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17개소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공중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를 차단하여 핸드폰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을 막기 위한 가림막으로,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예방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군은 10월 한 달간 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입곡군립공원 등 5개소, 대산체육공원 등 6개소, 관내 유명 관광지 5개소 등 17개소에 설치하였으며, 내년도에도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공중화장실 내 안심스크린 설치로 매년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 칠원읍 소재 영남산업(주) 1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주관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흥택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박장곤 군 산업건설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병무청 등 기관 관계자 12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기동반과 용산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등 기업대표 9명이 참석하여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각 참여기관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활동 지원시책 안내’와 사전에 입주기업체 협의회로부터 받은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한 뒤 개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특히, 노후화 된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상수도 요금 상승관련 문제 해결 및 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군은 상수관로 문제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여 관로 재정비 및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경영안정자금 상황기간 연장은 관내 기업체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예산 확보 등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함안 말이산 25호분 출토 굽다리등잔’이 함안박물관 소장 아라가야 유물로는 최초로 도 유형문화재(제677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굽다리등잔은 아라가야 최고 지배층의 묘역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의 중심능선에 위치한 25호분에서 출토됐다. 25호분은 일제강점기 발굴 시도와 여러 차례 도굴 피해를 입었지만 2015년 발굴 당시 굽다리등잔은 부러진 뚜껑돌 아래에 숨겨져 있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발견됐다. 고대의 등잔 토기는 다리가 붙은 넓은 접시에 등잔 2~5개가 붙은 것이 대부분인데 말이산 출토 굽다리등잔은 전형적인 아라가야식 굽다리접시에 등잔 7개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굽다리접시의 아가리 부분을 말아 좁고 긴 관(管) 모양의 기름저장 공간을 마련하고, 그 위에 높이 3㎝, 지름 6㎝ 남짓한 등잔들을 등 간격으로 배치한 다음, 등잔 바닥에 지름 2~4㎜의 구멍을 뚫고 심지를 꽂아 관과 등잔 안의 기름이 일정한 양을 유지하면서 불을 밝힐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적이다. 이번 도 문화재로 지정된 말이산 출토 굽다리등잔은 아라가야 최고지배층이 사용한 조명용기로서, 한국의 고대 조명용기 중 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년 10월 28일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곧 다가올 한파를 대비하여‘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비산2.3동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22채를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장태훈 위원장은 “우리 동네의 경우 노후주택이 많다보니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은데, 더욱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항상 겨울이 되면 추위에 떨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었다.”며 “이번 겨울이불 지원이 곧 다가올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위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여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호 비산2.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곧 다가올 한파까지 생각하니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불을 받으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며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곧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e-마트 성수점을 포함한 전국 25개 매장의 기획·판촉행사를 통해 지역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함안포도(샤인머스캣)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기획·판촉행사 시작날인 10월 29일 e-마트 창원점에서 이광섭 함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함안군의회 의원, 군 관계자, 농협중앙회, 삼칠농협, 함안조공, 생산자 등이 참여하여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함안 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샤인머스켓을 소비자와 유통시장에 각인시키고 지역대표 과수 품목인 단감을 행사장에 전시·판매함으로써 함안 과수 알림의 장을 마련했다. 그간 함안군에서는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을 타지역과 차별화된 ‘스타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농가조직화, 고품질 재배교육, 선진지 견학, 품질향상 농자재 보급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유통단계 축소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e-마트와 직거래를 추진하겠다”며 “또한, 생산량 급증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비한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규호 부군수 주재로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결과 확정된 교육경비 보조금은 24억 원으로 지난해 19억 6천만 원보다 4억 4천만 원 늘어난 규모로 칠원초등학교 주차장 조성 및 행복교육지구 추진 관련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지원사업은 명문고·명문중 육성사업 10억 원, 초등학교 영어학습 역량 강화 1억 8천만 원, 방과 후 학교지원 3억 2천만 원, 체육분야 지원 2개 사업 2억 3천만 원, 교육지원청 사업 5억 2천만 원 등이다. 조규호 위원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 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계에서 요구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함안의 명품교육도시 실현 및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수 공약사업으로 2012년부터 명문 중·고교 육성사업 90억 원 지원, 2019년부터 유치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사업 11억 원 지원 등 농어촌 지역의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명품교육 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7조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25개 기관,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점검하여 77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 서구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전도시 서구를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7회 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Remind memory”가 오는 11월 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구여성합창단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1991년에 창단된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이다. 지금까지 매년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음악공연에 참가하고 있으며,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 및 수상하면서 그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대구광역시 서구의 홍보대사 역할과 지역문화 컨텐츠 사업의 주역 역할을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Remind memory(지휘 소병윤)는 코로나 이전 소중했던 우리의 일상을 되찾길 소망하고, 우리 인생에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한번 새기는 의미로 준비했으며, ‘혜화동’, ‘아! 대한민국’ 등 유명 대중가요부터 ‘새야새야 파랑새야’, 세르비아 민요인 ‘니쉬의 온천’등 전래민요까지 다양한 곡들을 통해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색과 재미있고 신선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특별출연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퍼커션,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로 즐거운 무대를 연출하는 SP아르떼와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남성6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디아만테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5,7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장기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29일 ㈜더츠굿과 솔라시도 기업도시 부지내에 1,000여세대 주거단지를 포함한 유럽형 복합휴양시설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9월 4,079억원이 투입되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5,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1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확보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1년여에 걸친 끈질긴 협의 끝에 이번 투자합의를 이끌어 냈다. 지난 2014년부터 가평에 스위스 테마마을 에델바이스를 운영 중인 ㈜더츠굿은 경기도 연천 덴마크 마을 등 전국 각지에 유럽마을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군은 전담팀을 구성, 땅끝해남이라는 청정 브랜드 가치를 지닌 해남의 강점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업도시 투자유치 지원 의지를 적극 밝혀왔다. 명현관 군수는“정부뉴딜과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축으로 부각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도시비전에 걸맞는 투자유치가 확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하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1일부터 하북면 통도사 입구주차장에서 개최하는 국화전시를 앞두고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하북면은 국화전시에 대비해 지난주부터 집중적으로 불법광고물 및 잡풀 제거, 낙엽쓸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29일에는 하북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하북면 사회단체회원과 함께 신평시가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식당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국화전시 리플렛을 배부하며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국화전시 행사를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사회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하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29일 점곡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매년 인구감소와 농업 종사자의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이 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코로나19로 인해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의성교육지원청에서 도움을 주어 작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요즘같은 시기에 농촌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헤아리고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홍재봉(前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와 예시로 강의를 이끌어나갔다. 허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두루 살펴 이웃들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