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은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가 주관하여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는 총 270명의 광역 및 기초의원이 응모하여 1·2차 서면·대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총 36명이 시상자로 결정되었으며,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수정 의원은 “은둔형외톨이 문제를 담론의 차원에서 공적실천의 영역으로 끌어낸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전국 최초의 조례답게 사각지대에 놓인 은둔형외톨이를 위한 성공적인 지원과 실천 사례를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은둔형외톨이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20년 전국지방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시민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전국 인문주간과 연계하여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0월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수요인문포럼 “도시로 보는 유럽사” 강좌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승종 교수가 이탈리아 로마의 고대에서 현재까지의 도시의 흥망성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금의 우리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강의는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유럽의 도시 콘스탄티노플, 베니스, 프라하의 역사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10월 29일 저녁 7시 삼일문고에서 북콘서트 “구미를 읽다”를 열어 구미 출신 작가들을 초청, 우리 지역과 관련된 작품 낭독회를 가지고 작가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져 시민들에게 음악과 문학이 있는 저녁을 선사한다. 또한 10월 30일 16시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에서 “내가 구미의 문화다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19시 독립서점 책봄에서 “독립출판 세미나”를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 방식, 쓰고 만드는 일을 주제로 연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양포도서관에서 영화 '세자매'를 관람하고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인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10월 29일 14시 울산광역시 전시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 제9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서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충남 논산시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 중구의회의장)과 함께 '자치분권 2.0 울산 선언'을 발표했다.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은 지난 2017년 “자치분권 여수선언”과 2018년 “자치분권 경주선언”을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지역주권과 주민주권 실현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선언에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중앙과 지방정부, 지방의회가 국정운영의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정책과 행정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권한과 재원이 충분히 지방에 이양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와 주민주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제9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는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은 이에 앞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하고 자립 및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근로하며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에 따라 희망키움통장(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으로 구분되며, 11월 1일(월)부터 18일(목)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I)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 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66만 3천원)이 적립된다. 만기 시점에 탈수급 시 최대 약 2,800만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20만원(5만원 또는 10만원도 선택 가능)을 저축하고 만기 시점에 탈수급 또는 일반노동시장 취‧창업 등을 할 경우 최대 2,34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 청년(만 15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청년 소득의 45%가 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구미사랑 상품권(지류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11월 8일부터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3,75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 (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류형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는 상품권 소진시 종료되며, 12월에는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에서는 10. 29. 10:30 BW웨딩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시각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 주관으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흰지팡의 날 기념 대회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마련 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흰지팡이 헌장낭독,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흰지팡이 지원기금 전달식 및 구노봉사단 협약식 순으로 진행, Youtube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만큼, 차이가 차별로 불편이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9일 쓰레기 및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에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천여 명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스마트 배출 서비스 운영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사업 △첨단장비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예방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의 배출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간편 배출 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행안부 주민 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자원순환청사 시행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비롯해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사업 등 폐기물 감량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불법 의류 수거함을 일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 및 재활용 의류 수거 체계를 구축했으며, 폐기물 무단투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6필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필지를 대상으로 결정되며,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인천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하거나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임야)대장 발급 또는 토지정보과 방문(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토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심의하며, 결과는 12월 24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의 ‘2021년 남동마을교육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아동발달관점 이해하기, 마을교육의 본질, 커뮤니케이터 스킬, 교육디자인 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상반기 마을교육활동가 교육과정 수료자와 지역 마을교육 활동가,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구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교육대상자의 사전 조사를 통해 교육 주제를 선정했다. 교육 일정은 10월 21일~11월 22일까지 총 10회 30차시로,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을 비롯한 5인의 강사진을 초빙·진행한다. 구 평생교육과 담당자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알찬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활동가들의 소통과 의견 공유를 통해 마을 교육의 의미와 본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교육혁신지구는 지난해 남동구와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통해 5년간 운영되며 마을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교육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주간 주 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사업으로 선정된 ‘금쪽같은 내 새끼’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주민총회를 거쳐‘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교육은 그룹별로 모집된 유아, 아동, 청소년 30가정을 대상으로 나이에 맞는 부모 양육 태도 검사와 자녀 기질검사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이두천 위원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위해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동장은 “우리 주민이 함께 결정하고 주도해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역 복지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중랑구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2곳의 운영을 이달 말 종료하고 위탁의료기관 중심으로 접종 체제를 전환한다. 29일 오후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중랑구 제1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8일까지 중랑구에 마련된 두 곳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인원은 모두 108,056명. 운영 종료일인 30일까지의 예약 인원을 더하면 약 10만 8천 6백여명이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4월 1일 제1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이후 약 7개월간 많은 구민들께서 일상 회복을 염원하며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셨다. 이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제 구는 주민들이 혼란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서는 26일 기준 중랑구민 389,270명 중 81.4%인 316,85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72.8%인 283,366명이 접종을 끝마쳐 70% 접종 목표를 달성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의회 박성연 의원이 10월 2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8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개국 기념식에서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모범공무원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박성연 의원은 5대, 6대에 이은 3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역임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 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 등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 참여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입법기관으로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청년 기본 조례, 1인 가구 지원 조례,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성연 의원은 “구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구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며, “구민들과 계속적인 소통으로 구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