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 읍·면,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설치했으며 적기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10월까지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직원 300명 이상이 단감수확과 마늘 파종을 위해 일손돕기에 동참했으며 11월 20일까지 적기에 영농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와 협력한 농촌고용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고용된 인력에게 교통비, 체류비, 단체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989명의 인력을 중개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일손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참해주신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안전진단 대상시설물 저수지 10개소 중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개를 제외한 8개소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진단은 외부 민간전문업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저수지의 제방, 여수로, 통관 등 구조적인 결함과 노후화 점검에 중점을 뒀다. 안전점검 결과 8개소 중 4개소는 B등급 이상(양호), 4개소는 C등급(보통)으로 판정이 됐으며 C등급을 받아 개보수 사업이 필요한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농업용 저수지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일 한국목욕업 창원시 3개 지부 관계자들과 최근 목욕장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적극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 방역 수칙 안내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목욕장업의 특성상 탕·발한실 내부에서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특히 발한실·찜질 시설은 밀폐된 공간으로 다른 사람과 밀접한 접촉 증가로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로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264개소 전체 목욕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른 행정명령으로 처음 도입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출입자명부관리 철저, 마스크착용 등 변경되는 방역수칙을 목욕장 단체에서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자율점검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목욕업 지부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업주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나, 최근 목욕장에서 감염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방역수칙 이행에 최대한 협조 할 것이며 확산세가 빠른시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사라실 예술촌에서 2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워킹맘의 힐링타임’ 수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지친 워킹맘의 힐링 프로그램과 자녀 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워킹맘의 양육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워킹맘의 힐링타임’은 광양시 양성평등·여성권익신장 사업으로 오는 6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수업 내용은 마음 수련 및 도자기·한지 공예, 접시 만들기 등이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 육아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권익 향상과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 강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일·가정 양립문화와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달 2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무안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무안군의회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대현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무안군수, 도의원, 무안교육장,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경현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의 의회 연혁 및 의정활동 보고로 시작됐으며 군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영상시청이 이어졌다. 군의회는 영상에서 1991년 무안군의회 개원에서부터 도청 이전을 위한 의회의 노력과 성과, 무안국제공항 건설, 무안반도 통합 반대,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 활동 등 현 제8대에 이르기까지 지역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의정활동 30년 역사를 생동감 있게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공로패 수여식에서는 제1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득중 전 의원과 제3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양승일 전 의원이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대현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김대현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 산인면 소재 YJ캠핑카는 지난 1일 오후 2시, 산인면사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20대와 비말마스크 1만 2천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산인면장을 비롯한 정영진 대표와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실버카는 산인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 마스크는 관내 경로당 20여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영진 YJ캠핑카 대표는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추가로 기부하기로 결정한 마스크도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 극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병규 산인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YJ캠핑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 대표는 지난해에도 실버카 10대를 비롯해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작되는 1일(월) 교육공동체를 향해 “교육회복과 방역, 두 핵심 과제를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이런 내용의 ‘위드 코로나’에 즈음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아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학습·심리정서·사회성 분야에서 나타난 아이들의 결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학생 일상회복단을 중심으로 교육회복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교과활동은 물론이고 비교과활동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동아리활동이나 운동회,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도 규모와 제반 조건을 고려하고, 학교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이와 함께, 중국 고전 장자(莊子)의 지락(至樂) 편에 나오는 ‘이조양양조(以鳥養養鳥) - 새를 기르는 방법으로 새를 길러라’ 라는 고사를 인용하며,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언어로, 현장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 섬진강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0월 31일로 종료했다. 섬진강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고속도로휴게소 이용객 6,674명의 검체를 채취해 5명의 확진자(검사자 대비 확진율 0.07%)를 발견하고, 거주지 보건소로 통보해 격리·치료를 시행했으며, 전남 지역으로 유입되는 확진자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휴일 없이 질병관리청 파견인력 4명, 국방부 지원인력 4명, 광양시 행정지원 인력 1명으로 운영해 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푸드플랜 업무 관련 담당팀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광양시와 용역업체는 작년 10월 착수해 분야별 분과위원회, 시민, 영양사 등 설문조사 등을 통해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최종보고회에 담았다. 시는 6대 핵심전략으로 ①지역산 먹거리 기획생산체계 ②지역 내 선순환 유통체계 강화 ③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 ④먹거리 공동체 활동 증진 ⑤먹거리 보장 확대 ⑥제도적 기반 강화를 설정하고, 전략별 추진사업과 관련해 단기·중장기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의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먹거리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농산물의 생산 기반·유통시설 등에 필요한 소요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신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푸드플랜 계획의 수립 후 대상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사업과 연계 가능한 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0월21일~11월25일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을 운영한다. 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청소년 특강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 신장 및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미래사회 이야기’를 주제로 비아고(10월21일), 빛고을고(10월28일), 명진고(11월2일), 광주여상(11월25일)를 대상으로 총 4회 실시된다. 특강은 미래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인공지능’, 차세대 그리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지난 10월21일 비아고를 대상으로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임형태 교수의 ‘새로운 시대,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10월28일 빛고을고를 대상으로 광주교육대 김정랑 교수의 ‘인공지능이 그리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오는 2일 명진고를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 김희태 교수가 ‘복잡한전력망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복잡한 여정’을 주제로, 오는 25일 광주여상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 하대청 교수가 ‘미래엔 정말 인간이 필요 없을까?-인공지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월12일~11월30일‘문화체험 나들이’를 운영한다. 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문화체험 나들이’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촌도예공방, 광주문화재단, CGV광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학생들은 세 가지 문화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예마실 나들이’는 평촌도예공방과 연계해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 작품 만들기 및 가마터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정체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학교방문형도 병행 운영해 학생들이 장소 이동 없이 교내에서도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나들이’는 광주문화재단과 연계해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5G 공간 견학 및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범부처 Giga Korea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스페이스5G네’는 5G 미디어아트 실증체험관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미디어와 접목한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화관 나들이’는 ‘CGV광주’와 연계해 광주시내 5개 CGV지점(상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은 1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시설 등을 활용한 주차공유제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송 의원은 “광주시에서 최근 5년간 증가한 차량대수는 80,460대 인데 비해 공영주차장 확보는 2,719면에 불과한 실정으로 공영주차장 확보만으로는 주차난 해소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주차공간 나눔사업을 적극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송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광주시는 2014년부터 공공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유주와 협약을 맺고 주차공간 유휴시간에 일반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공유제를 추진해오고 있으나, 사업 첫해인 2014년부터 작년 말까지 협약 주차누적면수는 총 146개소 7,092면을 확보했지만, 작년 말 기준 협약이 유효한 공유주차면수는 5,791면으로 줄어들었다”며,“시설 소유자가 2년 단위 협약을 연장하지 않는 것은 지원되는 인센티브가 미미한 측면도 있다”면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주차공유제 확대를 위한 적정한 예산확보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학교시설 주차공유제 확대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