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시(市)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도시정원(텃밭)과 연계해 추진됐다.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단체 및 자연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배·단감·고구마·생강·대하 등 30여 품목의 신선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어린이와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공연과 함께 직거래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이웃과 마을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광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원1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마을”이라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들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이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은 지원1동장은 “관내에서 생산한 좋은 제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흥겨운 장터 한마당이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원1동의 특성을 살린 도·농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의 매력을 멋지게 담아낸 영상콘텐츠 10편을 선정, 이를 축하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광산구는 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영상을 제작한 시민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1작품이 출품됐다. 광산구는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시민평가를 거쳐 우수작 10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 중에서도 기획력, 독창성, 완성도 등이 높다고 평가된 5개 작품을 선별,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등 상장을 수여했다. 이를 포함해 우수작에 꼽힌 전체 10편에 대해선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광산구는 1일부터 광산구 공식 유튜브와 대표 블로그 등을 통해 우수 영상 10편을 공개하는 등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을 통해 더 많이 분들이 광산구의 매력에 빠지고, 찾고 싶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구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과 숨겨진 명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홍보를 이어가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개 분야 5개 동이 선정되며 알찬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구는 ▲지산2동 주민자치회 최우수상 ▲충장동 주민자치회 자치분권상 ▲계림1동·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상 ▲지원1동 지원마을에너지전환연대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활성화 분야로 3건이 수상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 지역별 주민자치활동 사례 공유 등 각 지자체별 주민자치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열린사회시민연합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 ▲학습공동체 ▲지역 활성화 ▲주민조직 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 정책 등 6개 분야 총 322건이 접수돼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쳐 총 7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지산2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지역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多함께 고민하고 多함께 행동하는 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지자체별로 활발한 도시재생 사업 중에서 우수한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동구는 사업의 효과성, 지속가능성, 거버넌스 및 발표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빈집 청년창업으로 도시재생을 채우다’라는 내용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해 추진한 계림1동 소규모 재생사업과 빈집 청년창업 프로젝트에 따른 부서별 연계, 협력 사항을 발표했다. 빈집 프로젝트를 통해 계림1동 푸른길공원 일대 빈집·빈 점포 10곳이 청년 공방, 작가 아뜰리에, 갤러리카페 등으로 변화되며 마을 속에 청년들이 정착하며 물리적인 공간뿐 아니라 상권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청년들은 또 중앙·지방부처 연계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연극공연 등을 개최하고, 소규모 재생사업 주민협의체와 주민제안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마을과 주민들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전개했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는 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위험시설인 세천, 소교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이란 소규모 공공시설 중 안전점검 결과 위험도평가(홍수 위험성, 재해유발 가능성 등) 70점이상의 고위험군의 소규모 시설이 마을을 통과하거나 인접해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남이면 산막리 세천과 용정동 소교량 등 총 10개소(세천 4, 소교량 6)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회 추경예산 시 도비 3억 16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상태로, 내년 1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 위험이 높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점진적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3월부터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수분뇨 및 내수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에 대해 기존 탈취설비를 개량하는 등 7개의 악취저감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내수분뇨처리시설의 노후 되고 효율이 저하된 벨트프레스식 탈수기를 고효율 원심탈수기(20㎥/hr)로 교체함으로써 악취발생을 줄여줌과 동시에 슬러지 응집 약품비 등 처리시설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내수읍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우리 직원이 악취 저감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부터 자율방역 실천 등 단계적 일상회복에 앞장서는 첫 ‘안심자치단체’로 인증됐다. 광산구는 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코로나극복국민참여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안심 지방자치단체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보건의료, 시민사회, 소상공인 자영업자 단체 등 전국 12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운동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의 모범을 보여준 광산구가 ‘위드코로나 안심 구역 기준’에 합당하다고 평가, 전국 제1호 ‘코로나19 안심자치단체’로 인증했다. 선도적으로 일상회복과 코로나19 이후 사회를 대비하고 있는 광산구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실내공간 환기, 방역관리자 지정 및 방역관리기준 준수 점검과 더불어 ‘코로나 동선 안심이(코동이)’ 앱 자발적 이용 홍보 등 자율방역 실천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생활 속 개인방역수칙(손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6주간 간격으로 1단계 평상으로 가는 위드코로나의 첫 주”라며 “그렇다 하더라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해야한다”며 “우리가 가려야 할 것은 가리고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인방역수칙인 손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금까지 확진자의 93.8%(11월 1일 0시 기준, 확진자 3635명 중 백신미접종자 3409명)가 백신미접종자에서 나왔고, 백신접종자 돌파감염에 의한 경우는 치료가능성이 확연히 높다”며 “백신 접종에 끝까지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지난 27일부터 온라인, 11월 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상금 신청과 이의신청을 차질 없이 잘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산책로 중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지만 보안등이 미설치된 구간에 대해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산책로는 조성이 되어 있으나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무심천 하류지역(내사교~까치내교) 3km 구간에 보안등 49개소를 설치한다. 내사교에서 송천교 1km 구간은 지난 6월에 보안등 19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송천교에서 까치내교 2km 구간은 11월 중순까지 30개소의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시간대 무심천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2년 용평교에서 장평교까지 1km 구간에 보안등 25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안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 무심천 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풀깎기 등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수군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장수가야 역사와 장수군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물인 논개의 정신을 담기 위해 국도19호 선상의 싸리재터널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상징조형물은 장수군을 대표하는 논개와 가야를 주제로 해 ‘논개의 정신을 잇다’와 ‘가야문화를 담다’라는 문구와 상징물에 조명을 더해 남원국토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설치했다. 특히 장수군의 관문인 싸리재 터널에 설치한 조형물은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으로 장수군의 야경과 잘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장수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지역의 정신과 역사를 담을 수 있는 이번 싸리재터널 조형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가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수군은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7개 읍면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 140명 대상으로 농작업 기계화 확대에 따른 농기계 사고 예방과 대체 능력 확보를 위한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주관으로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중·소형농기계를 위주로 조작방법과 응급처지 요령, 안전운행 등 농기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농기계 기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배워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기계 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수군의회는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전북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 고강영 회장, 장수군 의회사무과 김종호 주무관에 대한 표창패 전수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전라북도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고강영 회장과 김종호 주무관은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