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9일 광주AI창업캠프에서 ‘인공지능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파트너십 데이’는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I스타트업을 투자사에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와 AI스타트업에 투자 또는 AI스타트업과의 협력 사업을 바라는 대·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상담회로 진행됐다. AI파트너십데이에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AI스타트업 10개사, 유망 AI기업을 발굴하려는 투자사 13개사, AI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대·중견기업 등 3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AI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제품, 재난·재해 대응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해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AI스타트업과 투자자간 1 대 1 상담에서는 AI제품과 서비스 뿐 아니라 기업 이력, 기술력, 인력구성 등 기업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또 오픈이노베이션상담회에는 SK㈜ C&C, ㈜LG유플러스, 금성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교육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스크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27일, 28일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75개교 교직원 4천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1인당 KF94 마스크 10매씩과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교직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요청을 담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등교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교육 환경이 바뀌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장기간의 고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추가적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지난 2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방역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건대부속고등학교에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바 있다. 추후 구는 희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해남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김영록 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태형 더츠굿 대표,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5천700억 원 규모의 ‘해남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이는 2005년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지구 지정 이후 개발사업 참여사의 자본이 아닌 최초 대규모 외부자본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더츠굿은 해남 솔라시도 골프장과 금호호를 배경으로 37만여㎡ 부지에 1천8세대 주거단지를 유럽형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 주상복합건물로 조성해 다양한 입주민의 수요에 맞출 예정이다. 주거단지에서 귀농귀촌인의 자급형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도록 장인공방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수제맥주 공방과 청년 장인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6차산업형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체육문화센터와 대형마트, 홍보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단지내 생활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남 기업도시 개발사업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적기에 토지매각과 사용승인이 이뤄지도록 협력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자연친화적이고 역사문화와 맛깔스러운 음식이 어우러져 500만 관광객을 모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유아수 감소 등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보다 좋은 보육환경 개선을 모색하는 ‘전남의 보육현안과 과제 토론회’가 29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와 서삼석·소병철·김원이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보육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정부의 보육정책과 전남도의 현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진숙 순천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윤영애 전라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현장을 대변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 내용은 ▲전남 공보육 운영 현황 ▲농어촌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 ▲보육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처우 비교 ▲부모가 원하는 전남의 보육 방향 등이다. 전남도와 전남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고 전남도에서 추진할 과제를 충분히 검토한 후 개선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와 (사)전라남도영상위원회는 최수종 순천시명예홍보대사와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원로배우 9명을 지난 19일 순천으로 초청해 ‘순천시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로케이션 팸투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배우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투어하면서 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하고 영화촬영 등 영화적 소재 발굴을 돕고자 추진한 것으로, 최수종 배우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보여 준 최범호, 한태일, 나성균, 박상규, 윤덕용, 박승태, 김순경, 김경애 배우가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됐다. 이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순천의 향토 음식을 맛보며 순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최범호 배우는 “멋진 자연 속에서 행복한 여행을 했다.”라며, “잊지 못할 추억의 여행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숙 전라남도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순천은 드라마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민속마을, 순천만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라마제작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송·드라마 촬영을 유치하고 ‘촬영하기 좋은 도시, 순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각 마을이장 등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9개 읍면과 남악지역을 순회하며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마네킹을 이용한 현장감 있는 실습위주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심정지의 경우 뇌는 혈액공급이 4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는데 최초 목격자의 심페소생술 실시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약 3배 정도 차이가 난다. 최초 목격자가 얼마나 빨리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과 예후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11월 말에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안전진단 대상시설물 저수지 10개소 중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개를 제외한 8개소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진단은 외부 민간전문업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저수지의 제방, 여수로, 통관 등 구조적인 결함과 노후화 점검에 중점을 뒀다. 안전점검 결과 8개소 중 4개소는 B등급 이상(양호), 4개소는 C등급(보통)으로 판정이 됐으며 C등급을 받아 개보수 사업이 필요한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농업용 저수지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객만족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상공대상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윤병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시상식을 간소하게 준비하게 돼 아쉽다”며 “지난 9월 상공회의소로의 첫발을 내딛는 (가칭)창녕상공회의소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 창녕 상공대상 시상식은 창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보다 성대하게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우 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총력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업인들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창녕 상공대상은 경영부문 농업회사법인㈜ 해드림 황용주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프라임요양병원 최현석 병원장, 기술부문 ㈜세아베스틸 창녕공장 이승현 과장, 근로부문 ㈜신라명과 이연주 과장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3명으로 ㈜창녕 김성규 생산과장,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진영 대리, 신우중공업㈜ 배진영 사원이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8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두팔 걷고 나섰다. 이날 노조 운영위원 등 20여명은 대합면 신당리 일원의 감농가를 방문해 노랗게 익은 감을 따며 수확의 기쁨과 병해충에 걸린 감나무를 보는 농민의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눴다. 윤석민 위원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무원 노조가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참 뿌듯하다”며, “어려운 군민돕기, 농촌 일손돕기,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항상 어려운 군민과 소외계층을 위한다는 노동운동의 기본에 충실한 공무원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10월 29일 응급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순천시의사회장, 순천의료원장, 성가롤로병원장,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장, 순천한국병원장, 순천제일병원장, 이노스이비인후과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위드 코로나 업무총괄, 의료기관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지원, ▶순천시의사회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일상적인 진료체계 유지, ▶순천의료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및 코로나19 재택치료 협력병원 운영, ▶성가롤로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상 운영으로 코로나19 중등증 확진자 입원치료, ▶응급의료기관(시설)은 응급환자 및 코로나19 관련 증상자와 예방접종 이상반응자에 대한 격리병상 운용, ▶이노스이비인후과병원은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서 호흡기 증상환자 진료 등 기관별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재택치료 협력병원 운영, 중등도 환자의 입원치료,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등 의료기관과 진료체계 유지로 시민들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안군의회가 29일, 본회의장에서 ‘태안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태안군의회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자치분권2.0 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군민과 함께 더 나은 의회상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기념행사는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전·현직 의원을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한상기·김세호 전 태안군수, 정광섭·홍재표 충청남도의원과 유관기관장 등 최소인원만 초청하였으며 오찬 등은 생략한 채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방자치와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역대 군의원에게 각각 공로패(김순환 태안군의회 초대의장)와 감사패(조항설 의정동우회 초대회장, 이용복 의정동우회장)가 전달되었다.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은 기념사에서 “서른살 청년이 된 태안군의회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는 자리에 참석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태안군의회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언제나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개원 30주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어진 가세로 태안군수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우리 태안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인구감소지역 전국 89개 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인구감소를 대비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박용성 의원)” “태안군 출산율 감소와 열악한 보육환경은 인구감소의 주된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비단 태안군만의 문제만은 아니겠으나 정부의 일괄적인 정책에만 의존하기보다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젊은 세대가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일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김영인 의원)” “그동안 여러 지자체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왔으나 반짝 효과에 그쳤으며 이마저도 지원금 수령 후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현금 위주 사업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전재옥 의원)” 지난 26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태안군 출산·보육정책 연구회(연구회장 박용성 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출산·보육 정책연구 중간보고회’가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 보육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태안군 출산·보육정책 연구회」는 지역 최대현안으로 떠오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