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온천천 우정교 일원에서 안락2동 주민자치회 주관 EM(친환경 미생물) 홍보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주요 균의 활동으로 인간에게 이로운 효과를 만들어 내는 미생물로 수질을 정화하고 살균‧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일상생활 속 청소, 세탁 등 합성세제 대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수질 정화 등 환경개선 효과가 탁월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 EM 발효액은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하며, 누구나 1.8L 빈 병을 지참해 보급 기계에 500원을 넣고 받을 수 있다. 현재 2L 빈 병 10개를 모아오면 EM 발효액 1병을 바꿔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박영근 주민자치회장은 “지구 환경과 깨끗한 자연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면 지금부터라도 친환경 생활 실천이 중요함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EM 발효액을 가지고 온천천에 나갔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우리 동을 아름답게 가꿔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손현규 동장은 “E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기관 표창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6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부산시 외에도 기관 부문에는 부산진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동래구 등 8개 구·군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개인 부문에는 부산시 담당공무원의 ‘근정포장’ 수상을 포함하여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총 253명이 수상했다. 부산시는 대규모 총조사인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 추진 당시 시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과 안정적 인력 운용, 추가 교육 실시,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한 적극적 홍보, 전문적 실사 지도 등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특히, 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고품질 통계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종(국가승인통계 23종, 행정통계 7종)의 통계를 작성·관리하는 등 지역통계 활성화에도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의 데이터 기반 행정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창원 성산구)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 창원시와 동남권 인공지능 분야 업무협력체계를 다지고,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캐나다 AI 분야 연구·개발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7월 ‘KERI-워털루대-창원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의 협력 범위를 동남권 전반으로 확대하여 부산이 인공지능(AI)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는 현재 창원지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기업 생산성 및 효율성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해당사업은 ‘딥러닝’의 발상지인 캐나다에서 제조업 응용 AI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워털루 대학 연구팀이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부산시 및 동남권 일대 제조업 분야 발전이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1976년 정부출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기관으로 설립되어 전력사업 및 전기이용 분야의 연구개발과 시험을 통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본 협약 내용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일, 2021년을 마무리하는 제30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는 43일간의 일정이며 다음달 14일 폐회한다. 정례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추경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46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6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2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와 교육청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과 교육감의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23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예산안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7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청년들의 설레는 꿈이 모이는 거리 ‘청설모 프로젝트’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청설모 프로젝트’는 연제구와 ㈜초코뮤직이 공동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하고 있는 구민과 청년의 소통 버스킹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국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청년 퓨전 국악 밴드 ‘소리치레’와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년 차 청년 뮤지컬팀 ‘다ONE’이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예술의 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온천천 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퓨전 국악과 뮤지컬의 다채로운 매력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이 온천천 시민공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어우러져 구민들에게 일상의 행복함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코뮤직은 지난 9월 3회차 공연 시 관람객으로부터 받은 응원의 메시지와 후기를 통해 적립된 마스크 500매를 연제구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챌린지’ 활동으로 청년 거리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 온천천 수질개선 협의회는 10월 28일 온천천 일원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온천천 수질을 오염시키는 비점오염에 대해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비점오염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8,9월에 이어 3차 비점오염원 감시 모니터링 활동도 실시하였다. 유상복 회장은 “온천천 수질개선을 위하여 비점오염 감시 모니터링 활동 및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시청에서 저탄소 그린 도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워킹그룹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 발대식에는 워킹그룹 공동위원장인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하여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계 등이 참석했고, 행사는 전문가 초청 강연, 부산시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무협의체인 워킹그룹은 ▲탄소중립 전략 수립 지원 ▲미래비전 수립 실무협의 및 지원 ▲탄소중립 대시민 공감대 확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전문가 초청 강연회」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워킹그룹의 일원이기도 한 곽기호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부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제언 : 수소에너지 혁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정책 토크를 실시했다. 정책 토크에서는 성희엽 정책고문이 참여해 곽기호 교수와 수소에너지를 비롯한 탄소중립에 대한 질의응답 등 대담회를 가졌다 곽기호 교수는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언급하고, ‘수소’라는 새로운 산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8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하반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9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5강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을 작물 재배법 △월동 작물 농사법 △자원순환농업의 이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습이 병행됐다. 2020년부터 4차례 교육으로 편성된 도시농부학교 프로그램은 향후 조성될 거제4동 해맞이 어울정원의 운영 인력 양성 과정으로 추진되었으며, 내년에도 상·하반기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년 도시농부학교 교육은 완성된 어울정원 텃밭에서 이뤄진다고 들었다”며 “해맞이 둥지에 주민공간이 생겨서 좋았는데, 우리 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이 차근차근 잘 진행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 배산작은도서관은 시민작은도서관협회 주최 ‘제23회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시민작은도서관협회는 매년 9월 독서의 달 초등학생들의 사고력 향상과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독상 등 개인상과 학교 단체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11개 기관을 포상했다. 배산작은도서관은 이번 대회에서 도서관별 응모 인원 수와 수상성적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부산 400여 작은도서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간도서 확충 및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작지만 알찬 도서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의회 조종현 의원이 지난 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종현 의원은 제8대 김해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8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저소득층 가구 지원정책 마련 제안, 김해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조례 등 조례 제·개정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복지 개선에 앞장서왔으며, 소상공인 선결제 운동 및 제로페이 결제 릴레이 동참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종현 의원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 며 “시민을 위해 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제241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안건에 대한 사전보고와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집행부 주요안건으로 ▲2022년 당초예산(일반회계) 편성안 ▲공립치매전담요양시설 건립 등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의회사무국 주요안건으로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시행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송유인 의장은 “2022년도 예산 편성 시 침체된 지역경제회복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업의 효과성 및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내년 1월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과 관련해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이 확대되는 만큼 성공적인 제도안착을 위해 주요 자치법규 정비 및 인력재배치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의회 제241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 개최되며, 2022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 이창동은 정량·장승백이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 역점시책인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에 기반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정량마을은 마을 진입로 주변 불법 묘지 조성 및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취약지역 보강토 작업과 더불어 꽃 잔디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보강토 작업은 최중구 통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별도 사업비를 절감했으며 마을 기금을 활용한 꽃잔디 식재, 불법 투기 행위 금지 플래카드를 제작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장승백이마을에서는 마을 미관을 훼손하는 폐가와 종량제 봉투 야적장 가림막 시설 설치를 비롯해 주요 거리 환경정비, 화분 설치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 지역에 설치할 분리수거함을 제작하고 있다. 김미령 이창동장은 “2개 마을의 사례가 지역에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마을 사업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1년차 경험과 성과물을 바탕으로 2~3년차 사업도 주민의 적극