1호로 김우룡 구청장이 참여했고 사직권역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일 사직2동 대표로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직2동 통장협의회도 환경보호 캠페인 동참해 그 뜻을 이어갔다. 이미애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사직3동 통장협의회 이순남 회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시민주도 사회혁신 추진을 주도할 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토론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돕는 소통 촉진자이자, 집단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 참여자들의 결론이나 결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40시간(일 5시간, 주 2회, 총 4주) 진행되었으며,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퍼실리테이션 방법 및 실습 등 Plus-4-U 코스(마음 더하기, 배움 더하기, 실천 더하기, 다짐 더하기)로 운영되었다. 창원시에서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서는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창원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교육생 30명을 선발하였고, 하루 5시간의 집중도 높은 교육에 27명이 마지막까지 참여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익힌 다양한 회의 진행 기술을 십분 발휘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향후 퍼실리테이터로서 활동할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관내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좁은 골목,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다. 화재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주민이 사용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설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호스 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관리 요령 ▲방수 시연 및 방수 체험 ▲불나면 대피 먼저 등 화재안전교육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유사시 인근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9일 현장활동 안전관리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및 자율적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우수부서로는 부평119안전센터, 우수직원은 십정119안전센터 이석민 소방사로 선정됐다. 김기영 서장은 “각종 소방활동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현장 안전관리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는 29일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9월 24일 국토교통부가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군공항 이전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계획안을 확정․고시(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한 가운데, 해제면 이장협의회가 이를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날 해제면 이장단 54명이 해제면사무소 회의실에 모여 결의를 다졌으며, 김길중 이장협의회장은“광주광역시의 의견만을 반영한 국토교통부의 기만적이고 일방적인 처사에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고, 반드시 군공항 무안이전 결사반대 투쟁에 선봉으로 나서겠다”고 결의를 다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다른 이장 또한 “국방부 소관인 군공항 업무에 국토부가 끼어들어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이다. 처음 뉴스를 볼 때는 국토부가 국방부의 오타인 줄 알았다”고 현 상황을 비꼬았다. 한편, 문제가 된 광주 공군기지는 T-50 전투기의 훈련기지로 전투기 훈련을 위해 주간 야간을 가리지 않고 선회비행을 하게 돼 여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알려져 있다. 김길중 이장협의회장은 “해제면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결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에 여성농업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농작업용 편의의자 ‘쪼그리’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농작업용 편의의자는 농작업 편의 증진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개발된 특허제품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성친화형 농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의자 3,075개를 구입하여 오는 11월 12일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들은 연간 2,000원의 임대료를 납부하고 1년간 장기임대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1년을 초과하면 자체 폐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다리사이로 끼우는 보급형 제품(엉덩이 작업 방석)과 달리 허리벨트처럼 착용과 분리가 쉽고 안전벨트가 추가되어 엉덩방아를 찧는 현상이 줄어 들 것이다”며“이번 임대사업이 농업인 건강 보호와 노동력 절감, 농업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월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 설치·운영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31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센터 운영이 종료된 이후부터 백신 접종은 보건소와 관내 2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임산부, 12~17세 소아·청소년을 포함한 백신 미접종자는 당일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나주시는 시민의 원활한 백신 사전 예약과 접종을 위해 상황실·콜센터 운영 시간을 주말 22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읍·면·동 직원들이 일일 유선 상담을 통해 접종 대상자의 사전 예약을 돕는 등 집단 면역 형성의 첫 걸음인 백신 접종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10월 29일 기준 시 전체 인구 11만4856명 중 약 83%인 9만533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며 도내 시(市) 단위 지자체 중 접종률 1위를 달성했다.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된 시민은 전체 약 75%인 8만6112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내국인에 비해 접종률이 낮고 단체생활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거주자들의 백신 접종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동수농공단지 외국인 고용사업장, 계절근로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9일 전남 곡성기차마을에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브라스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는 할로윈 테마존, e스포츠 게임월드,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의회가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해 광양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등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총무위원회(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산업건설위원회(조례안 9건, 의견청취 2건),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말례‧최대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말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재정 지원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지역경제와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하여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서문을 열었다. 광양시는 ‘광양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광양시 소재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의 육성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보건대학교는 2013년 교육부 감사결과 대학교 설립자가 거액의 교비를 횡령함에 따라 행·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대학당국의 노력과 시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자적 회생이 힘든 현실이라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복지, 여성, 시민건강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문화·복지 현안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노인‧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막대한 관광·여행업계 지원 등 관광활성화 방안 강구, 체계적인 체육시설 운영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 안전망 강화 방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제8대 의회 의정자문으로 활발히 활동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었다”라면서,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자문회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군 로컬 JOB센터」에서는 10. 28 오후 2시, 성주군 청년창업LAB 2층에서 올해 마지막 「4차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잡(JOB)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1차 서류합격자를 선발하여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사무직, 생산직 등 35명의 맞춤형 인재를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면접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상담도 병행하였으며 더불어 온라인 구직신청자를 위한 ‘구직신청하고 선물받고’ 구직신청 이벤트도 성주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다. 구직신청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현장 면접 후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추가상담 등으로 다른 구인기업체에 적극 매칭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총 3차례 진행된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에 15개사 124명이 참여하여 23명이 최종 채용되었으며, 지난해에는 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