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읍은 지난 10월 2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사업으로 ‘영양만점! 건강반찬나눔’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외1마을 돌봄위원들이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한 반찬 80인분을 준비해 마을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 전달했다. 하장대 위원장은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읍은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서외1마을을 선정하여 지난 4월 20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반려식물 만들기 △정성담은 반찬나눔 △치매예방교육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30일 통영시 산양읍 세포마을의 농촌축제‘세포(가는개) 쟁이마을 어울림한마당’행사가 세포 가는개광장에서 개최됐다. 당초 마을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인원 제한 및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마을 축제를 즐겼다. 이번 마을 축제는 라탄공예 등 체험행사와 요리체험, 우크렐라, 색소폰 등 마을주민 동아리공연, 작은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 해 동안 마을을 위해 봉사한 이를 마을 주민이 직접 선발하는‘제2회 정씨부인 선발대회’가 진행됐으며, 제2회 정씨부인은 경로당 식사 준비, 마을회관 청소, 노인 자원봉사활동 등에 헌신하신 정성재 여사님이 선발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힘들고 지친 서로를 위로하며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마을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주민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며 앞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양읍 세포마을의‘세포(가는개) 쟁이마을 어울림한마당’행사는 2020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일‘11월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일상회복 준비와 산불예방 만전,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조 군수는 전 국민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는 등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달성함에 따른 위드코로나 시대을 맞아 군민들의 일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행정 또한 새로운 정책 여건을 맞은 상황인 점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지친 군민들께 새로운 활력을 위한 일상회복의 출발점이 되도록 철두철미하게 준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그동안 코로나로 고통받은 군민들을 치유하는 다각적인 방안 검토와 더불어 제한적으로 시행 중인 재택치료 확대 방안과 경제 민생, 사회 문화, 자치 안전, 방역 의료 분야에 대한 일상회복 방안 준비를 당부했다. 조 군수는 거리두기 피로감과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지나친 방역 긴장감 완화로 급격한 유행확산 초래가 우려됨에 따라,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군민 홍보 강화 등 위드 코로나 대비 사전준비를 충실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달부터 시작되는 산불 조심 기간 시작과 관련, 예방과 초기 대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가을철 가족나들이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10월 31일 기준 5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특히 10월 23일, 하루 기준 최다 관람객인 65,580명을 기록하기도 하며 52만 관람객을 달성했다. 50만 관람객 달성 기념이벤트는 행사장 곳곳에서 즉석 게릴라이벤트가 열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고성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공룡엑스포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날이 지날수록 치솟고 있는 공룡엑스포의 인기가 실내 활동시 코로나19가 전파될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551,902㎡의 넓은 면적에서 불안함을 벗어던지고 마음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써 이뤄진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넓게 펼쳐진 공룡동산에서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공연을 구경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흐른다. 이곳 저곳 둘러보느라 찾아온 허기는 행사장 곳곳의 식당, 매점, 카페 등의 음식을 포장해 평상쉼터에서 달랠 수 있다. 대구에서 방문한 A씨는 “지금까지 총 6번 방문했고 이후 한번 더 방문할 계획이고, 아이가 공룡을 너무 좋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일부터 12월 말까지 ‘2021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금 대상자는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제한 등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군청 3층 접수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손실액 기준으로, 매출액 대비 인건비 및 임차료 비율까지 산정, 분기별 1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7월 15일부터 2단계, 7월 18일부터 3단계, 8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4단계, 이후 3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됐으며, 유흥단란, 식당, 카페, 목욕장, 체육시설, 학원 등 업종별로 상이한 조치일수가 적용된다. 군은 접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첫째 주에는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3일 1,3,5,7,9 / 4일 0,2,4,6,8 / 5일 1,3,5,7,9)를 적용하며 8일부터는 구분 없이 전용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조근제 군수는 “손실보상금 신청은 온라인(소상공인손실보상.kr)으로 상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칠원읍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안-창원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병필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허성무 창원시장, 김하용 도의회 의장,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양 지역의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도입을 200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양 시·군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난 5월 25일 창원시와 광역 환승할인제 도입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해 6월부터 4개월간 관련 시스템을 개발했다. 광역 환승할인제는 창원과 함안을 오가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하차 후 창원시내버스는 30분 이내, 함안 농어촌버스는 60분 이내 다른 버스로 환승할 경우 1회에 한하여 기본요금인 1,450원을 할인해 준다. 군 관계자는 “함안-창원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으로 지역 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함안 간 광역 환승할인제는 2019년 창원-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 중 3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군 관광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군 관광지에서 찍은 인증사진과 해시태그#함안사랑상품권을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한 후 해당 URL을 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입한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점은 세대 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꾸준히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구례주조장에서 2021 구례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4 국화전시회·차 없는 거리·주민공모사업 성과 공유로 구성되어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군의장 등 내빈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테이프 커팅 대신 전통부채를 이용한 개막식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부채를 돌리면서 개막을 알리는 것이 이채롭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내빈들이 사용한 전통부채는 100년 가게의 죽호바람 김주용 장인이 제작하고, 현윤애·윤보원 화백이 국화민화를 그리고 명필 서재만 선생이 글씨를 썼다. 구례 주조장에는 국화재배반과 화중군자연구회원 660여 명이 길러낸 1,004점의 국화를 전시하고 있다.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주조장 인근에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했다. 구례 학생들이 우쿠렐라 공연과 아나바나 장터를 열었다.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천연염색, 할머니들의 바느질 작품 전시 등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태곤 봉동2구이장은“우리 마을 골목길에 축제장이 펼쳐져 좋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곡성군 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취약계층 촘촘 복지 그물망 사업을 이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곡면협의체는 지역 복지 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체다. 매년 마을 복지계획을 세워 지역에서 요구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촘촘 복지 그물망 사업을 시작했다. 혹한기를 대비하여 따뜻한 이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불을 받은 오곡면 정00 씨는 “올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까 걱정했는데 이불을 받아 너무 기쁘다. 올해 겨울은 걱정이 없겠다”며 기뻐했다. 한상용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좋아하는 주민들을 보면 보람을 느껴진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본격적인 가을 수확 철을 맞이해 벼 수매가 한창인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 격려에 나섰다. 함평군은 1일 “이상익 군수가 이달 1일부터 읍‧면별 공공비축쌀 매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쌀 작황과 수매 현황을 점검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농협 등 정부양곡 비축창고 34개소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31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선다. 올해 매입 물량은 약 5,552톤(138,808포/40㎏)으로 전년대비 약 610톤 증가된 수준이다. 매입 곡종은 ‘신동진’과 ‘새청무’이며, 매입 후 중간 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또한, 수매 후에도 잔여 물량이 있는 농가를 위한 해결책도 마련됐다. 군은 일반벼 수매장려금 지원 계획을 확정, 함평농협쌀조합법인(통합RPC), 관내 농협 및 정미소를 통해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추가 수매량은 363,750포(40kg)로 매입 품종은 ‘새청무’, ‘호평’, ‘신동진’이며, 군은 약 4억4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포대당 1,000원~1,500원의 수매장려금을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탄소배출 감축정책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①온실가스 발생의 주요 원인에 대한 인식 ②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여부 ③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 확대 정책 동의 여부 ④친환경 자동차 구매 의향 등이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온실가스 발생 주요 원인으로 화석에너지 사용(30.2%),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 구조(27.4%)와 석유연료 사용 교통수단(25.8%) 등을 꼽았으며, 시민 71.2%가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온실가스 발생과 책임에 대해 비교적 정확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91.4%가 찬성했으며, 친환경 자동차 구매 의향은 92.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친환경자동차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조금 제공(30%)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28.2%) 판매가격 인하(27.8%) 등이 필요한 것으로 대답했다. 자가용 승용차 대신 걷거나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89.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노선확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가구에 어울림봉사회에서 지정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어울림봉사회는 백미 20kg 20포대, 계란 20판, 화장지 12롤 20개를 기부했다. 어울림봉사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2014년부터 매년 2회씩 현물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어울림봉사회 회원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과 사전 연락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늘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지원해주는 후원자가 있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후원자들과 뜻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