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소방서는 최근 경북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4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서 3명(소방사 김영준, 소방사 김태형, 소방사 주준현)의 대원들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난도가 워낙 높고 한 과목이라도 평가 기준에 미달하면 떨어지기 때문에 합격률은 40% 정도다. 특히 합격자 중 소방사 주준현 대원은 간호사 자격증, 화재대응능력 2급,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구조·구급·화재 등 복합적인 현장대응능력을 갖춘 소방관에게 부여되는 Fire Field Master(파이어 필드 마스터)를 꿈꾸고 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그동안 자격 취득을 위해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한 대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성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8일부터 적극 시행된 보조금24는 정부24에 로그인 한번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로, 행정기관이나 부처별 홈페이지를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게 정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중앙부처서비스 305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점점 혜택이 확대될 예정으로, 수영구에서는 구민들에게 보조금24를 더 알리고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수영구 10개동에 각종 홍보물 비치, 수영구 공식 SNS에 홍보 게재, 구청 민원실에 보조금24 전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각종 수혜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보조금24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여 많은 구민들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손쉽게 알아보고 접수․신청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에 힘쓸 것이며, 보조금24를 통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는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 및 인터넷뉴스 지방정부 tvU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선발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 지난 10월 19일, 위민의정대상대회 측은 강병규 심사위원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필두로 1차 서류, 2차 대면심사에서 △창의성 △제출 사례의 사실성 및 파급성 △효율성·경제성·전문성 △지속가능성 △시의적절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공모에 참여한 지방의원 270명 중 최종 수상자 3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송아량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분야에서 그동안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표적으로 늘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안」, 특수노동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이호대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문장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시의회 김종인 원내대표와 박정숙 시의원 등 인천·김포공항통합수도권추진단과 함께 10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통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인천·김포공항통합수도권추진단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주변 서울·인천·경기지역 시민단체와 지역 시·도의원으로 구성되고 사단법인 영종도발전협의회, 사단법인 항공기소음,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김포공항 소음농민대책위원회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형찬 위원장과 참여 의원들은 양 공항의 통합이 김포공항 주변 소음 저감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인천공항 허브화 및 기능 강화로 항공MRO와 레저복합타운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에 기여함에 따라 여·야 모두 인천·김포공항 통합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기자회견문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김포공항 이전으로 주변지역의 소음피해 해소 및 건강권, 재산권 보장 ▲양 공항 통합을 통해 서울 서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성동1,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에서 ‘조례 제·개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연구소(주)와 함께 2010년 처음 전국의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우수의정활동사례를 선정했으며, 2014년부터는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이라는 명칭으로 대회의 위상을 확대해 매 2년 주기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의 경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공모대회 서류접수 결과, 총 270명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 분야는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의, 주민참여 등 총 3개의 분야로 나뉜다. 위민의정대상 대회 관계자는 지난 19일 강병규 심사위원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한 학계, 고위공직자 등 전문 심사위원단 20여 명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현 의원은 올해 들어서만 조례 제정안 7건, 개정안 3건을 잇따라 발의하는 등 입법 분야에서 독보적 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환경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정책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상패에는 ‘쓰레기·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행동이 더욱 확산되고 촉진되길 바라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고, 버려지는 원목 가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제시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사회 구현을 위한 여러 정책들 가운데 1천여 명의 시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황인구 의원은 일상에서의 생태적 전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고, ‘도농교육교류협력 조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이 10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함께하는 장애인 일자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 고용시장의 변화에 따른 장애인을 위한 미래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인원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김경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새로운 고도화된 일자리가 등장하면서 일반인들도 따라 가기 힘든 변화 속에 특히 장애인들은 더욱 힘든 현실”이라며,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올바른 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장애인고용의 환경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진홍섭 한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 센터장이 맡았고, △고귀염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 △남정미 테스트웍스 교육사업팀장, △이상진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 △홍남기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 고용 환경과 향후 정책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고, 장애인들의 맞춤형 시스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고 음악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오롯이 당신만을 위한 음악잇데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악잇데이’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고립감이 깊어지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해 사연 선정자에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사연에 어울리는 음악 연주영상과 선물박스를 보내 작은 힐링을 선사하는 행사이다. 북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사연을 접수 받아 총 6건의 사연을 선정해 인디밴드,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하였다. 북구는 더 많은 구민들이 음악으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제작한 공연영상을 구청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 위로와 희망을 될 수 있는 것이 음악”이라면서 “비대면 작은 음악회를 통해 스트레스로 지쳐있던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29일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날에 열린 ‘제4회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월간지방정부ㆍ인터넷뉴스ㆍ지방정부TV가 주관해 지방의회 발전 및 지방의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등 의정활동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수상하기 때문에 더 뜻깊은 의미가 있다. 강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 위상 강화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시의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에 100%로 출석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수행으로 모범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에서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집행부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건의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통계청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제지표조사로 창원 플러스 성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경제지표조사’는 창원시 관내 제조업과 비제조업분야 각 1,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활동사항 등을 조사하여 지역 경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를 생성하여 경제정책수립·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2019년 경남 최초로 개발하여 올해 3회째 작성중이며 코로나 상황에도 철저한 조사요원 관리와 완벽한 자료 수집을 통해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 경제지표조사는 표준메뉴얼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특화 통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항목 보완과 조사시스템 개선은 물론,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원시 진해구 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연장에도 기여하는 등 통계 작성 노력과 지역통계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계청은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강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하여 2019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9개 기관(최우수1, 우수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화 정도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빠져나가고 새로운 청년 인구가 유입되지 않는 원도심의 경우 그 심각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구시 북구 산격1동 역시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 정도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대구시 북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는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동네 구하기! 건이강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던 산격1동(연암서당골)을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의 후원과 대구시 북구청, 산격종합사회복지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과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과일 도시락 배달’,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의 심리적 ․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목공 테라피 과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 성과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산격1동은 이미 국토부에서 주최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5일간 “행복 ON(溫)누리 복지 북구”라는 슬로건으로 2021 북구 언택트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9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및 공공기관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민들에게 지역복지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홍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행사로 개최되며, SNS 사전신청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나눔박스(북구복지사전, 체험키트, 복지기관 홍보물품, 빙고챌린지 활동지)를 배부하여, 북구 복지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들이 복지, 환경 등 북구에 대한 9가지 미션을 담은 빙고챌린지를 수행하면서 관내 사회복지 기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특히 기부溫 미션 수행으로 모인 기부물품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민·관 사회보장기관이 협력해 색다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복지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