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시민에게 지급하는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기한을 12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제약을 받은 전 시민을 위로하고,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이번 지원금이 전 시민에게 차별 없이 지급돼야 한다는 취지로 신청기한 연장을 결정했다. 지난 10월 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현재까지 전체 대상자의 약 82%에 해당하는 4만1000여 명에게 지급됐다. 지급대상자는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인 소득 상위 88% 가구를 제외한 소득 상위 12%에 해당하며, 올해 6월 30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4만7000여 명과 영주권자 또는 결혼이민자에 해당하는 외국인 등이다.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지급대상자는 12월 3일까지, 지급기준일인 올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함께 지급기준일 당시 주소지가 아산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시하고 신청해야 한다. 대리인 신청방식 등 나머지 사항은 기존 정부 코로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 갈산동에 위치한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린 제10회 서산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리에 마쳤다. 29일 열린 이 대회는 서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병택)가 주최했으며,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장우현 교육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선수 간에 우정과 교류를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서산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유병택 선수가 우승, 정석훈 선수가 준우승, 정영진•황연종 선수가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화합잔치로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례 배가 동남아 수출 길에 올랐다. 구례군은 29일 구례 배 동남아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상차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군의장, 구례농협 임·직원과 생산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상차를 통해 올해 목표 100톤 중 32톤이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구례군은 농산물 국내가격 안정과 농가소득을 위해 수출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례군에서는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밤낮의 기온차가 커 당도가 높고 단단한 고품질의 배가 생산되고 있다.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재배기술력이 확충되고 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을 개발하는 정책도 이번 수출에 한몫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향상 등으로 국내외에 구례 배의 명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29일 개최했다. 구례군은 올해 처음으로 구례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군은 생활SOC, 주민숙원, 생활편익 3개 분야에 대한 주민제안 366건을 받아 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주민제안 366건 중 총 88억8천만 원 규모의 33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2022년도 예산안에 담기로 했다. 주민제안사업들은 2022년도 예산안과 함께 구례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오는 12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오룡중앙공원 화장실이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은 지난 1999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성숙한 화장실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전국 69개 지방자치단체 공중화장실과 민간 개방형 화장실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 2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와 경쟁을 통해 우수 화장실을 선정한다. 전남도청 소재지 오룡신도시 공원에 설치된 화장실은 친환경적으로 시공됐고 실내에 자연채광이 은은하게 비춰 화장실 이용객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안군은 “지속적인 친환경 화장실 신축과 유지보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용객들이 화장실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5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거창군이 2022.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행복교육지구 추진 관련 교육공동체 홍보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교사와 학생 대상 연수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로컬이 미래다」의 저자 군산 한들고등학교 추창훈 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운영했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풀뿌리 지역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022. 거창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학부모 연수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은 29일 간부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산정수장을 방문하여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 공사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간부공무원 및 신규공무원들은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작업 공사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질의•토론을 같이 실시하였으며 취수정 및 포기반응조, 여과지 등 취수 및 정수 처리공정 전 과정을 견학하였다.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는 2001년에 대산면 및 북면에 각각 1만톤 규모로 설치 되었고, 현재는 14만톤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낙동강변에 위치한 취수정을 통해 대수층(모래, 자갈)을 통과한 양질의 원수를 취수하여 생산되는 수돗물이다. 방사형 취수정 세정작업은 지하 40M 아래 스크린에 붙어 있는 철, 망간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고난이도의 기술로 창원시에서 처음 실시함으로 전문지식 기술축척과 양질의 취수량 증대가 기대 된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현장교육을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과 안정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기회와 업무능력 향상으로 최상의 기술력을 확보하여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립미술관인 마산현대미술관과 공동주관으로 29일 새로운 모색 '23인의 신작전'개막식과 함께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창원과 경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3인의 작가들이 불굴의 의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이뤄냈던 문신의 예술정신을 계승해 자신만의 독창성을 지낸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노예처럼 작업하고, 신처럼 창조한다.”라는 문신의 좌우명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품 창작에 매달려 국제무대에서 오로지 독창성과 작품성으로만 거장의 반열에 올랐던 문신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전시와 함께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의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의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창원을 대표하는 인물인 문신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교육할 수 있는 문신예술 동화와 만화 작품을 경상남도 교육청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문신예술을 계승한 작품 전시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6일 저소득 다문화가구에 실질적인 의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응급구급함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응급구급함 지원사업이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응급 구급 물품을 더한 키트를 다문화가족들에게 제공하여, 의료취약 계층인 다문화가족에게 최소한의 건강보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타지 생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효율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속해서 관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0.26 수영구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남녀화장실당 1개씩 안심 반사경을 설치하였다. 안심 반사경은 「수영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위원회」주관으로 설치하였으며, 기존의 안심 거울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대해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뒤에 있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29일 오후 3시 모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 mom 편한 놀이터 18호 개점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롯데그룹에서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인식 확산을 위해 아이들이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으면서 개보수가 필요한 놀이터를 신설하는 사업에 중구 모산어린이공원(문화동 563-3)이 선정되어 놀이터 조성이 완료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연수 의장은 육상래 부의장, 서명석 의원, 정종훈 의원과 함께 참석하여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주민들과 함께 놀이터 시설물들을 살펴보았다. 김연수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약되었던 어린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소방서는 최근 경북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4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서 3명(소방사 김영준, 소방사 김태형, 소방사 주준현)의 대원들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난도가 워낙 높고 한 과목이라도 평가 기준에 미달하면 떨어지기 때문에 합격률은 40% 정도다. 특히 합격자 중 소방사 주준현 대원은 간호사 자격증, 화재대응능력 2급,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구조·구급·화재 등 복합적인 현장대응능력을 갖춘 소방관에게 부여되는 Fire Field Master(파이어 필드 마스터)를 꿈꾸고 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그동안 자격 취득을 위해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한 대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성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